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 글 보고 올려 봅니다.
1. 당화혈색소: 5.3
이것만으로는 정상 범주입니다.
2. 점심식사후 업무를 볼때 말도 안되게 졸립니다.
3. 약 3달간 점심식사를 미주라 시리얼+블루베리+무가당두유+무염 견과류로 바꿨습니다. 참고로 아침식사는 하지 않고 저녁은 일반식으로 먹습니다.
4. 그러다가 휴가 기간동안(약 1주) 3끼를 일반식으로 야무지게 챙겨먹었습니다.
그러니까 여지없이 매끼니 후 어마어마하게 졸리네요.
이거 당뇨인가요.. 너무 무서워요.
저는 집안 대대로 당뇨라 엄청 조심하는데..
아침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아침에 탄수식 먹으면 그날은 엄청 나른해지고 그러는데
아침은 무조건 단백질 쉐이크만 먹습니다
혈당스파이크 검색해 보세요.
다만 식후 극심한 졸림은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적으로
반응성 저혈당(식후 2–4시간에 혈당이 떨어지며 피곤·어지럼·식은땀 등): 당뇨 없어도 생깁니다.
식후 저혈압(식후 2시간 이내 혈압 급강하로 멍함·어지럼): 특히 큰 식사 후에 흔합니다.
또, 시리얼/흰빵/밥 같은 고탄수 식사는 식후 혈당 스파이크→급락(혹은 혈압 변동)을 키워 졸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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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면 되나 (간단 실전)
1. 자가 측정 3점 세트(손가락 채혈기)
기준 식사(평소처럼)로 하고 식전, 식후 60분, 120분 혈당을 보세요.
2시간 혈당 <140 mg/dL면 정상 범주, 140–199면 공복은 정상이라도 내당능장애, ≥200이면 당뇨 범주입니다. (병원에서 재확인 필요)
2. 걷기 타이밍 바꾸기
식사 직후 10분 걷기가 피크 혈당을 유의미하게 낮춥니다(30분 뒤에 오래 걷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음). 바로 오늘부터 적용하세요.
3. 식사 구성
고탄수 단품(시리얼·흰쌀)만 먹지 말고 단백질/지방/섬유질을 같이 넣어 양은 조금, 구성은 균형 쪽으로. (큰 식사보단 소식 3–4회가 식후 저혈압·졸림을 줄입니다.)
4. 어지럼 동반 시 혈압도 체크
식전과 식후 30–60분 혈압을 재서 크게 떨어지면 식후 저혈압을 의심하고 병의원 상담하세요.
5. 불안하면 병원에서 확진
공복혈당과 **75g 경구당부하검사(OGTT)**로 정리 가능합니다. (진단 기준은 위와 동일)
> 참고: A1c 5.3%의 추정 평균혈당(eAG)은 약 105 mg/dL로 정상 쪽입니다. 다만 빈혈·혈색소 이상 등에서는 A1c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요약 한 줄
“HbA1c 5.3%만 보면 당뇨 아니다. 식후 졸림은 ‘혈당 스파이크↔급락’ 또는 ‘식후 저혈압’ 쪽을 먼저 의심하고, 식전·식후 혈당/혈압 자가 체크 + 식사 직후 10분 걷기부터 하라. 필요하면 OGTT로 확정.”
gpt를 써보세요
HbA1c 5.3%는 ‘정상’입니다. 당뇨전단계 기준은 A1c 5.7–6.4%, 공복혈당 100–125 mg/dL, OGTT 2시간 140–199 mg/dL입니다. 5.3%는 어디에도 해당 안 됩니다.
식후에 정신이 쏟아지는 건 반응성 저혈당(식후 2–4시간에 떨어짐)이나 식후 저혈압 같은 다른 원인으로도 흔합니다. “식후 졸림=당뇨”가 아닙니다.
커뮤 댓글에 달아줄 복붙용:
> “A1c 5.3%는 정상 범위고, 당뇨전단계는 A1c 5.7–6.4%·공복 100–125·OGTT 140–199가 기준입니다. 식후 졸림은 반응성 저혈당/식후 저혈압 등 다른 원인도 많아요. 기준부터 정확히 보시죠.”
필요하면 식전/식후 60·120분 혈당을 재서 수치로 확인하면 논쟁 자체가 끝납니다.
라네요ㅎㅎㅎㅎ 지피티가 화가 났나봐요ㅋㅋ
채찍피티가 현실을 몰라요. 너무 기대고 살지 마소서.
짧게 바로잡음.
1. 한국 진단기준 = 해외(ADA/WHO) 기준과 동일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지침도 A1c ≥6.5%, 공복혈당 ≥126 mg/dL, 75g OGTT 2시간 ≥200 mg/dL이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당뇨전단계는 A1c 5.7–6.4% / 공복 100–125 / 2시간 140–199로 규정합니다.
2. “한국인은 췌장이 약하니 기준을 다르게” → 사실 아님
동아시아인은 낮은 BMI에서도 당뇨 위험이 높고 β세포 분비가 취약한 경향이 있어 선별(screening)과 BMI 위험선을 더 엄격히 잡자는 논의가 있을 뿐, 진단 수치 자체를 바꾸지 않습니다.
3. 따라서 A1c 5.3%는 ‘정상’(당뇨전단계 아님). 필요하면 공복혈당/OGTT로 확인하면 됩니다.
복붙용 반박:
> “한국 공식 기준도 ADA/WHO와 같습니다. 당뇨는 A1c 6.5%·공복 126·OGTT 200 이상, 당뇨전단계는 A1c 5.7–6.4%·공복 100–125·2시간 140–199입니다. 한국인이 위험이 높아 ‘검진’은 더 일찍 하자고 하지만 진단 수치가 다른 건 아닙니다. A1c 5.3%는 정상이에요.”
불안하면 공복·식후 60/120분 혈당 한 번 재보세요. 숫자가 말을 끝냅니다.
라네요.
당뇨 가기 전에 신호죠. 물론, 대부분 당뇨로 갑니다. 말이 좋아 전단계 내당능이지
이미 당뇨는 시작이거든요.
식후 어마무시하게 졸린다면 혈당이 높게 올랐다 떨어지면서 오는 졸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댓글 중에 병원 가세요. 라고 의미없는 말들 있지만 수치 가지고 가심
의사 대부분은 별 거 아니라고 지나칠 거에요.
불안하심 지금이라도 연당기로 식후 혈당 체크 한 번 해보세요.
현재로는 당뇨 아닌 거 같습니다. 당뇨는 혈색소 6.5가 넘어야 하고 그 정도면 공복 140 때립니다.
샐러드 드세요
저 수치만 가지고는 당뇨가 아니고 정상범주로 판단 받으실꺼구요
혈당측정기 사서 공복혈당, 식후 1시간 혈당, 2시간혈당 재보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제품이 있는데 저는 아큐첵 인스턴트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미주라시리얼이 뭔지몰라서 찾아봤는데 당류가 생각보다 많네요
시리얼로 이름 붙은건 제조과정상 어쩔수없이 당류가 많습니다
혈당관리 하고싶으시면 걍 오트밀 드시는게 낫습니다.
여기서 당뇨다 아니다 판단 받아봐야 아무 도움 안됩니다..
/Vollago
공복, 식후1시간 식후 2시간 측정해보시면 됩니다.
찜찜하니까 돈 좀 들지만 그게 최고죠.
당화혈색소는 제일 좋지만, 혈당스파이크는 반영이 확실치않아서 식후 채혈검사가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