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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김 여사가 권 전 회장 및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 시세조종 행위에 참여해 약 8억1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고 판단하고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시세조종 관련 계좌를 이용해 고가매수주문, 물량소진주문, 허수매수주문, 시·종가관여주문 등 총 3700여 차례의 이상매매 주문을 해 주가를 조작하고 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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