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30 KST - Variety - 디즈니는 훌루(Hulu)와의 완전 통합을 선언했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디즈니는 디즈니플러스 단일 브랜드로서 넷플릭스와 시장에서 경쟁할 것이라고 합니다.
디즈니는 분기보고 컨퍼런스에서 NBC 유니버셜이 보유하고 있던 훌루 잔여 지분 33.3%를 넘겨받기 위해 컴캐스트와 협상을 벌여 왔으며 이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인수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거래중개에 참여했던 월스트리트 금융권들을 인용해 디즈니의 훌루 지분 33% 완전 취득은 약 9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컴캐스트 측은 올 초에는 훌루 잔여지분을 디즈니에 넘겨주는 대가로 130억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디즈니는 훌루 브랜드를 자사의 STAR 브랜드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즈니플러스 단일 앱은 디즈니에게 단일 앱에서 통합된 고객들에게 더 큰 광고마케팅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더 큰 매출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는 이미 대륙별 및 각 지역국가들별로 편차는 있지만 훌루 콘텐츠를 자사의 디즈니플러스 플랫폼에서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 완전통합으로 인해 디즈니플러스앱은 2026년까지 리브랜딩된 통합 앱이 업데이트될것이며 그때까지 훌루 앱은 단계적으로 서비스 및 업데이트가 중단되어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디즈니는 또한 분기 컨퍼런스에서 더이상 스트리밍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넷플릭스가 2025년부터 가사의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는 것과 동일한 조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