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있다가 앞에서 시끄러운 소리나서 나가보니깐
술먹은 주취자 한명이랑 지나가던 시민 둘다 대략 50대로 보임 싸우고 있길래
처음엔 가벼운 말싸움 하다가 점점 강도가 심해지고 욕하고 멱살잡고 그래서 제가 가서
중간에서 말리고 있는데 점점 언성이 심해지고 주취자가 100프로 잘못한 상황...제가 주취자 양손 붙잡고 있던 상황 ...
도저히 안될꺼 같아서 지나가던 사람들한테 112 신고좀 해주세요. 하니간 다 무시하네요....참네....
6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한테 아주머니 112 신고좀 해주세요. 하니간 고개 절레절레 흔들면서 그냥 가네요....ㅎㅎㅎ
(사무실에 있다가 그냥 나온상황이라 전 핸폰을 사무실에 두고온 상황)
몇명 그냥 다 지나가고 결국 20대 젊은 남자분이 경찰에 신고해줘서 경찰올떄까지 주취자 붙잡고 있었음....
경찰오고 주취자 경찰들한테도 시비걸고 소속 물어보고 깽판 부리다가 결국은 경찰서로 끌려감 ....
주취자 잡고 있는데 상대편이 뚜드려 팻나 싶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군요.
주취자 말고 상대편은 신고 못할 상황이었나요?
결국 제가 신고한 경찰이 와서 위협운전으로 저희차량이 사고날뻔해서 죽을뻔했다고 내가 신고했다고 했는데.....그 승객들이 제가 길가는 버스를 가로막아 새우고 기사랑 싸웠다고 몰아새우더니, 결국 저만 경찰서로 끌려갔지요.. 그때 그 기사보다도 자기시간 늦다고 내알바 아니라면서 저한테 욕하던 그 사람들이 더 무서웠습니다.
어찌됐건 젊은 분이 신고해줘서 다행히 경찰이 빨리 출동해서 다행이었네요.
말리다 보니 이렇게 까지 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