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 푸켓, 정확히는 그 아래지역
카오락(깡시골) 에 어린 딸내미랑 둘이 휴향차 왔습니다.
갤럭시23+을 사용중인데,
수영장에 들고 들어갔다
침수되서 폰사용이 안되다가(충전문제)
이제 되긴하는데
양 카메라렌즈에 습기가 차서 아이사진을 찍을수없고, 유심인식이 그것도 왜인지 몰라도
한국유심에 여기서 쓰려고 하는 e심도 인식안되서 wifi머신 상태이네요 ㅠㅠ
한국에서는 워터파크에서도 폰들고 물에 들어가도 아무문제없었는데, 태국에서 수영장에 갖고들어갔다가 이 사단이네요 ㅠㅠ
방수도 되는 폰인데 말이죠 ㅠㅠ
푸켓에 삼성 오피셜 서비스센터가 있다던데
왕복4시간에 교통비도 어마어마 해서 ㅠㅠ
카오락에 사설 폰수리점 있다길래
뜯어서 습기나 제거해달라고
하려고 합니다. ㅠㅠ
한국가면 삼성공식 서비스센터가려는대
사설에서 뜯었다고 수리안해줄까봐 걱정이기도 하고 ㅠㅠ
물리적 유심이 안되는건 침수영향이라 이해되는데, 왜 이심도 안되는지 이해가 안되긴합이다.
내일 수리 잘받을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사용하면서 점점 방수 씰링이 약해지기 때문에 방수 성능 역시 출고 직전과 같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이래서 침수에 대해서는 보증이 없는거죠
저라면 사설에서 뜯었다가 더 망가질 위험까지 감수하느니 그대로 한국으로 가져오겠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일단 침수 되면 폰은 못 살린다고 보면 됩니다. 당장에 어찌저찌 넘어가도 결국 보드 나가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몇번은 버틸지 몰라도 방수 기능이 점점 떨어져서 언젠가는 침수될 운명이었습니다. 뜻하지 못했던 사고에 의한 침수를 막는 기능이지 워터파크 가져가라고 있는 용도가 아니에요 ;;;
사설에서 뭐 하지말고 그냥 그대로 가져오셔서 정식 서비스센티 가져가세요.
쓸수록 내구성 떨어지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까보면 방수 실링 진짜 얇아요
사설은 가지마시고 바로 전원끄고 정식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도 안 보는 사용자 설명서를 읽어봐도
가끔씩 물에 닿을때 방수기능이 있는거지
물에 담궈 두라고 만든 기능이 아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2004년 10월 신혼여행 갔다가 두 달 후 쓰나미가 왔던 기억이... ㅠ ㅠ
국내 삼성서비스 들어와봤자 전부 교체해야하는데,
저같으면 침수되면 바로 현지에서 사설수리 받겠습니다.
방수실링 깨짐 = 메인보드 내부로 수분침투
메인보드 침수 = 곧 메인보드 사망
데이터 백업이랑 연락처 백업이 시급합니다. 그 와이파이 머신으로 작동할 시간이 앞으로 많지 않을거에요. 하루도 못가 꺼질수도 있을것 같은데..
상상도 못했네요..
수영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훨씬 압력이 높은 물은 완전히 다른 조건입니다.
애플은 수영/목욕 금지, 고속 물줄기 금지(샤워·워터스키 등)라고 공식 안내합니다.
+ 바닷물, 수영장 염소 물, 비눗물 등등
방수 등급에서 말하는 맑은 물보다 부식·패킹열화 위험이 큽니다.
삼성도 방수는 영구적 특성이 아니며 시간이 지나 약해진다고 명시합니다.
게다가 원래 그 성능이 워터파크나 수영장에서 맘 놓고 쓰라고 만든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