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덜고
이사를 앞두고 베란다에서 마눌의 잔소리를 피해가며
늘 산길 들길에서 멋지게 타야지라는 상상에
1년 넘게 방치한 나의 잔차 스카펠~
참 시원섭섭하네요.
5년전 큰 병을 겪고 운동해야지 결심하고
단지 이뻐서 영입놈인데.. (물론 이놈으로 어깨탈구도 ㅋㅋ)
최근 1-2년 동안 방치만
인생 첫 전면 파업으로 허리띠를 졸라매자!
호시탐탐 나의 잔차를
부러워한 동료에게 분양을 했네요
- 아파트 한바퀴 돌더니 ㅋㅋ 바로 영입
동료집까지 가면서 오래간만에 타보니
아~ 역시 좋다.
(동료의 기존 잔차와는 레벨이 틀림)
인도와 차도 높은 경계석을 쓍~하니 자연스럽게
올라타는 동료를 보며,
또 현타가 오네요! 난 저런거 못하는데! ㅠㅠ
앞바퀴 뒷바퀴 번갈아 들어올리는 동료의
운동신경을 보고 또 좌절 (나의 운동 신경이란 ㅠㅠ)
그래
잘 타고 즐길수 있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서
멋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렴.
나의 스카펠
Ps. 자꾸 눈에 밟히네요.
파업이라 더 우울한 현실이라 더 그런가 ㅋㅋ
머 크게 비싸지 않게 구입했고..
가격 보다 제 눈에 이뻐서
But
주인 운동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죠 ㅠㅠ
잘타는거 보담은 오래,안전하게,길게
타는게 정답이다..란 생각이구요.
스카펠이 정말 명차였지만,
요즘 mtb는 electric battery자전거가
자리를 잡아간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다음에 전기 MTB로 갈아타볼까? 생각 중입니다.
레프티샥이 간지였죠^^
전 일상으로 돌아가면
운동신경을 받아들이고 그냥
접이식 자전거 영입하는 것으로 ㅋㅋ
MTB, 사이클 그리고 접이식 자전거(브롬톤)까지 다 있는데,
운동신경 관계 없이 가장 편하게 탈 수 있는 건 MTB입니다.
그래서 노인분들이 다 MTB를 타시곤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