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제 입맛이 변한 걸까요 아이가 사와서 다이제스티브 초코를 수십년만에 맛봤는데 두툼했던 기억과는 달리 얄팍한 느낌이고 특유의 뻑뻑한 통밀맛, 껍데기 씹히는 맛도 없고 그냥 설탕 많이 든 과자맛이네요. 눈감고 먹으면 빈츠랑 구분하기 힘들 듯. 맥비티 오리지널 한번 먹어볼까 검색하고 있습니다...
다이제(스티브)의 존재감은 통밀의 까끌함인데 엄청 아쉬워요
짝퉁 다이제 보다 맛이 좋더라구요.
근데 둘다 칼로리는 엄청난데
짝퉁은 쵸코(맛 설탕)까지 발라놔서
아주 포덩포동 해지죠.
같은 양의 과자들을 칼로리 크기에 맞게
방울토마토를 투명 원통에 쌓아놓고 비교했는데
그 두가지가 사람키보다 훨씬 높게 올라갔었죠.
오리온과 계약 끝난 뒤로는 영 아닙니다 다이제스티브 영국산을 사셔야 합니다
인도산 라이센스 제품 크레미카 다이제스티브도 안됩니다 오로지 영국산
과자 먹을때 이것저것 보다가도
결국은 다이제를 고르긴 하더라구요
훈련소때나 군대PX 때도 항상 다이제만 먹었던 ㅠㅠ
오리온거는 너무 맛없어져서
어디 운전하거나 장거리 갈때
먹을 과자 없으면 사먹고..
유명 백화점 지하 마트나 수입 마트 지나갈때
다이제 정품 보이면 사서 쟁겨뒀다가 꼭 먹네요
근데 한국 돌아와서는 전혀 안 먹습니다. 그 맛이 아니더군요. 전반적으로 영국 음식이 별로이기는 합니다만, 다이제스티브나 워커스의 핑거숏브레드와 포테이토칩은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