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쌍둥이 육아. 산후도우미도 끝이나고 지원받고자 부모님 댁에 머무르다가 부모님께서 부부동반 모임 다녀오시고 감기몸살로 한분씩 차례로 두통과 몸살로 몸져누우시길래 어어!? 안되겠다싶어 본가로 피신했으나 첫째는 이미 옮겼네요. 아이고...
생후 85일차 영아에 감기몸살이 와서(코로나 예상)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해열제 및 항생제 약먹으면서(감기몸살로 처방받았으나 먹어도 괜찮다 복약지시) 어찌저찌 체온은 일시적으로 잡혔다가 상승반복...
이런 일이 처음이라 새벽 내내 한 시간마다 알람 맞추고 온도재고 상태보고 물수건 해주고 ... 못난 아비땜시 아기가 끙끙대는 모습보니 정말 피가 마르네요.(부모님께서 몸이 좀 이상하다 시작할 때 바로 빠졌어야 했는데)
아무튼 코로나 재유행이라 하니 조심들 하시길...
부모님은 한번씩 걸리신 분들인데도 이틀을 두통 몸살로 꼼짝못하셨네요. 신종인건지 뭔지... 날 밝으면 진료받고 병원 입원 고려해야겠어요.
p.s 비슷한 경험이시라면 저와는 달리 바로 아동병원에서 진료받으며 입원 문의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씻은 듯이 다 나을겁니다.
아빠님도 화이팅~!!!
친지중 한분이 90세신데 코로나로 치명적인 폐렴이 와서 임종 준비중입니다.
아이들은 잘 이겨내고 괜찮을거예요. 하지민 노인분들은 정말 조심하셔야할것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