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침에 출근길에 오르며 운전한지 10분 지났을 때
조금씩 신호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막히는 길을 보니 좀더 강한 신호와 식은땀이 흐르며
심박수가 올라가서 폐쇄공포증을 겪어보진 않았지만 그런 느낌이라..
이건 퍼스트임팩트지만 빨리 해결해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우회전해서 상가를 찾았습니다
노란색 간판의 저가형커피가 잘 보이길래 건물에 주차하고
화장실에 가니 역시 비번이 걸려있네요;;
저가 커피숍에 가서 아아1개 키오스크 주문을 하고 화장실 비번을 물어보니
알바가 익숙한 듯이 두루마리 화장지 필요하면 들고가라고 친절히 알려줬지만
미리 준비한 차에 있던 휴대용티슈가 있어 자존?심도 있고 필요 없다고 했죠 ㅋㅋ
갔다오니 제가 주문한 아아1개와 아이스라떼 총 두잔이
놓여져 있었어요
나말고 다른 분도 급하셨구나..생각했습니다
2천원으로 싸게 막았네요..
날이 갈수록 박해지는 화장실 인심에 장트러블타는 웁니다..
확실하지 않은곳에 올인하는 일입니다.
저기가면 화장실 쓸수 있을것 같아. 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 갔다가
그 계획이 무산되면 괄약근도 좌절합니다.
그니까 확실한곳, 몇분 걸릴지 아는곳을 가야해요. 그래야 괄약근도 계산해서 체력안배합니다.
그리고 운전하다 급똥사태 일어나면
주유소를 가세요.
주차를 못할일도 없고, 화장실이 없을일도 없습니다.
주유소는 직진하면 있긴 한데 좀 멀어서 참지 못하고 도박을 해버렸네요 ㅋ
안전과 관련이 있는데 반성합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여기서 멈추겠습니다^^ㅋㅋ
손목 윗부분을 누르면 20분은 벌수 있다는 동영상이 있던데 그것도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급똥계의 지존이 여기 계셨군요. 몰라뵜습니다 행님!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ㄷㄷㄷ
-화장실문을 상시 개방해 놓으면
담배,가래침,쓰레기, 설사폭탄 투하후 그대로 도주.. 대변기에 물티슈 가득.. 장난 아니더군요..(화장지 1롤을 거의 모두 대변기에 쑤셔넣은 것도 봤어요..)
-그렇다고 화장실문을 잠궈 놓으면
새벽에 분노한 주취자 발길질에 철문까지도 박살,
잠긴 문앞에 대,소변 싸지르고 그냥 도주..
그래서 1층 외부에 간단하게 물세척하기 좋게 만들어 상시 개방해 버리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어디를 가던 꼭 거치는 곳 마다 화장실 들렀다 차를 타게 가르칩니다.^^
동네장사 운운으로 거절할수도 없고, 주문 안하는 사람이 훨씬 화장실을 더럽게 쓰거나 훼손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되도록이면 화장실 공개를 안하고 있습니다..
강호의 도리가 땅에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다행히 마침 화장실에서 경비 아저씨가 나와서 급하게 들어갔습니다. 절 측은하게 바라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