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7940
권성동 보좌관과 택배기사 사이에 오간 잘못된 통화를
택배기사가 수상하게 생각해서 언론에 제보한 점이 매우 재미있는 이유는
보통, 정치에 관심이 웬만큼 많지 않고서는 그런 통화를 수상하게 생각하진 않쥬.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등
그동안 권성동 의원이 얼마나 업보를 쌓았으면
일개 택배기사가
연일 폭염주의보에, 무지막지하게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먹고살기 바쁜 와중에도
잘못 걸려운 전화를 수상히 여겨
언론에 제보까지 했겠냐는 생각에 다다르면
저절로 웃음이 날 수밖에 없쥬.
ㅋㅋㅋㅋㅋㅋ
보좌관 단체고 뭐고 너무 조용하네요???
이건 갑질이 아닌가봐요???
수구꼴통들 입장에서 일반 시민들은 '일개'쥬.
자신들은 '특별'이고...
그러게유. 워낙에 음흉한 부류들이라 걱정스럽긴 하네유.
직업으로 한 사람의 지적, 정치적 능력을 평가하면 안됩니다. 글쓴이보다 더 뛰어난 지성과 더 훌륭한 인성을 가진 분일 수 있지요.
이 댓글 기준으로 다섯 칸 위의 댓글란에 해석이 있어유.
저는 아사무사님의 과잉요구가 불편하네유
대학교수를 뜻하는 낮춤말로는 보따리 장사, 지식소매상 등등이 있쥬.
일개 보따리 장사나 일개 대학교수
다른 직업군들도 마찬가지로 낮춤말은 많아유.
또한 어차피 최상위 계급, 특별한 계급이 보기에
대학교수든 택배기사든 무슨 차이가 있을까유?
다들 고만고만 도토리 키재기일 뿐…
제3자 시점 기준으로 낮춤말을 사용하는 문법은 표현의 적확성을 위해 매우 필요하쥬.
그런데 이런 걸 일일히 설명해야 된다는 게
굉장히 피곤하고 불편하네유.
각자 알아서 기본으로 알아야 할 공부같은디…ㅋ
비상한 의식을 가지고 떨쳐 일어난 것은
언제나 평범한 백성, 시민들이었습니다.
98% 성공률을 가진다는 친위쿠데타가 실패한 이유도
그날 밤 국회로 달려간 이름 모를 백성들 때문이었습니다.
이 나라의 역사는 항상 그랬습니다.
'일개' 라는 표현이 극우측의 시선에서는 그런 것이다 설명하셨지만,
이 글의 작성주체는 작성자님이신데 아무 부연설명 없이 '일개' 라는 표현을 썼다면 작성자님의 무의식이라고 해석해도 무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통시민들을 칭하면서 '일개' 라고 낮출 이유가 없습니다. 더구나 자기 자신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요.
일면식 없는 그분께 무례거든요.
일반인들 중에 난독이나 문해맹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전제로 글을 쓰면
곤란하다고 봐유.
글쓴이님은 안 그러겠지만
이런 식으로 과잉 불편을 호소하며
운영진에게 징계를 요청하는 것도 집단괴롭힘으로 형사처벌하는 법이 있었으면 좋겠네유.
일개를 중심으로 앞 문장은
권선동의 그동안 업보를 이야기 함으로써 권씨의 특권 의혹을 부각시켰고
일개의 뒷문장들은 택배기사의 고단함을 언급했쥬.
그 사이에 위치한 일개가 하는 역할이 택배기사를 비하하는 역할이라고 읽히면
그건 나에 대한 집단 괴롭힘이 목적이거나 난독이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봐유.
거기에 사과 요구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유.
한국사회의 천박한 계급의식의 민낯이 까발려지는 게 그리 못마땅한가유?
김무성 의원 보좌관을 향한 노룩패스 같은 경우가
진짜 비하이고 특권의식이었쥬.
집단 괴롭힘이나 난독을 언급하시기 전에,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되돌아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난 왠지 디시인사이드가 2천억에 팔린다는 소식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막연한 의심도 드네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