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버스기사입니다
지금도 저임금 때문에 장시간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출근해서 퇴근)으로 하루 15~20시간 일합니다.
(실제 운전시간은 8~12시간)
다음날 쉬긴하지만 이건 의미없습니다. 사고는 일하는날 생기거든요.
글고 휴게시간은 다 빼대요?
휴게시간은 대체 왜 빼는거예요?
판검사들도 조서판결문 작성 이외의 시간은 다 빼야죠 그럼.
말이 안되는걸 이행하고 있으니까 생기는 문제라고요.
한류? K-조선? 연구소는 물론 기자들도 마찬가지잖아요
이거 다 사람 갈아넣어서 버티고 있는거잖아요.
저임금 때문에 장시간 노동관행이 이 모든것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SPC 사망시간이 거의다 새벽시간이었고
건설현장 사망자분석을 해보면 장시간노동자들이 더 많다는 통계입니다.
제가 10여년 전조선소 일할때 첫달 세후월급 280 받았어요. 공수는 기억안나지만 30일중 29일 일했습니다. 용접공의 월천이요? 공수 한번 따져보세요. 아마 한달에 이틀 쉴까말까 해야 그정도 받을겁니다.
맨날 사후보고 하면 뭐합니까.
근본을 바꿔야 체질이 바뀝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바닥부터 바꿔 주십시요.
대접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노동의 대가를 제값만 쳐 주기만해도 어이없는 사망은 확 줄어들 것입니다.
저의 대안은
추가노동 안해도 기본급만으로도 기본 생활이 가능하게 되어야 이 문제가 해결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이 많으면 사람을 더 뽑으세요
같은 사람으로 야근 시키고 싶으면 2배이상 쳐 주세요.
버스 난폭운전 많은(서울버스 말고 경기버스) 이유가 한 루트 풀로 도는 스케쥴이 타이트하면 그런거같더라구요?
안전운전 해서 복귀시간 늦어지면
휴식시간이 줄어드니 쉬지도 못하고 곧잘 다시 운행해야하는?
결국 버스기사님 개개인 노동력 피로도 갈아넣어 운행하는 느낌? 이더군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의 ai 국가 클러스트 및 기본소득 재원으로 쓰겠다는 공약을 듣고 저는 확신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언한 ai 국가 클러스트 산업만이 ai 시대 대비는 물론이고 노동 문제와 산재 문제도 함께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ai 시대는 분명 산업 구조가 바뀔 겁니다.
10년안에 국내 제조 대기업은 중국에게 자리를 내 줘야 할 겁니다. 그 대안이 바로 ai 클라스터라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전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으로 지금껏 20년 정보화시대를 빠르게 누려왔듯이 이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클라스터를 통해 재원 마련으로 기본 소득을 실현하고 자연스럽게 노동문제와 최저시급, 산업재해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아마 퐁당퐁당 일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론 퐁퐁당 이런 식으로 일하실 경우도 적지 않을겁니다.
거기에 2교대의 경우 불법이라지만 꺾기 근무도 일상이고 말이죠.
마흔 들면서 이런저런 일 하면서 노동환경에 대해 보다 신경쓰게 되는데, 그 이유가 인터넷에서야 다들 자산 모아서 연금이나 자본소득으로 편안한 노후 보내니 마니 그런 이야기들을 하지만 아마 실질적으로는 대부분이 나이 들어서도 노동시장에 내몰려서 살게되는 그런 상황일겁니다. 문제는 현직 은퇴후 여태까지 해보지 않았던 그런 업무로 많이 진입하게 될텐데, 편안하게 중견기업 이상에서 각종 회사 복지 받아가며 일하는 분들은 차마 상상도 못하겠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는 이런 업종이 존재해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목숨을 담보로 하며 사람을 갈아서 유지하는 일자리가 태반이고, 이건 말인즉슨 현재 편하게 일하는 많은 분들이 노년층이 되었을때 그런 일자리로 들어가서 말그대로 일하다가 뒈져버릴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는겁니다.
때문에 지금 가장 중요한건 노동환경 변화입니다.
지금 앞으로 향후 10년 안에 그런 환경을 만들지 못하면... 현재 4~50대들은 차후 노동시장에 들어왔을때 길바닥에서 일하다가 죽는 그런 지옥도가 분명히 나올거에요.
포괄임금제나 휴게시간제외 이런거만 폐지해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이거 개편하는데 그렇게 큰 걸림돌은 아닌거같아서요.
맞습니다.
저번에 반도체연구원들만 국한해서 노동시간 풀어주자고 한 간담회가 그 예인데요..
노동시간 문제를 그렇게 풀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기본적인 노동환경에 관한 문제로 봐야 하는게 정답같아요.
휴게시간 가지고 논란둘게 아니라 그냥 출근하고퇴근시간을 몽땅 노동시간에 포함하면 되고.
사무직은 자율제로 풀고 야근시키면 2~4배.
현장직은 기본급을 현살적으로 상향.
(현장직은 시급이 최저시급이나 별 차이 안나거든요)
저는 이게 맞다고 봅니다.
20시간 근무날의 실제운전은 13~15(막히면)시간 정도 돼요
문제는 새벽과야간 운전인데.. 굉장히 졸립니다.
운전직은 진짜 하루 8시간 제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산재쪽도 사람을 많이쓰면 그만큼 비용이 올라가면 물가가 대폭 상승하겠죠.
건축쪽하는 친구가, 취지는 너무나 이해하는데,
시간단위로 쉬게하거나 이런거 현장에서 지키기 너무 힘들다 일하다말고 우르르 내려가서 쉬게하는게 되냐
진짜 사람을 많이써서 교대로 돌리면 가능하지만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하겠냐
건축주가 부담하겠냐 절반이라도 정부에서 대주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시간을 좀 덜더운 시간으로 옮기려면 그렇게 민원이 작렬한다더군요.......
결국 그동안 사람 갈아 유지해온 경제체계가 흔들리는 상황이라 저항이 많긴 할듯요. 그래도 바꾸긴 해야죠.
버스 기사 11시간 이상 근무가 금지되어 있고,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버스요금 등 모든 운송 요금이 올라 가더라도,
하루 10시간 이상 운전을 금지해야 합니다.
사람이 피로골절에 의해 사망이 다수 발생하는데도 국민 의식수준이 변할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사실 물가만 안정화 시켜도 기존 월급으로도 버틸만했거든요.
집값은 그렇다쳐도 밥값만해도 넘 많이 올랐어요
3시간 10~12건 20000~30000 원 이런 미션을 주면 맘이급해집니다
돈이 걸린 미션이니 다들 성공하고 싶겠죠 1시간에 평균3~4개정도를 배달합니다
왜냐하면 음식이란게 조리시간이 늦어질수도 있고 가는방향이 막힐수도 있고
거기다 콜사 콜을 즉 일을 안주는 경우가 허다하고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요
그런 변수 감안하면 하다보면 점점 맘이 급해서 사고나기 일수 입니다
안하면 되지않냐 하실수도 있는데 배달단가가 2200~2300 원으로 단가가 떨어져 저 미션이라도 성공해야
먹고삽니다 임금을 올려주질 못할망정 플렛폼들은 배달비를 삭감하고 있습니다
저임금이 모든 사고의 원인이라고 할순없지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봐요
저임금 때문에 더 많이 더 빨리 일해야 하는 현실에서 안전은 먼나라 이야기입니다
안전장치도 필요 하지만 안전한 환경 먹고살기 힘든세상이 아닌 이정도면 먹고살만한 세상이 와야
그나마 안전을생각 할수도 있겠네요 산재1위 배민 2위 쿠팡 이플렛폼 착취를 언제까지 지켜만 볼런지...
안전사고 나는 회사는 전부 영업정지때리는게 답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쿠X,배달, 배X 배달 시키면서 그 편리함에 도취하고 계신지 않나요 ?
우리가 그냥 사용하는 거의 모든 [편리함]이
그 [편리함]을 발명하여 [돈]으로 [돈]이 급한 인간들의 [시간]은 물론
그들의 [건강] = 나아가서는 그들의 [목숨]을 사서, 그들이 이익을 남기는 걸로 봐서
분명히 [싼 = 그들 입장에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그걸 산거죠.
그 결과로 우리들의 [편리함]이 창조된 겁니다.
이쯤 되면
우리가 추구하고 즐기는 [편리함]이 탄생하기까지
동식물의 [희생]이나 자연의 [훼손]이 있었는지를 넘어
한 인간의 [목숨]이 갈아 넣어진 건지도 유의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편리함]을 버리고 [조금은 불편한] 그러나 누구의 목숨이나 건강을 담보로 하지 않아
덜 마음 아픈 [구식 서비스]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