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어렵습니다.
가장 머리 아픈 건 복잡한 높임말일텐데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를 제정하여 이원화하면
한국어의 세계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주 단순한 예를 들어보면,
하셨습니까, 하셨어요?, 했습니까?, 했어요? 등 다양한 높임 표현이 있겠지만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에서는 했어요?로 통일하는 거죠.
물론 이상하고 낯선 아이디어죠.
세계 어느 언어도 외국인을 위해 자신의 언어를 이원화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남한과 북한처럼 당사자들이 이원화시킬 수는 있겠지만요.
한국인은 줄어가는데 한국어를 보존하려면
이러한 움직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이건 공용어로서의 지위가 있어서 의미가 있는 거라..
한국어로 비슷한 걸 만든다고 해도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
일반 한국인이 하는 한국어를 못알아듣잖아요.
한국인들끼리 하는 말도 못알아듣고,
문학작품도 읽지못하고,
반쪽짜리겠네요.
그러다가 교정 당하겠지만요.. ㅎㅎ
쓰는 사람이 있다면 간소화된 한국어도 한국어이겠지요.
대학교에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학원이 운영중인데, 이런곳이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