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조국 사면에 대한 갑론을박을 보면서 저 자신도 많이 헷갈리고 현혹됐었습니다.
'조국 사면이 정권에 부담이 된다.' 라는 프레임이 그것이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나 스피커들의 말도 너무 많이 듣고 보다보니 뭐가 맞는지 오히려 판단이 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어떤 순간에는 저 프레임에 끌려, 조국도 잘못이 있는거 아닐까? 사면하면 대통령에게 진짜 부담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지? 그냥 갈라치기 혹은 맹목적인 말들에 현혹된건 아닐까 하고 제 스스로의 생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불과 작년 총선으로만 거슬러 가보아도 명확해졌습니다.
그때의 저는 당연히 조국 전 대표는 사면해줘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되면 그리 될거라 믿었습니다. 그 사이에 저는 어떤 말들에 현혹되었던 걸까요?
정권에 부담? 지지율 하락?
오히려 사면을 안하면 지지율이 떨어지고 정권에 부담되는 것 아닐까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간절함과 지지를 파고든 갈라치기에 잠시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시사와 커뮤를 좀 줄여야겠어요.
온갖 언론에서 수만건에
왜곡된 기사를 쏟아내면
문제가 없는 사람도 문제가 있다고
만들수 있는거죠 ;;;
여기서 사면반대 주장하던분들 대부분은 원래 조국혁신당을 적으로 대하던 사람들이구요
잼프에게 부담? 일견 일리있지만 이 말 하던사람들 대부분 리스트에 올라갔다고 알려진 후로도 사면에 부정적이더군요. 구실이었단거죠
조국대표 본인의 정치커리어를 위해 끝까지 복역하라는 주장도 있었는데, 이게 좀 더 설득력있게 들렸지만 여기서 그런말 하는분들도 원래 조국혁신당을 적대하던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진보인척하는 극우
우군인척하는 적군이죠
그전까지야 대통령도 속혔으니ㆍㆍ ㆍ
오히려 사면을 안하면 지지율이 떨어지고 정권에 부담되는 것 아닐까요.
-> 이 말에 핵심이 있는거에요. 사실 조국전장관이 정치적 선택이 항상 아쉬운게 사면국면에서 '사면원치 않는다. 정권의 성공이 먼저다'라고 말했다면 사면이 되든 안되든 갈등이 최소화 됬을거고 모양새도 좋았을 겁니다. 조국혁신당 사람들도 그냥 조용히 있던지 아니면 조국 대표 너무 안쓰럽다 불쌍하다만 했어야하는데 다음 지방선거가 어쩌니 보궐이 어쩌니해서 부담을 엄청 준게 맞습니다. 사면은 대통령 권한이니 지지하지만 그렇다고 정치적 부담이 없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엄청난 부담과 난관을 각오하고 큰 결단을 했다고 봐야죠.
조국사면때문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하는 속담을 읊조리시던데, 그런 연기가 나기도 합니다.
그 굴뚝에서가 아니라 그 뒤에서 연통 세워놓고 대충 각도 맞춰 연기를 내더군요.
여기서도 긴가민가 했던 사람들 선명해지네요. 정말 잘한 결정입니다.
그 아이디 들은 또 갈라치는 글에 공감하며 분위기를 조장하죠. 분란이 판치는 곳에서는 끈질긴 제초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녀석은 내란도 할수있는거라고 생각이 바뀐놈이라 그려려니 정치적으론 상종 안해야지 하고 있습니다,,,
안해도 맞는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하면 맞는겁니다.
나라를 팔아도 계엄을 때려도 돼지를
지지하는 놈들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우리도 흔들리지 맙시다
이런 액션도 하여야 함부로 보지도않고 도망쳐나오는 사람도 있을수있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