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잼버리 와서 난민 신청… 소송 반복하며 2년째 한국 살이
라이베리아 국적의 A군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 2023년 7월 30일 한국에 왔다.
당시 16세의 고등학생이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A군은 라이베리아로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 머물고 있다.
그는 “난민으로 인정해달라”며 한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중략)
...라이베리아인 B(39)씨도 잼버리 행사 관계자 자격으로 2023년 8월 2일 한국에 입국해 지금까지 한국에 머물며 난민 소송을 하고 있다. B씨는 경기 평택시의 월세 43만원짜리 원룸에서 혼자 지내며 치킨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변호사 없이 혼자 2심 재판 중인 B씨는 본지와 만나 “한국에 입국할 때부터 난민 신청을 할 생각을 했다”고 했다.
비슷한 시기 잼버리를 계기로 입국한 파키스탄인 C씨도 “정부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했다가 체포된 적이 있어 돌아갈 수 없다”며 난민 소송을 냈다. C씨는 지난 4월 대법원에서 기각이 확정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난민 신청부터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올 때까지는 평균 54.3개월이 걸린다.
난민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작아도 일단 소송을 내면 4년 반 정도 한국에 합법적으로 머물 수 있다는 얘기다.
(중략)
...이들이 모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난민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에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잼버리 같은 국제 대회 참가자는 보통 90일짜리 단기 방문(C-3) 비자를 받는다.
그런데 난민 신청을 하면 6개월마다 체류 연장이 가능한 난민신청자(G-1)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이 비자를 받으면 외국인 등록증이 발급되고 법무부 허가를 받아 취업도 할 수 있다.
대법원 확정 판결 전까지는 추방도 불가능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21934
이런 헛점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ㄷㄷㄷ
하지만 결국 법원에서 최종으로 난민 기각 되면 갑자기 출국 당하게 됩니다.
몇번 봤네요....... 자기나라 가면 죽는다고 떨던 녀석이
두바이로 출국 당해서 두바이에서 쇼핑중이라고 사진보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몇 안되지만 난민지위에 있던 친구들과 알고 지내 봐서 조금은 그들의 사정을 압니다.
주로 중동 쪽 친구 들이었는데 대부분 사유는 반정부 시위 하다가 체포위험이나
잡혀간 친구들에게 '니가 시위에 참여한 모습의 사진을 경찰이 가지고 있다'
같은 이유로 온 친구들입니다.
보통 강경 보수파에 대항해서 자유와 민주화를 말하다 온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들도 인권이 있습니다.
본국에서는 의사였지만 한국에서 더럽고 힘든 일 하면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윤석열의 계엄이 성공했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타국에서 그들과 같은 난민으로 살아야 했을 지도 모릅니다.
악용이라고 치부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소송까지해서 체류하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테니까요.
젊어서 아이들 심장 갈라서 동지들과 나눠먹은 사람이 목사도 하는군요.
무시무시한 동네인가 봐요. ;;;;
외국에서 한국 검색해서 전광훈 같은 사람도 목사 하더라 라고 하면 어떨지 부끄럽습니다.
아동 성범죄 나오면.. 목사 아니냐? 라는 우스개 소리도 합니다.
레딧에 누가 전광훈 이야기 하니 다들 놀라지도 않습니다 ㅎㅎ(미국만 그런줄 알았다고)
정치적 탄압을 받은 사실을 입증하더라도 인정이 거의 안됩니다.
저렇게까지 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실제로 살기 위해 저러는 것입니다.
외국인혐오정서에 기대 난민신청자 전체를 싸잡아 폄훼하려는 기사와
이를 보고 기레기의 의도에 그대로 넘어가는 댓글들을 보니 참담하네요.
딱 극우의 공동체 취약점 공격 양태의 전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