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가 무조건 옳다고착각하는 부사장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아니었지만, chat gpt가 틀린 답 해줘서 3천만원 가까이 소비한적이 있는데,
여전히 그걸 쳐 믿네요.
사건을 좀 자세히 말해보면, 저는 L4 스위치(그런 장치가 있습니다.ㅎㅎ) 문제라고 주장해도, 고객사는 "그게 아니라 너희 문제라니깐. 여태 문제없었어." 이딴식으로 말해서 우리가 옳았음을 증명하는데 3천만원 가까이 썼거든요.
그런데 3천만원 써서 증명해내니까 고객사 문제가 아니라 저희 문제라고 "chat GPT가 그랬다."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chatgpt에 물어본 결과를 수정해서 가면 이렇게 밖에 못했냐.. 어쩌구 저쩌구..
그냥 chat GPT 결과물을 그대로 가져가야만 만족을 합니다.
chat GPT 결과에서 틀린거, 불가능한거 수정해가면 싫어해요.
불가능한거, 틀린것도 그냥 그대로 보여주길 원해요.
이럴거면 그냥 혼자 하지 왜 돈 주고 일 시키지..? 싶네요.
일하면 할 수록 시킨것 만 하고 싶어집니다.
뭘 더 하고 싶어지질 않아요.
하면 할수록 욕먹는데 왜 해야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걍 부사장이말한거 그대로 chat gpt에게 묻고 그거 그대로 전달하는걸 원하세요.
저런 부사장 필요한지
너무 공감해주셔서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몇 번 메모리 업데이트 시키면 가능할거고, 얼마나 취약한지 깨닫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실행할때마다 보고서 양식이 달라질텐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아니, 그냥 챗지피티랑 일하면 될 걸
사원들은 왜 두는지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아도 환각 심한 챗GPT만 믿다가는 큰코 다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부사장이 그렇게 생각 안해서 문제예요.ㅠ
저런 사람들이 유튜브나 찌라시는 맹신을 안할리 없고요...
인터넷과 AI의 정보를 절대 맹신하면 안된다는 캠페인이 좀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때 뭐 딥하겐 아니어도 인터넷 정보를 맹신하지 말라고 교육을 받긴 했거든요.
오히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청소년이나 젊은층보다 더 취약한 듯 합니다.
Claude 4.1로 답변내용 만들어서 복붙해서 회신하고 있.....ㄷㄷㄷ
선택한 사람이 책임 지는거긴 하죠.
그냥 해달라는데로 해주고 있긴 한데, 근데 왜 일하나 싶어서 그럴 뿐이예요.
제품 망하든 회사 망하든, 전 의견 전달했고 무시한건 회사(부사장)이고 책임은 회사(부사장)가 지는거죠.
처음엔 저도 회사랑 저랑 일치 되서 진짜 열심히 하고, 회사에 관심 많이 갖고 그랬는데
2년 사이에 이렇게 변했습니다.ㅎㅎ
직접 gpt한테 물어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