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부에서 물과 전기를 끊는다고
라면과 물 (&브루스타, 부탄가스)을 사놓으라던 장모님 썰을 남겼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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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나님이 빈정이 상흐신 장모님을 달래드릴 겸
물과 라면, 부탄가스를 사러나간다고 하면서
“엄마, 라면은 어떤 거 사드려요?”하고 화해의 제스처를 보냈다고 하네요.
장모님이 기분이 풀리시며
“많이는 필요없고 2~3일 분량이면 돼.
너희 좋아하는 걸로 사.”라고 하셨나 봅니다.
마나님 왈
”엄마, 나도 내용을 알아야 하니까
카톡이나 유튜브 링크 받은 거 있으면 좀 줘봐요.“ 했답니다.
장모님:
”광복절이 중요한 기점이 되서 무슨 사단이 난대.
나도 모임에서 얘기만 들어서 따로 받은 건 없고
뭐라고 설명했는데 그건 기억이 안 난다.“
마나님:
”그러니까 무슨 일?“
장모님: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혹시 모르니 준비는 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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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신 카톡이 있으면 신고를 좀 하려고 했는데요
그건 확보는 못 했네요.
하지만 광복절을 기점으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무슨 가짜 뉴스인지 모르겠습니다.
댓글로 받은 조언대로 장모님과는 계속 대화를 늘리고
좀더 분위기 파악하며 중심을 잡아드려야 할 듯요.
마나님은 마나님대로 오늘 휴대폰 뭐가 안 된다고 할 때
봐드리면서 이상한 카톡 지우고
유튜브도 이상한 채널들은 열심히 관심없음 눌러놨다고 하더군요. ㅋㅋ
별 시덥지 않은 2편이었습니다.
그 정도는 구분하죠.
다만 민주당이 너무 싫어서 민주당의 주자들이 올곧은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기 싫고 민주당이 말하는 정의를 부정하면서 국짐당만 평생을 찍어온거죠.
다카키 마사오가 만든 세계관에 이미 어릴때 빠져버렸고 그 자체를 부정하면 본인의 삶이 부정당하기 때문에요.
알면서도 그러는 겁니다.
그런데 앞뒤도 안맞고 말도 안되는 음모론을 진실로 믿으면 좀 심각한 거 같습니다.
잘 설득하셔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게 어떠실지.
꾸준히 어떤 이야기 하셨나 정리해서 8월 14일날 물과 전기 끊는다고 했는데 안했잖아요 뭐 이렇게 하나하나씩요..
진짜 골치아파요
정확하게 사실을 따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