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조국 대표님의 사면을 건의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솔직히 당황스러웠습니다. 본인 재임 중에는 정경심 교수 사면도 하지 않으셨던 분이, 정권이 바뀐 지금 조국 대표님의 사면을 먼저 언급하신다는 건 일관성 면에서 아쉬움이 큽니다.
게다가 지금은 정권 초반으로, 국민 여론도 여전히 조심스러운 분위기인데 굳이 이 시점에 이런 민감한 사안을 꺼내는 것이 과연 적절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오늘 김건희 여사 소환이라는 큰 이슈가 있는 날이라는 점도 생각해보면, 시기적으로도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건의가 오히려 정권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조국 대표님 못지않게 고통받아온 김용, 정진상, 이화영, 송영길 등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들도 많은데, 이들보다 조국 대표님의 사면이 우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솔직히 의문이 듭니다.
물론 문 전 대통령의 판단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시기나 순서에 있어 조금 더 신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번 사안이 정치적 논란보다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다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문통은 정말 뜬금없죠. 결자해지는 다른 사람한테,,ㅎ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면건의... 할수야 있죠...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겠습니다.
아무튼 결정은 이재명 대통령이 할겁니다. 전 사면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