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갼이님 안철수가 백신 처음 개발한게 80년대입니다 할줄아는 사람들이 그당시에 많았다고 하시길래 하는소리입니다 ㅎㅎ 팩트는 정확하게! 합시다
갼이
IP 118.♡.6.56
08-16
2025-08-16 2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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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화이팅님 88년에 처음 개발했습니다. 당시 국내에 어셈블리, C언어 능록자가 없었냐 하면 아닙니다. 86,88년 국제대회 전산 시스템 개발하셨던 분들 다 어셈블리와 c언어 능록자들이었죠.
IP 210.♡.111.27
08-16
2025-08-16 09: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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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공부 병행하면서 만든 V3 이기도 하고 PC용 바이러스 치료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에서 급 초기급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P 106.♡.195.60
08-16
2025-08-16 0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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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죠. 그런데 안랩이 백신 잘하니 당연히 보안도 잘 한다는 주장을 하며 보안 시장에 들어올 때 경악하면서 손절했습니다.
nest
IP 211.♡.200.4
08-16
2025-08-16 0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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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다른 일(군의관 시절 포함해서)하면서 개인 시간 쪼개 작업한 것 치고는 엄청 빠르게 업데이트 했죠. 관련해서 백신 제작 관련 서적을 출판도 해서 사본적이 있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컴구조 & 어셈블리 & 바이러스 분석 기법, 그리고 백신 코딩에 업데이트 주기도 늘어지지 않은거 보면 실력도 훌륭했던거 아닐까 싶네요.
그 외에도 본격 경영자 트랙에 올라서도 '영혼이 있는 승부' 출판까지는 이미지도 괜찮았던 기억이... 이제 와 보면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온건지 신기하기도 합니다.ㅋㅋ
중간보스
IP 222.♡.127.160
08-16
2025-08-16 10:01:34
·
@Bigtory님 돈과 명예까지 가지고 권력까지 갖고싶어했으나 그건 안됐네요.
블랙이
IP 99.♡.192.91
08-16
2025-08-16 09:57:52
·
고집이 있어 보입니다. 그 고집이 자기 자신을 포함하여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을 했을 때, 그의 모습은 선하고 슬기로운 사람 같았습니다. 그런데 정치에 기웃거리면서,,,, 흑화했다고 봅니다.
kagopp
IP 121.♡.205.185
08-16
2025-08-16 11:45:18
·
@블랙이님 무릎팍만 안나왔어도요 ..
중간보스
IP 222.♡.127.160
08-16
2025-08-16 09:59:38
·
정치인 이전까지는 존경받는 사람이었을겁니다.
dsl
IP 1.♡.233.238
08-16
2025-08-16 10:03:53
·
안철수는 전공실험을 위해 열심히 배워두었던 컴퓨터 언어 공부를 막 끝낸 참이어서 절묘한 시기에 바이러스를 만난 것이었다. 그러던 중 후배가 안철수에게 찾아와 바이러스를 치료할 방법을 묻자 안철수는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나 후배가 이해하지 못하자 본인 자신이 직접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는데 밤을 세워 분석한 끝에 1988년 6월 10일 바이러스가 감염된 과정을 반대로 하면 치료할 수 있겠다 생각하여 ‘백신’(Vaccine)이란 이름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치료에 성공했다. 이것이 V3 최초 버전인 V1이다.[16] --위키백과-- 에 보면 어셈블리 수준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정도였으니, 상당한 실력자였다고 보입니다.
공연히모욕감
IP 210.♡.3.115
08-16
2025-08-16 10:15:15
·
안랩 운영하면서 좀 평이 달라지긴했지만 도스시절에는 굉장한 사람이었습니다.
pcbd
IP 211.♡.148.69
08-16
2025-08-16 10:18:17
·
안랩 이전과 이후로 나뉘지 않을까요?
혼자 개발자로 활동할 때 만큼은 진짜였고
경영자로서 비중이 커지기 시작할 때는 좋은 얘기가 많이 없더군여(재직자 등)
삭제 되었습니다.
mindinblue
IP 1.♡.195.217
08-16
2025-08-16 10:29:18
·
흠... 제가 V3 초창기 구매자입니다.. 95년 이었나... 대부분 소프트웨어는 복제판 쓰던게 당연하던 시절. 제가 처음산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95와 V3 였죠. 지금도 V3 플로피디스크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그때는 위대해 보였는데...
삭제 되었습니다.
보리
IP 124.♡.237.29
08-16
2025-08-16 10:44:27
·
새로운 백신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 기다렸다가 패치된 백신 글 올려주면 바로 들어가서 다운로드받아 바로 돌려보고는 했네요.
Lionheart
IP 1.♡.25.237
08-16
2025-08-16 10:50:24
·
그냥 개발자나 했으면 딱 맞을 사람이죠 사업성공도 그냥 운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에서는 뭔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병신적? 이라고나할까 뭔가 저능해보입니다 지금은 건강도 맛 가보이고 그만 봤으면 합니다 /Vollago
키움화이팅
IP 211.♡.96.227
08-17
2025-08-17 07:49:55
·
@Lionheart님 ㅋㅋㅋ 사업성공이 운으로 되요?
Lionheart
IP 163.♡.146.8
08-18
2025-08-18 22:56:24
·
@키움화이팅님 지인중에 안랩 임원 이었던 분이 있습니다. 안철수 정치데뷔이전부터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죠. 그때의 모습과 지금 정치에서 병신짓하는 철수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말의 요지는 안랩의 국내에서의 성공은 안철수 혼자만의 힘이라고 보기엔 어렵다라는 겁니다. 물론 안철수의 배경을 이미지 메이킹해서 성공한 부분은 있습니다. 안철수가 방송에 나와 외국보안회사에서 억만금을 준다고 했는데도 안팔았다고 했죠. 근데 안랩이 세계적인 회사인가요? 그냥 정부조달로 먹고 사는 회사예요. 명성에 비해 성공이라고 하기에도 초라하죠. 신화적 인물 안철수는 만들어진 허상이라고 봅니다.
키움화이팅
IP 106.♡.71.58
08-18
2025-08-18 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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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heart님 지인중에 안랩임원이 누구시죠?? 저는 친동생이 안랩 재직중입니다 안랩 회사 분위기가 안철수 의원을 욕하는 분위기가 전혀 아닌데 무슨 근거로 그런말씀을 하시는지요 안랩이 외국 보안회사에서 억만금 준다고 했는데 안판건 팩트구요 지금 세계적인 회사인지는 그것과 무관한 사실아닌가요
@키움화이팅님 제가 지인을 밝혀서 제 말의 진위를 증명할 필요는 없구요. 반박시 님말이 맞다고 해두죠.,
제 말의 요지는 안철수 라는 인물은 정치계에와서 이상해진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 이었는데 그의 서울대 졸업 의사출신 개발자 사업가 교수 라는 화려한 이력과 함께 부풀려져 있는 부분이 있고 그의 성공은 그런 이미지 메이킹으로 덕 본 부분이 많다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아라굴드
IP 124.♡.201.189
08-16
2025-08-16 1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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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는 얘기 다시 하지만 오래전부터 수많은 기여자들이 가외시간을 쪼개 취미활동을 하곤 했죠. 미드가 정식으로 출시를 안하던 한국, 특정 게임의 한글화가 안되던 시절엔 취미로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이나 드라마를 자국어로 해보기 위해서 모여 여가시간을 투자해 기여를 하죠. 이 사람들이 이타적인 이유로 모였다기보단,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에 올인해서 모종의 완성을 보기 위한 덕심이 일차인거죠.
안철수가 초기에 백신에 꽃힌 건 이런 덕심이 일차적이었는데, 하다보니 공익적인 일로 커지고 결국은 그게 사업으로까지 번진거죠. 다시 말하지만 우리 사회엔 자기 재능을 큰 계산없이 이상한데 태우는 수많은 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상한 운으로 풀린 게 안철수인거죠. 그가 엄청난 사명감에 몸을 맡겼다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이고, 그저 어느 시점에서 그런 책임을 느꼈을 수 있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전국민 상대 가스라이팅으로 구원자 등극하고 교묘한 사술로 국민백신 보안지킴이 포지션으로 사업을 크게 키운 업자라고 봅니다. 이 자의 농간질에 대한민국은 보안 갈라파고스 후진국으로 전국민 사무 생산성 30% 까먹은 거구요. “xx바이러스가 유행중입니다. 자료를 다 날릴 수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백신을 무료로 다운받아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한 10년동안 이걸 주기적으로 반복했죠.
축지법연구가
IP 49.♡.212.131
08-16
2025-08-16 11: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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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백신이 V3 와 비교했을 때 바이러스 검출율은 비슷했지만 속도가 월등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터보백신을 썼었어요. 안철수 유명세 때문에 밀려났던 비운의 백신이라 생각합니다.
감나무
IP 39.♡.48.151
08-16
2025-08-16 1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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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의 실력은 모르겠지만, 새로운 바이러스가 창궐(?)했을때 새로은 v3를 배포를 기다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시대를 함께한 사람으로서. 그 시절을 생각하면 까방권 줘도 모자라지 않을 사람이지만.
벡신개발로서 사회에 기여한 것 보다 정치적으로 사회를 퇴보시킨 과오가 더 큰사람입니다. 인격이 덜된(?) 분이라고 평가 합니다.
25년 통계를 보면 한국 개발자는 27만명입니다(it컨설턴트, 기획자, 웹디자이너 같은 경계쪽 분들까지 포함하면 40만 이상이라 합니다.)
근데 당시엔(전 안랩때 말고 v3무료배포 시절 이야기만 하겠습니다)통계 자체가 없고, 한국에 SW개발자 자체가 한 1천명은 존재하나...? 싶을정도로 극 희귀하던 시대였습니다.(당연히 pc보유자는 훨씬 많았지만, 개발자요) 당시엔 전산실에 앉아만있어도 개발자인줄 알던 시대라... 진짜로 제대로된 프로그램을 짤 레벨은 1천명 이하로도 본다고 하네요.
사실 한국만 희귀했던건 아니고, 90년대 개발자의 이미지가 뭔가 괴짜지만, 작정하면 신비한 일을 하는 희귀한 사람이었습니다. 쥬라기 공원1의 네드리를 비롯해, 90년대 할리우드 영화 나오는 '프로그래머' 이미지가 다 그랬습니다. 국내엔 인터넷도 제대로 안들어온 시절이었으니까요.
여하튼 그런시대라. 그냥 그 시대에 개발자를 했다는게 실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돈을 받아도 드려야 할 판에 무료 보급한건 영웅적 행보라 불려도 과언 아니고요.
참고로 안철수 정치 초반에 클리앙 분위기는 극호감에 가까웠습니다. 안철수와 v3에 대한 허위 기사를 회원들이 당시 십시일반 자료를 모아 반박 자료와 기사를 만들어서 다른 언론에 전달했던 적도 있을 정도에요. 당시엔 안철수가 딱히 큰 사고 터뜨린건 없고, 다들 어렸을때 v3덕분에 컴퓨터 한번쯤 건져본적 있었을 거라서...
뭐 이렇게 처참하게 망가졌나...싶은데 따지고 보면 역사에 그런 사람은 한둘이 아니긴 해요. 가까운 사례는 조갑제도 있고요
보리
IP 39.♡.28.187
08-16
2025-08-16 12:51:23
·
카엔님// 집에 컴퓨터있다고 경진대회 나가라고…어느 날 보니까 제가 경진대회장에…아무 것도 모르는데요.
@보리님 실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 취미에 끝을 보려는 덕심 만렙을 찍은 수많은 구십년대 이천년대 살았던 친구들이 특별히 이타적인 사명으로 어떤 일을 한 게 아닙니다. 책임감이 아예 없었다고 얘기하면 어불성설이지만 의외로 덕의 헌신은 흔한 편입니다. 안철수의 어셈블리어 코딩실력을 문제삼는 게 아니쟎아요. 당시엔 희소성이 있었기 때문에 부각된거죠. 그가 V3를 무료배포한 행위를 폄하할 필요도 없지만 과하게 올려칠 필요도 없어요. 그렇게 따지면 영웅으로 만들만한 덕의 후한 공헌행위는 의외로 흔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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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로 만들고 나중에 C로 포팅까지 했으니 실력이 있는거죠.
충분히 인정받아야 할 실력과 노력, 결과입니다.
딱 거기까지입니다.
당시 국내에 어셈블리, C언어 능록자가 없었냐 하면 아닙니다. 86,88년 국제대회 전산 시스템 개발하셨던 분들 다 어셈블리와 c언어 능록자들이었죠.
관련해서 백신 제작 관련 서적을 출판도 해서
사본적이 있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컴구조 & 어셈블리 & 바이러스 분석 기법,
그리고 백신 코딩에 업데이트 주기도 늘어지지 않은거 보면
실력도 훌륭했던거 아닐까 싶네요.
그 외에도
본격 경영자 트랙에 올라서도 '영혼이 있는 승부' 출판까지는 이미지도 괜찮았던 기억이...
이제 와 보면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온건지
신기하기도 합니다.ㅋㅋ
무릎팍만 안나왔어도요 ..
--위키백과-- 에 보면 어셈블리 수준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정도였으니, 상당한 실력자였다고 보입니다.
혼자 개발자로 활동할 때 만큼은 진짜였고
경영자로서 비중이 커지기 시작할 때는 좋은 얘기가 많이 없더군여(재직자 등)
사업성공도 그냥 운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에서는 뭔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병신적? 이라고나할까 뭔가 저능해보입니다
지금은 건강도 맛 가보이고 그만 봤으면 합니다
/Vollago
제말의 요지는 안랩의 국내에서의 성공은 안철수 혼자만의 힘이라고 보기엔 어렵다라는 겁니다. 물론 안철수의 배경을 이미지 메이킹해서 성공한 부분은 있습니다.
안철수가 방송에 나와 외국보안회사에서 억만금을 준다고 했는데도 안팔았다고 했죠. 근데 안랩이 세계적인 회사인가요? 그냥 정부조달로 먹고 사는 회사예요. 명성에 비해 성공이라고 하기에도 초라하죠.
신화적 인물 안철수는 만들어진 허상이라고 봅니다.
제 말의 요지는 안철수 라는 인물은 정치계에와서 이상해진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 이었는데
그의 서울대 졸업 의사출신 개발자 사업가 교수 라는 화려한 이력과 함께 부풀려져 있는 부분이 있고
그의 성공은 그런 이미지 메이킹으로 덕 본 부분이 많다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미드가 정식으로 출시를 안하던 한국, 특정 게임의 한글화가 안되던 시절엔 취미로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이나 드라마를 자국어로 해보기 위해서 모여 여가시간을 투자해 기여를 하죠. 이 사람들이 이타적인 이유로 모였다기보단,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에 올인해서 모종의 완성을 보기 위한 덕심이 일차인거죠.
안철수가 초기에 백신에 꽃힌 건 이런 덕심이 일차적이었는데, 하다보니 공익적인 일로 커지고 결국은 그게 사업으로까지 번진거죠. 다시 말하지만 우리 사회엔 자기 재능을 큰 계산없이 이상한데 태우는 수많은 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상한 운으로 풀린 게 안철수인거죠. 그가 엄청난 사명감에 몸을 맡겼다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이고, 그저 어느 시점에서 그런 책임을 느꼈을 수 있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디스켓 V3의 덕을 본 사람이지만, 말은 바로 해야죠.
“xx바이러스가 유행중입니다. 자료를 다 날릴 수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백신을 무료로 다운받아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한 10년동안 이걸 주기적으로 반복했죠.
새로운 바이러스가 창궐(?)했을때 새로은 v3를 배포를 기다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시대를 함께한 사람으로서. 그 시절을 생각하면 까방권 줘도 모자라지 않을 사람이지만.
벡신개발로서 사회에 기여한 것 보다 정치적으로 사회를 퇴보시킨 과오가 더 큰사람입니다.
인격이 덜된(?) 분이라고 평가 합니다.
근데 당시엔(전 안랩때 말고 v3무료배포 시절 이야기만 하겠습니다)통계 자체가 없고, 한국에 SW개발자 자체가 한 1천명은 존재하나...? 싶을정도로 극 희귀하던 시대였습니다.(당연히 pc보유자는 훨씬 많았지만, 개발자요) 당시엔 전산실에 앉아만있어도 개발자인줄 알던 시대라... 진짜로 제대로된 프로그램을 짤 레벨은 1천명 이하로도 본다고 하네요.
사실 한국만 희귀했던건 아니고, 90년대 개발자의 이미지가 뭔가 괴짜지만, 작정하면 신비한 일을 하는 희귀한 사람이었습니다. 쥬라기 공원1의 네드리를 비롯해, 90년대 할리우드 영화 나오는 '프로그래머' 이미지가 다 그랬습니다. 국내엔 인터넷도 제대로 안들어온 시절이었으니까요.
여하튼 그런시대라. 그냥 그 시대에 개발자를 했다는게 실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돈을 받아도 드려야 할 판에 무료 보급한건 영웅적 행보라 불려도 과언 아니고요.
참고로 안철수 정치 초반에 클리앙 분위기는 극호감에 가까웠습니다. 안철수와 v3에 대한 허위 기사를 회원들이 당시 십시일반 자료를 모아 반박 자료와 기사를 만들어서 다른 언론에 전달했던 적도 있을 정도에요. 당시엔 안철수가 딱히 큰 사고 터뜨린건 없고, 다들 어렸을때 v3덕분에 컴퓨터 한번쯤 건져본적 있었을 거라서...
뭐 이렇게 처참하게 망가졌나...싶은데 따지고 보면 역사에 그런 사람은 한둘이 아니긴 해요. 가까운 사례는 조갑제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