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더운 여름에 여교장과 여교감이 있는 학교에서 7월 말부터 출근하기 시작한 차도 없는 신규 남교사를
함께 발령받은 여자신규동기가 3명이나 있었음에도 남자라는 이유로
남양주에서 구로까지 대형 스피커를 수리해오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난리가 나는데..

남양주구리교육지원청에 들어가보니 올해 초등교사 신규발령은 3월 1일자 9월 1일자 정기인사발령외에는 4월 1일자 중간발령밖에 없고..

9월 1일자 발령인 사람이 설마 6주전부터 출근을 했나..? 아직 학교 발표나기도 전이지만..? 인가 해서 발령교를 확인해보니
같은 학교에 4명이 발령난 케이스는 없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병이 걸린게 아니고 남들이 병에 걸리게 만들려는 걸로 보이네요.
- 키 작고
- 차 없는
- 20대
- 남자. 특히 동료 여자가 3명이나 있는.
- 가해자는 모두 여자 : 여교장, 여교감, 냉커피 쏟은 여교사
타겟층이 명확한데요.
학교에 스피커를 퀵으로 보냈다 하니
나중에 영수증 증거 없으면 구라라고 봐야죠....
손해 보는 기분 들더라도 조직 안에서 역할과 책임이 있으면 지는 거고, 한직장 안에서 다른 사람 사정도 좀 봐줄 수도 있는 거고, 단지 동료로서의 선의만 갖고 도움 주고 받을 수도 있는 건데 그런 생각은 손톱만큼도 할 마음이 없으니 만날 혼자 피해보는 거 같고 세대, 젠더 갈라서 싸울 일밖에 없고 그런 거죠.
교장교감에 사고친 사람까지 다 여자여서 자기가 가게되어 억울하다는 얘기입니다. 주인공 본인의 얘기에요. 뭐 써있는 사실을 작가의 의도가 불순하다고 곡해할 필요는 없어요.
차가 있거나, 집이 있는 방향이 아닌 것도 본문에 미루어 아닌걸로 보입니다.
사실이 아닌걸로 판단되니까 의도가 불순해서 비난하는 것이지, 내용만 따지면 학교측을 옹호할 수는 없네요.
그리고 더운 날 포터블앰프가 아니라 깃털마냥 가벼운 사운드카드 한장 들고 남양주서 구로까지 대중교통 타고 오가다 보면 남자나 여자나 가릴 거 없이 왜 하필 나야 하고 짜증낼 수 있습니다. 여교감이 아니라 남교감도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사정에 의해 커피 쏟은 여교사나 다른 신임 여교사들 제치고 남교사 보낼 수 있고요. 가만 생각해보면 여교장에 여교감에 유사한 지위의 신임 여교사들 없어도 다 일어날 법한 일이라는 거죠.
저는 남성의 체구가 왜소했다고 밝힌 것도 악의적으로 보이는데요? 남교사가 왜소한 체구인 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보통은 그럴 가능성조차도 적지만) 덜 왜소한 여교사 보냈으면 문제가 없거나 덜했을 거란 얘긴가요?..
명백히 젠더문제를 얘기하는 일화이고,
젠더갈등을 조장하는 조작이 의심되는 내용이죠.
무시할 수는 있고, 그게 한 대처방법이지만, 그걸 젠더갈등 얘기가 아니라고하는건 좀...다른 얘기죠.
평가의 근거가 없다고하시는건 진위의 측면에서만 보면 맞기도하지만, 전체의 이슈는 유일한 정보제공자인 주인공의 처지나 판단이 평가의 근거로서 분명히 존재합니다.
대놓고 젠더갈등을 얘기하고 있는데, 그게 누구나 그런거다, 남자라서 그런게 아니다라고 덮어줄 필요는 없다는거죠.
만약 커피 쏟은 여교사가 출장을 나갔다면??
문제가 당연히 문제가 안됩니다. 정상적인 사회활동의 범주잖아요. 내 책임이지만 여자라서 나는 못간다. 이런 무거운건 남자들이 가야한다. 그건 아니니까요. 선행이나 배려의 측면에서 자원하는 남자분이 가야한다는건 또 다른 얘기에요.
분명히.. 사건의 주인공이 이 사건을 역차별로 평가하고 있을 수 있죠. 그러나 그게 바른 판단인가? 아닌가? 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죠. 게다가 이 글에서 주인공이 이 사건을 어떻게 평가하고 받아들이고 있는지 판단할 근거 자체가 전혀 없습니다. 이를 판단하지 않은 상태서 젠더문제라는 인식이 나왔다면 그건 오롯이 글쓴이로부터 나온 거죠. 저는 좀더 악의적으로 조장했다고 봅니다만.
커피 쏟은 여교사가 직접 출장을 나갔다면 이런 일이 왜 있었겠느냐.. 맞는 말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원인제공자가 여성이 아니고 남성이면 무조건 직접 출장을 나갔을까요? 그리고 사내 업무관계와 역할, 추측조차 할 수 없는 개개인이 사정들을 깡그리 무시하고 그렇게 하는 게 무조건 옳은 조치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성역할을 바꿔봐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일이고 판단이 달라지지 않는데 왜 굳이 젠더의 렌즈를 끼고 보죠?
간단히 요약하면 아 한여름 땡볕에 그 먼거리를 굳이 직접 가고 있느냐 물어보니 주변에 여자들 투성이더라. 게다가 원인제공자까지 여성이더라 알 만하네. 이거 아닌가요?...이런 걸 억측이라고 하는 겁니다. 젠더갈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심화되는지 단면을 들여다보는 거 같아 씁쓸하네요.
맞을만했으니까 맞았을 수도 있습니다.진실은 알수 없어요..우리가 판단할 수는 없어요. 이게 왜 폭력의 문제인가요?
라고하면 되나요?
가해자가 여기 들어와서 다투는 상황이라면 예외이긴한데, 그게 아니라면 피해를 호소하는데 뭘 억지로 눈가리고 폭력이 아니라고 외면할 필요가 있나요.
게다가 누가 피해릁 호소하고 있죠? '좀 억울해 했다'고 한 부분 말씀인가요? 제가 말씀드렸죠? 더운 날 먼 거리 짐까지 들고 대중교통으로 오가다 보면 왜 나야, 하면서 짜증 날 만하다고요. 원인제공자 여성이 책임회피를 했는지 안 했는지, 상황이나 사정이 안 되어 부득이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했고 그로 말미암은 미안함이나 감사함을 표했는지 안 했는지 알고 계신 거 있습니까? 여교감이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지만 네가 남자니 이 더위에 참고 갔다오렴 했는지, 네 잘못은 없지만 네가 방송실 지도교사고 해당 장비에 대해 저 여교사보다는 익숙하고 아는 게 많으니 다녀오렴, 했는지 알고 계신 게 있느냐고요. 무슨 말을 해도 이걸 역성차별, 젠더이슈로 이야기하려면 상상력이든 선입견이든 메워 넣어야 하잖아요. 아닌가요?
그리고... 여기까지 추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글 잘 보세요.
포터블앰프, 라고 써놓고 스리슬쩍 스피커로 바꾸죠? 왜요? 포터블앰프라고 하면 너무 가벼워보일까봐? 라는 의심이 들지만 넣어둘게요. 그런데 남교사가 왜소한 체격이라고 하죠? 남자는 왜소해도 보통은 여자 체격보다 작지 않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보통은 힘이 더 세요. 왜소한 체격의 남자가 들고 다니기에 무거운 짐은 보통의 여자에게는 더 그래요. 즉 여교사가 차라도 있으면 모를까 뚜벅인 건 마찬가지인데 네가 고장냈으니 네가 갔다와라 맡기기 어렵겠죠. 그렇죠? 자세히 보면 왜소한 체격의 남자, 라는 말은 tmi일 뿐 아니라 남자의 억울함과는 직접적 관계도 없어요. 아무리 왜소해도 남성이 들고다니기 힘에 부치는 짐은 보통의 여성은 아예 감당못할 무게일 확률이 높아요. (저는 그 스피커인지 포터블엠프인지가 남녀 누구든 손쉽게 들고 버스를 탈 수 있을 정도의 무게와 부피를 지닌 게 아닌가 추정합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왜소한 남자에게 이걸 왜 들려보냈어, 너무했네.. 하긴 어렵겠죠?) 만약 제가 그 남교사 입장이고 왜소한 체격이라면 나보다 힘이 더 세거나 차 있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는데.. 했을 거 같네요 어떻게 봐도 젠더이슈랑은 거리가 있어요.
여교장 여교감얘기도 마찬가지로 가스라이팅 도구에 불과해요. 여교장 여교감이 아니고 남교장 남교감이더라도 '이런 일은 젊은 사내녀석'이 하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그래서 막내 남교사에게 부당핥 정도로 온갖 힘쓰는 일, 허드렛일을 맡긴다면 그건 역성차별, 젠더이슈일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상급자가 남성이냐 여성이냐는 이 사안서 크게 중요하지 않죠. 그런데 글쓴이는 이런 의미없는 정보들을 툭툭 던지면서 실컫 암시만 하고 정작 중요한 상관관계는 전혀 설명해주지 않네요?...심지어 막바지에 갈라치기 의도는 없다고 발까지 빼버리고요.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이거든요.(미러링해드립니다)
먼저. 길가다맞았는데 왜 폭행인지 젠더문제인질 알수없다고 하시죠? 젠더문제인지는 몰라요. 하지만 폭행사건인데 그걸 왜 모른다고하시는지???
<더운날 가지고 가다보면 누구나 왜나야?하고 짜증이 나죠. >
맞습니다. '왜 나야'가 핵심이잖아요. 왜 자신인지 그 출발이 글쓴이가 주장/조장하는 젠더이슈라고요. '왜나야'를 빼놓고 무슨 분석이 되겠어요. 그게 전부인데. 사실이든 아니든 유일한 정보제공자가 상황을 얘기하는데 그 상황이 젠더갈등을 말하는게 아니라고 눈가릴 수는 없습니다. 거짓말이라고 얘기는 해도 되고, 동의합니다.
하지만 글에서만 보면 사실의 영역은 "화자가 젠더갈등을 얘기하고 있다"까지입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처음 님의 글로 돌아가서 왜 누가가든 억울하다는거죠? 사실 그것부터 이해가 안되어서 댓글을 달았어요. 고장낸 사람이 고치러 가면서 왜 억울하다고 징징대죠? 아닐겁니다. 그건 너무 뻔뻔스러워요.그냥 자신의 행동이 후회스러워서 징징댈 뿐이겠죠.
그리고 좀 더 거시적으로 보면 님의 방금 댓글에도 젠더갈등이 아니라고하면서 온통 젠더갈등 얘기인데 이 얘기가 젠더갈등이 아니라고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예를들면,
<막내 남교사에게 부당핥 정도로 온갖 힘쓰는 일, 허드렛일을 맡긴다면 그건 역성차별, 젠더이슈일 가능성이 있어요>. 라고 하셨는데,
네. 바로 그겁니다. 남교사에게 그렇게 했다는 얘기잖아요. 왜 그걸 부정하죠?
본인이 억울해하는데, 뭘 자꾸 상상력을 끼워넣어서 여교사가 사과를 하니마니를 가정을해요. 주어진 정보가 억울하다는건데.
사실이 아니라고 거짓말이라고해도 이 얘기는 이 문장의 얘기입니다. 지어낸 얘기라고 비난하는건 납득이 되는데, 아예 다른 주제로 바꾸어 해석하는건 아니라는거죠.
1. 길가다 맞은 일, 이란 예시가 적절치 않다는 얘깁니다. 이건 스피커가 고장나서 남교사가 as를 맡기러 간 일이지, 그렇게 되기까지 이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얘깁니다. 폭행사건은 그냥 폭행사건이에요. 그 폭행이 왜 일어났는지는 당사자가 얘기해주기 전엔 모릅니다.
2. <막내 남교사에게 부당핥 정도로 온갖 힘쓰는 일, 허드렛일을 맡긴다면 그건 역성차별, 젠더이슈일 가능성이 있어요>. 라고 하셨는데,
네. 바로 그겁니다. 남교사에게 그렇게 했다는 얘기잖아요. 왜 그걸 부정하죠?
라고 하셨는데 그 일부라도 미루어 짐잘할 수 있는 대목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글쓴이(화자)의 암시나 짐작 말고요... 남자 교사의 그 어떤 행동이나 언질로요. 아마도 "본인도 좀 억울해 했어" 이 대목 말씀하실 거 같은데 그 앞의 문장을 함께 보세요. 3명의 여교사를 언급하죠. 그들이 책임당사자인가요? 아니면 땡볕에 대중교통 타고 구리서 남양주까지 가도 안 덥고 안 힘든 사람들인가요? 커피를 쏟은 사람이 같은 여자니까 대신 책임이라도 져줘야 한다는 취지인가요? 좀 넘겨짚어서 혹여 남성교사가 이걸 역성차별로 인식하고 있다면 그게 맞는 판단일까? 저는 이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이유는 앞에서 여러번 설명드렸으니 생략하겠습니다)
3. 글 자체가 젠더이슈 확대 재생산읉 목적으로 한 글인 건 맞아보입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에게 비난을 받는 것이고요. 반면 사건 자체를 뜯어보면 역성차별을 반영하고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거까진 알 수 없죠. 글에 정보가 없어요. (착각하기 쉽게 엮어놓아서 있는 거 같아 뵈지만 없습니다) 직장이라는 사회에서 글 내용과 비슷한 사건은 역성차별의 반경 바깥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걸 부정하지는 않아주셨음 좋겠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여교사의 원인제공, 마침 여교감의 지시, 마침 왜소한 남교사의 지목 등 악의적 암시가 연속되면서 님께서는 그냥 어떤 특정한 상황을 계속 연상하고 계신 거 뿐이에요. 화자가 다분히 그렇게 유도하고 있죠.
정리해드리죠. 이 글은 젠더이슈를 염두에 쓴 글은 맞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이 담고 있는 사건 자체를 볼 때 젠더이슈로 몰고갈 정황이나 근거가 거의 없다. 이겁니다.
제가 계속 대전제하고 말씀드리고 있는 게요.. 누군가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해도 조직 내에서 맡겨진 책임과 역할, 또 상황에 따라 다른 사람이 그 일을 맡아 해결하는 경우가 사회에 매우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이면에 깔린 상세한 사정을 님께서 아십니까? 저도 몰라서 묻고 있는데 그걸 상상력으로 메꾸고 있다고 하시면..;;
저는 이미 같은 말씀 여러 번 드렸고요. 님께서 댓글에서 짚은 말씀에 대해 직접적인 피드백을 계속 드렸는데 님께선 계속 돌아돌아 같은 말을 하고 계시는 걸로 느껴져 좀 지치네요.
이 과정에서 불쾌하게 느껴진 표헌이 있다시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그렇잖아도 더운 날 같은 말 계속하려니 말이 좀 과하게 나갔네요. 사회생활하면서 제 관점에선 이건 결코 젠더이슈가 아닌데 무슨 일만 나면 그안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을 꽤 봤습니다. 그에 대한 반작용 정도로 이해해 주세요. 원인제공한 사람이 책임졌으면 끝날 일 아니냐, 라는 말로 모든 걸 다 퉁치려고 하는 인식도 솔직히 좀 짜증났고요.(님께서 그러셨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커피를 쏟은 사람이 AS를 해야지
얼척이 없네요;;;
사회 초년생이라 웬만해서는 다들 차는 없을거고
제 동기가 사고처서 힘쓰는 일하게 됐다면, 내가 훨씬 힘이 세다면 저같으면 제가 나서서 돠와주거나 대신 해줄거 같네요..
요즘 MZ들은 안그런가요?
저 구라를 쓴 작가는 직장생활 안했겠죠. 시간이 돈인데 그걸 AS하는데 쓴다?
사장이나 관리자가 미친거겠죠.
그리고 교사가 수업을 해야지 어딜 나가...
누군가 정류장에서 스피커를 들고있는데 그게 내 회사일 확률은?...
그걸 어떻게 발견하고 마침 내가 사장인데 내차로 태운다고?
참 말도 안되게 썼다 참...
as와 택배가 발달한 나라에서 누가 이런 힘든 일을 한다고...
학교 조직사회는 수직조직이 아니라 수평조직 사회입니다.
상명하복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평교사가 교감이나 교장과 멱살잡고 싸우는 광경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위 스토리가 소설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잘 안보게 되더군요
글쓴이가 거짓말을 했거나,
스피커를 들고 왔다는 그 남자가 거짓말을 했거나
둘 중 하나죠.
후자일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입니다만...
그럴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쓰레기 뿐이더라구요..
이런 글이 얼마나 많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