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오하이오 주 리틀 마이애미 강 / 사진촬영 : 패트릭 아프투라-오르사르고스 -AP 포토) LINK
15:00 KST - AP통신 - 지난 주말 미합중국 부통령 JD 밴스와 그의 가족은 41회 생일을 맞아 강에서 카약을 탔습니다.
이들의 뱃놀이를 위해 미 육군 공병단, 미 비밀경호국은 리틀 마이애미 강의 수위를 높여야 했다고 AP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미 비밀경호국은 부통령의 카약놀이에 강의 수위를 높일 것을 관계당국에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비상시 모터보트 및 경호국 인력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였다고 AP통신에게 밝혔습니다.
AP통신의 논평요청을 받은 미 육군 공병단은 이 조치에 지출한 금액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했으나 인근 Caesar Creek 호수에서 리틀 마이애미 강에 물을 댔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예산 삭감조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부통령의 사적 활동에 예산을 쓴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부통령 측은 강물의 수위가 높아졌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AP통신에 말했습니다.
과거 민주당 부통령이었던 앨 고어 역시도 1999년 코네티컷 강에서 대선 캠페인 도중 카약을 타는 행사를 했으며 이를 위해 관계당국은 댐을 열고 40억 갤런의 물을 방류해 강의 수위를 높인 바 있습니다. 이 역시도 비밀경호국의 요구였으며 이 일로 앨 고어 부통령 역시 비난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육군 이야기가 나와서 이상하게 생각하실분들을 위해서
과거 미국의 댐들은 미 육군 공병대에서 만들었습니다 상당수의 댐들이 그래서 이 육군 관리하에 있습니다
https://water.usace.army.mil/map
거기 국민들이 더 바라는게 왕이니 어쩔 수 없긴하겠죠...
역시 천조국이라 헛짓 스케일이 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