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어도 너무 붙으니까요.
반찬 하나 뜨고 앞으로 한칸 이동하면,
그 이용자는 빠르게 뜨고 다시 바싹 붙습니다.
배식판을 손으로 잡고 있을 때, 1~2cm 정도 바싹요.
자주 있지는 않는데,
그런 경우 신경쓰이긴 하더라고요.
식판을 레일에 올리지 않고
한 손으로 들고 담는 경우,
무거워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만.
아니면 시간이 촉박해서 그럴 수도 있을 테고요.
성격이 급해서 그런 지도 모르죠.
한번은 그렇게 바싹 붙는 스타일이다가
결국 국 뜰 때 일종의 새치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동선이 달라져서 2초 정도 헤매는 사이에 말이죠.
다행히 그 뒷분은 새치기하지 않더라고요.
너무 빠른 사람도 있고 너무 느린사람도 있고 내 기준으로 봤을때 상대적인거죠.
다 내 마음 같겠습니까 ㅎ
신경 안 쓰도록 해 봐야죠. ㅎ
나도 보행 시, 앞 사람에게 너무 붙는 건 아닌 지 하는 생각도 가끔 들더라고요. 물론 복잡하지 않은 상황에서 말이지요.
물론 차 운전과는 다른 상황이겠습니다만.
차 운전은 익숙한 길 여부 등 변수가 더 많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돌아와서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가 이렇게 개인간의 거리가 극도로 짧다는 겁니다 ㅠ 너무 다들 바짝바짝 붙어요
물론 식당 배식 줄은 좀 더 특수한 상황이긴 하지만요.
이런건 코로나때 사회적 거리두기가 좋았었지 싶어요.
그리고, 주위 전화통화는 많이 불편할 때가 있더라고요(아마 제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 등). 자리를 피할 때도 있었죠.
배식을 우아하세 담아야 해서 뒤에 그러고 있으면 떨여서 잘 안 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