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클리앙에도 작업(?!)을 들어오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클리앙, 그리고 클리앙에서 분리되어 나간 다모앙, 전부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커뮤니티죠.
어찌 보면 저쪽에서 볼때 가장 '눈에 가시'같은 골치꺼리로 보일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줄기차게 작업이 들어오는 것 같구요.
하지만 클리앙이 그나마도 이렇게 유지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빈 댓글' 입니다.
사실, 특별한 기능도 아니죠. 그저 아무런 내용이 없는 댓글을 다는 것 뿐입니다.
이는 클리앙 자체에서 지원하는 기능도 아니고, 사용자가 스스로 사용하는 것이죠.
'빈 댓글' 클리앙의 전통적(!)인 '문화'이자 '정체성'과 같습니다.
'빈 댓글'은 대상을 거부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빈 댓글'은 '무언(無言)'의 의미를 가집니다.
'빈 댓글'은 '쓸모없고, 무의미한 논쟁'을 할 수 없도록 합니다.
'빈 댓글'은 상대방의 악의적인 의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빈 댓글'은 다른 사용자에게 글쓴이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알립니다.
'빈 댓글'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글 또는 댓글'에 대해서 '효과적인 대응 수단'으로 '유효'합니다.
클리앙에 올라오는 정상적인 글이나 댓글이라면 절대 '빈 댓글'이 달리지 않습니다.
'빈 댓글'이 달리는 의도는 명확하며, 클리앙 사용자들은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라는 말이 있죠.
혹시라도 클리앙에 가입한지 오래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그냥 '익숙해지세요'
'빈 댓글'은 클라앙의 '전통적인 문화'이자, '정체성'이고 '가장 강력한 방어수단'입니다.
PS : 빈 댓글에 대한 이 글에 빈 댓글 다시는 분들은 과연 어떤 의미로 그러시는 것 일까요?
이게 빈 댓글에 반대한다는 거면 본인이 빈 댓글 달면서 빈 댓글을 반대한다는 건데......;
참 모순적이네요.
분탕 외에도 빈댓 싫어하는분들 있는데요, 애초에 여기가 분위기를 유지해온게 빈댓 덕분입니다
물론 오남용 존재하지만 빈댓 반대하는분들이 말하는 대안 중 나은게 없더군요. 왜 생겼는지나 알고 말하면 다행이죠
단순히 몇개 빈 댓글이 붙는다는 걸로는 금방알수 없지만 심하면 왕창 붙어서 자제하라는 신호가 된다봅니다. 다수가 일반적이고 선의의 활동이 더 많을 것이라 믿고가는거죠.
아마 미래에는 어느정도 패턴식 AI경보같은 장치가 필요할지도 모르죠. 의도를 가진 걸로 나중에 밝혀진 사람들은 상당히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거든요.
클리앙은 유저 증감 추세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대신에 이재명 대통령의 동지가 될 수 없는 사람은 다 쳐내야 한다. 정청래가 이재명 대통령의 동지냐? 문재인은 결과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자기가 대통령되는 것에 이용하고 배신했다.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철판을 덮고 바위를 얹어놓은 장본인이라 무서워서 봉하마을 가지도 않는다. 민정수석이라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도 비리 검찰총장에게 자기 가족도 지키지 못했던 조국이 과연 정치가로서 자격이 있는가?
이런 댓글을 달면 빈댓글이 주루룩 달리더군요. 리박스쿨 운운하는 댓글과 함께요.
빈댓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디 아깝지 않으신가 걱정됩니다
저는 클리앙에서 글, 댓글 쓰고 삭제한적도 한번도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자유인데
전 그냥 일부 정신 나간 사람들의 정신 나간 행동이라고 걍 봅니다.
저에게 빈댓글 달아도 아무 타격도 없구요.
마음껏 다시길
참 인터넷 세계의 글은 어려워요.
절대는 아닌걸요. ㅋㅋㅋ 절대라고 하셔서 비아냥으로 살짝 읽혔습니다만 그런 의도는 아니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