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의 언어는 군자의 언어입니다.
무엇보다 그의 언어는 한 사람으로서의 말을 넘어 지도자의 말이며, 학자로서의 말을 넘어 역사적 인물로서의 말임을 실감합니다.
조국 대표는 언변을 무기로 삼는 교수가 아닌 말과 현실이 일치하는 학자의 언어를 본래부터 갈고 닦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런 그가 나라의 내일을 위해 목숨을 건 지도자로 탈바꿈을 하는 과정에서 한 마디의 무게또한 선전포고의 무게를 지니게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그렇기에 다음 문구 한 마디 한 마디에서 어떠한 대한민국을 위해 그는 목숨을 걸었는가 절감하게 됩니다.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 행사의 산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셔야 합니다.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조국과 같은 인물이 없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도 오늘날의 전투형 조국은 없었습니다. 정치적 시기, 명분, 지형 모두 오늘과 같은 형세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이때 이재명 대통령의 사명과 조국 대표의 사명이 만날 시, 검찰 독재의 종식을 위한 전쟁은 조조의 리더십과 제갈량의 전략 또는 정조의 힘과 이순신의 포부가 한 시기에 만나 혼자로는 버거웠을 일을 함께 치루어내는 것과 같으리라 예상합니다.
”국민의 힘은 다시 한 번 심판 받아야 합니다. 민주 진보 진영은 더욱 단결하고 더욱 연대해야 합니다. 제가 이 두가지 과제에 힘을 쏟겠습니다.“
결국 그간 한국의 민주주의의 피를 말리고 독재의 악행을 이루던 주요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름 없는 연설이었습니다.
조국 대표님이 합류한 이재명 정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