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이 엄청 좋아지고
LLM이 과외선생님마냥 하나하나 친절하게 맞춤설명해주고
NotebookLM 이나 각종 요약 서비스들도 엄청 퀄리티가 높아졌거든요...
참 좋아졌다 싶다가도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게시글들이나 친구들과 카톡을 하다보면 이런걸 왜 물어보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가령 퍼플렉시티가 **회원이면 1년 무료라더라. 함 써봐...라고 하면
그게뭐야.. 어떻게 써,... 이렇게 반응이오면.
뭐 간단하게... 링크 보내준다거나 검색특화 AI인데 써보니까 꽤 괜찮더라구 찾아봐..
이런식까지는 뭐 그럴수 있죠..
근데 어떻게 검색해... 사용법은 뭐야... 등등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런걸 나한테 물어보는게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더 자세하고 잘 설명해주는 것들이 많은데...이런것 까지 몰라서 나한테 물어보나... 라는 느낌...
근데 이게 옛날에는 뭐 알고 모르고의 차이였겠지만.... 이제는 모르고 - 잘 사용하고의 차이로 점점 벌어지는 것 같아서..
나중에는 왠지 정보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저희가 바라보는 인터넷을 활용하는 노인 세대와 우리와의 격차가 있듯이 AI세대와 비AI세대의 격차인거죠
정보 문맹. 정보화시대일 수록 독해력, 문해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제 AI활용 방법을 모르고 아는것에 따라 하늘과 땅차이라고 할정도로 차이가 나서 단순히 모르고 끝내면 안될 것 같더군요
뭔가 큰 파도가 오는데 올라타지 않으면 물에 빠져 죽지 않을까 걱정될정도 입니다.
젊은 사람이라서 AI 에 익숙하고 능한게 아닌 것 같더군요.
이거 굉장히 심각해요... 신입들 들어와서 컴퓨터를 하나도 모릅니다....ㅠㅜ 예전엔 인터넷 하려고 컴퓨터를 그래도 배웠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이 있기때문에 컴퓨터를 아예 안해요.....
AI를 쓰면 일 못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커버칠 수 있는 정도까지 결과물이 좋아지지만, AI 의존도가 높아지며 진짜 역량은 오히려 감퇴하죠.
하지만 일 잘하는 사람이 AI 활용법까지 익히면 무시무시할 정도로 역량이나 결과물이 좋아집니다. 한명이 5~6명분 일을 놀면서도 할 수 있게 되죠.
말씀하신 것처럼 정보격차도 비슷한 것 같아요. 정보 접근성은 인류 역사상 유례없이 좋아졌지만, 정보 접근성과 정보 활용력은 별개의 문제이죠. 누군가는 떠먹여줄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고, 누군가는 수많은 정보들을 이리 꿰고 저리 꿰서 저만큼 앞서나가 버리죠.
흔히 오랜 말로 문자 권력이라 부르던 그런 것이죠
근래의 인터넷 스마트폰 Ai 등도 있었겠지만
예전에는 한자 자체도 양반들 끼리의 문자 독점으로 정보를 독점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대부들이 한글을 두려워하고 반대 한것일테구요
검색을 안하고 받기만 하니.. 어떻게 검색해야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당연히 지인 찬스 같은 거 활용해서 전화 한 통으로.... 식사 같은 자리로 해결도 하죠? ㅋㅋㅋㅋ)
영화도 너무 쏟아지니, 니 취향이면 이걸 봐라...추천해주면 그걸 보고,
음악도 너무 쏟아지니, 니 취향이면 이걸 들어라...추천해주면 그걸 듣고,
유튜브도 너무 쏟아지니, 추천뜨는 것만 보고 듣고,
정보도 마찬가지. 니 관심사라면 이런건 알아야 해. 하고 싹 정리해서 떠먹여줘야 알 수 있는 시대가 된거죠.
그걸 정보 격차라 표현하자면...너무도 당연한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