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박이는 아나운서가 쓰는 말 아니면 안 쓰죠. 일례로......"한번 해보실게요" 이 말도 방언입니다.
우아한호랑이
IP 220.♡.135.238
08-13
2025-08-13 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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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토박이로 코스는 처음 들어보고 잠온다는 쓰는데요. 윗분 말처럼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잠이 스르르 드는 상황일 때 씁니다.
tkscptm
IP 175.♡.222.136
08-14
2025-08-14 0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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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향이 부산인데, 코스라는 말을 어릴 때부터 써왔어서 그런지 지금도 가끔 지하철타면 애들한테 내리는 정류장까지 몇 코스 남았다고 그냥 쓰는 것 같습니다.
팟둘
IP 118.♡.119.117
08-14
2025-08-14 03: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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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온다는 말 처음 듣고 저 말을 제가 모르는 줄 알았네요. 그리고 예전에 부산 여행 갔을 때 코스코스하셔서 여긴 코스라고 하나보다 생각했었지요.
이도스왑
IP 211.♡.217.164
08-14
2025-08-14 0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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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 인지는 알지만 사용하지는 않죠. 이와 비슷하게 고속도로 올린다는 말도 있죠.
우정인건가
IP 220.♡.58.76
08-14
2025-08-14 07: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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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는 다양할수록 좋죠
시대에 뒤떨어지는 표준어제도는 폐지하는게 맞죠
Jun911
IP 118.♡.10.176
08-14
2025-08-14 0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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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잠 온다 라는 말 써본 적이 없는 거 같네요
두 코스 남았다 라는 말도 써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safesa
IP 118.♡.45.191
08-14
2025-08-14 07: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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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온다를 안쓴다는것 코스를 모른다는것 확실히 제가 경상도 사는 사람이 맞군요 이동네서는 당연한건데
콜라맛홍삼
IP 106.♡.200.67
08-14
2025-08-14 07: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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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생 되서 처음 들은 단어 중 하나가 버카 버카충 버스카드 입니다. 대학생 되니까 지방 친구들도 올라오잖아요 그때 처음 들었어요 편의점에도 교통카드 판매, 교통카드 충전이라 되어있고 당연히 줄여서 교카 교카충이라고 불렀거든요 지방에는 지하철이 없으니 그럴수 있겠다 싶기는 한데, 교통카드로 택시를 못타나요?
서울 사람인데 그냥 제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졸려, 졸립다는 춥다 메스껍다 처럼 내 상태를 표현하는거에 더 가까워서 '졸린 상태에서 실수를 했다'처럼도 쓸 수 있고, 일종의 '아 피곤해' 같은 느낌이기도 해서 '졸려서 집에 가야겠다' 처럼 그게 꼭 잠을 자야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건 아닌 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반면에, 잠이 온다는 '발목이 부었다' 처럼 상태가 아니라 결과를 말한다는 느낌이고 '잠이 오니 잠을 자야겠다' 처럼 들립니다.
콩쥐
IP 112.♡.187.14
08-14
2025-08-14 08: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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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님 잠온다는 경상도에서 많이 쓰는 말인데, 이게 잠이 온다와는 조금 다릅니다. "아~ 잠온다." "잠오네" 이렇게 많이 썼습니다. 학창시절엔 졸려 하면 귀여운척 하는 느낌이라고 욕 많이 먹었었습니다.
@콩쥐님 주변에 경상도 분들이 많아서 어떤 용법으로 쓰는지는 대충 알고 있는데 제가 들었을땐 저런 느낌 차이가 있는거 같단 얘기였습니다ㅎㅎ
설명하기가 힘든데.. 억지스럽게 비유하자면 저한테는 졸려라고 하면.. 아파 심심해 배고파 같이 단순히 상태를 말하는건데, '잠와'는 '밥 땡겨' 같은 느낌이랄까요. 졸립다고 해서 그게 꼭 잠으로 연결되지는 않는거 같은데, 잠와는 '졸려서 잠을 자야겠어' 처럼 졸린 상태보다는 한발 더 나가서 '잠'이라는 결론에 중점을 두고 얘기하는거 같거든요...
Everlasting_
IP 121.♡.196.1
08-14
2025-08-14 0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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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년전까진 듣던 말인데 요새는 듣질 못 했네요
퉁퉁퉁차후르
IP 219.♡.216.60
08-14
2025-08-14 08: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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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온다라는 표현도 쓸 수 있지만 보통 졸리다는 표현을 많이 쓰기 때문에 놀라운 건 이해가 가는데 코스는 애초에 어느 방향이나 흐름을 얘기하는 뜻이라서 저렇게는 안 쓰는데 신기하긴 하네요 ㅎㅎ 재밌고요.
sdouzdee
IP 211.♡.99.170
08-14
2025-08-14 10:51:51
·
토마토라고 안하죠. 서울에서는요. 잔라경상충청도 모두 도마도라고 하더라고요
찬탄
IP 59.♡.113.85
08-14
2025-08-14 10:59:28
·
코스는 안쓰고 잠온다 졸리다는 둘다 씁니다 졸리다를 더 많이 쓰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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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졸리다 잠온다 두개 다 쓰는데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전부 다 두개 다 쓰는 줄 알고 살았어요 ㅋㅋ
저는 자부럽다도 써요
숙제 다 못하고 그냥 자부렀다 이렇게요
아 지금 자부러운데.. 이렇게 많이 써요
표준어가 몽당연필...
몽땅연필
저도 코스라는 단어는 안쓰는거 같아요.
정거장이란 단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졸리다 를 썼지 잠온다 는 안썼던것 같아요..
코스는 아예 첨 들어보고요.. 그냥 세정거장 남았다고 하는거 같아요
엄청많이 쓰는 말인데 글고보니 이동네는 안쓰네욧
외눈박이 마을도 아니고
'슬슬 잠온다' 정도? 이것도 '슬슬 졸려' 를 더 많으 쓴거 같기는 하네요.
아. '지루해서 잠온다' 라고 자주 쓰네요.
그리고 몇코스남았다고 안한다니 충격적이네요
한코스 두코스 세코스... ㅠ
둘다 졸린다고 하죠, 졸린다 너무 졸린다 졸려죽음
지루해서 잠이올려고 한다 이런 부정적인 표현으로 쓸때말고
내가 졸릴때 “잠온다” “잠와” 이리 말하면 뭔가
약간 나를 3인칭 표현하는 그런 애기들 용어나 연인들 애교부리는 말같아요
정거장을 코스라고 하는 경우는.... 첨 들어 봅니다.ㅎㅎ
잠온다.. 왜 안 쓴다는 것일까요. 자주 쓰는데.
저도 코스라고 쓰는데요 버스 몇코스만 가면 된다 이렇게요
버스가 돌고 도니까 예로부터 어르신들이 한코스 두코스 이렇게 써왔나싶어요??
근데 왜 코스라고 할까요?
56개 이후로 또 놀라게 되네요 ;ㅡ;
정거장, 정류장 그게 표준어라
정거장, 정류장 => 코스라고 본문에 적으셨잖아요.
표준어 = 서울말
다른 세계 방식은 모르면서도, 자신의 세계와 방식을 왜 다른 지역 사람들은 모르냐는 의문을 종종 표시합니다.
꼬맹이들이 엄마한테 투정하는 느낌입니다?
/Vollago
담치가 맞다 홍합이 맞다라고 논쟁?을 벌인 기억이.. 그 이후 홍합이
표준어라는걸 알고 놀랐다는..ㅋㅋ 지금은 저도 담치보다는 홍합을
더 자주 쓰는듯 하군요..아직 부산에 살지만..
/Vollago
잠온다는 말도 안쓰는군욬ㅋㅋㅋ
제 생각엔 서울도 예전엔 썼던거 같은데요..심지어 예전엔 노래에도 있었어요..
80년대 가요인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라는 노래 가사는 "너를 보면 나는 잠이 와~"로 시작하죠
코스는 태어나서 정말 첨들었구요.
잠이 오다, 잠이 안온다 이 표현은
좀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졸리다 안졸리다는 제 몸의 상태가 매우 피곤해서(혹은 시간이 늦어서, 식곤증이 와서) 자고싶다는 몸의 상태를 뜻하고
잠이 오다, 잠이 안오다는
사람이 콘트롤 할수없는, 잠드는 현상 뜻하는 말로 씁니다. 잠들다 라는 단어와 용도가 같죠.
예들 들어
"너무 졸린데 잠이 안와"
넘 피곤하고 힘든데, 잠에 빠지질 못하고 계속 뒤척거린다.
"지금 이 상황에 잠이 오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잠을 잘수가 있냐?
"수면마취 주사를 맞으면 잠이 오게 되어있다"
"하나도 안졸린데, 안마의자에만 앉으면 스르륵 잠이 온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일례로......"한번 해보실게요" 이 말도 방언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지는 표준어제도는 폐지하는게 맞죠
두 코스 남았다 라는 말도 써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코스를 모른다는것
확실히 제가 경상도 사는
사람이 맞군요
이동네서는 당연한건데
대학생 되니까 지방 친구들도 올라오잖아요
그때 처음 들었어요
편의점에도 교통카드 판매, 교통카드 충전이라 되어있고
당연히 줄여서 교카 교카충이라고 불렀거든요
지방에는 지하철이 없으니 그럴수 있겠다 싶기는 한데, 교통카드로 택시를 못타나요?
동화책의 경우는 아예 졸리다는 말 대신 잠이 온다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이는 거 같아요.
(잠온다/잠 온다는 표현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알아 듣는데 어려움은 없네요)
편협성을 우월성이라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이 문제인거 같아요
졸립다 라는 말도 사투리죠.
졸리다 : 표준어 입니다.
졸립다 : 비표준어 입니다(경기도 사투리)
잠이 오다 : 표준어 입니다.
잠 온다 : 비표준어 입니다.
서울 토박이들은 졸리다 혹은 노곤하다 는 말을 많이 쓰죠.
'코스'는 경상도 한정인지 부산 한정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안쓰이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도 부산에서만 들었던 단어라..;;
졸려, 졸립다는 춥다 메스껍다 처럼 내 상태를 표현하는거에 더 가까워서 '졸린 상태에서 실수를 했다'처럼도 쓸 수 있고, 일종의 '아 피곤해' 같은 느낌이기도 해서 '졸려서 집에 가야겠다' 처럼 그게 꼭 잠을 자야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건 아닌 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반면에, 잠이 온다는 '발목이 부었다' 처럼 상태가 아니라 결과를 말한다는 느낌이고 '잠이 오니 잠을 자야겠다' 처럼 들립니다.
"아~ 잠온다." "잠오네" 이렇게 많이 썼습니다.
학창시절엔 졸려 하면 귀여운척 하는 느낌이라고 욕 많이 먹었었습니다.
설명하기가 힘든데.. 억지스럽게 비유하자면 저한테는 졸려라고 하면.. 아파 심심해 배고파 같이 단순히 상태를 말하는건데, '잠와'는 '밥 땡겨' 같은 느낌이랄까요.
졸립다고 해서 그게 꼭 잠으로 연결되지는 않는거 같은데, 잠와는 '졸려서 잠을 자야겠어' 처럼 졸린 상태보다는 한발 더 나가서 '잠'이라는 결론에 중점을 두고 얘기하는거 같거든요...
졸리다를 더 많이 쓰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