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권성동 용평 리조트 골프 건 만 봐도 전직 도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청탁하려는 목적이었는지
몰라도 일행으로 조인이 되어 있더라고요.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지방자치제도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지자체장보다는 지방의회의 폐혜 때문에 그러지 않나 합니다.
솔직히 영남이나 호남을 보면 정당 공천이 곧 당선이다하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지방선거의 경우 공천발표가 지자체장, 지방의원들의 당선을 "사실상" 결정해 버립니다.
게다가,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겸직하는 국회의원이 지방의원의 공천권을 행사해 버리니,
아주 가관입니다.
국회의원이 행차하면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시도의원들이 그 뒤를 따르는 진풍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시도의원들은 주민의 생활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국회의원들에게 로비질이나, 정치질이나 할 생각만하고
비리 사건도 많이 벌어질 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색도 계속 짙어집니다.
좁은 촌구석에서도 중요한 지역현안에 대해 정파적인 논리도 작용하여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기 까지 합니다.
오죽하면, 무슨 해수부가 부산에 들어오는데, 국힘 소속 기초의원들이 반대를 하는 진풍경입니까
정말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해 일해 줄 수 있는 일꾼 지방의원을
선거로써 주민들이 선출할 수 있도록, 지방의원 공천제도는 개혁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