

철도 노조 위원장 출신이시면서 어떻게 직무급을 도입해야한다 이야기 하실수가 있나요
직무급과 성과급을 합쳐서 섞어서 추진하려해서 노동계가 반발한거라고요? 그게 아닌 거 아시면서 왜 저러시는지...
직무 분석 백날 해보세요 민원 한개 해결, 순찰 한번, 고장수리 한번 이런걸로 한건 당 1~2만원씩 더 붙혀주시려고요?
개발, 경영 직종 같이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곳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서 성과를 내나요
성과 측정이 안되는 분야는 그냥 성과 0으로 평생 그 직위 내 최저수준의 급여만 받으라는건가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신 분이 이런 말씀을 꺼냈다는 게 많이 아쉽네요
서비스제공하는 업은 직무급 비교가 어렵죠.
결국 돈 많이 빋는 보직이 따로 생기고
높은 사람들은 보직 장사 또는 인사갑질 할 우려가 있죠
단순 직급제 단순 호봉제 때문에 위험 업무 기피 업무에 대한 보상이 전무합니다.
직무급제가 기본이 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그래야 비정규직에게도 같은 월급 주고
신입사원도 하는 일이 같다면 20년차 직원과 같은 월급 줄 수 있지요
많은 분들이 비정규직 처우개선이 될거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만큼 정규직 처우를 깎아내야한다는 건 잘 모르더라고요
20년차가 하는 일이 신입도 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신입 월급 받아도 할 말 없죠
24살부터 62세까지 평교사는 동일 직무인데 그럼 누구 기준으로 받아야하죠
그간 이력이 있어 이런말 하고도 남을 사람인건 이해가 가지만 말이죠
제가 신입사원일때도 느꼈지만 회사 업무란 것은 똘똘한 사람이 익숙해지면 더 잘합니다. 꼭 오래 일했다고 잘하는것이 아니라 느꼈고 20여년 지난 지금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20대 신입이 일을 더 잘할수 있다면 그것이 사회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일이라 봅니다.
이런식으로 사측 논리를 설명하고 이후 대댓글에서 사측 논리라고 이야기 한거였습니다 사측과 경영계가 호봉제 철폐를 바라는 이유가 저거니까요
기업 총인건비는 안건드리고 같은 회사 노동자끼리 아귀타툼하면서 파이 갈라먹기하는게 올바른 노동개혁이 맞나요??
덧줕여 출생률이 급감해서 노동가능인구 경제활동가능인구가 줄어드는 판입니다.
기업입장에서 좋은 이야기지만 월급받아먹으면서 가족부양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말도 안되는 아야기죠
동일노동의 기준점을 잡아야할 것이고
어떤단어가 적합한지는 모르겠으나
동일노동 그룹이 있어야겠죠.
그걸 다 같은 돈으로 평가한다면
학력 자격 경력도 다 의미없다는 말인가요?
게다가, 이런 거 하면 수치로 나오는 영업직 말고는 다 사내정치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