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우승 이후 한 시즌 더 뛰기 보단 바로 이적하는 게 좋겠다고 글도 썼었는데요.
어차피 현재 토트넘 전력으로 챔스 가서 좋은 꼴 보기는 힘들 것 같고.
개인기량이 떨어지고 있는 것도 명확히 보이는 상황이라
트로피 라는 업적이 가장 빛날 때 떠나는 게 맞다 싶더라고요.
PL에서 매경기 주전출장 조차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벤치 달구는 주장이라는 건 말도 안 되는 거고.
기량하락이 나타나고 있는 흥민이가 붙박이 주전이라면 그건 또 토트넘이라는 팀의 전력상 문제점인거고.
팬들이야 팀이 우선이니 다음 시즌까지 토트넘에 남아 흥민이가 죽 쑤면 좋은 소리 못 들을 거고.
토트넘 입장에서도 우승과 함께 세대교체, 전력강화에 박차를 가해 리그에서의 위상도 끌어 올리고 미래를 그려 가야죠.
흥민이가 이적료까지 발생시키며 마지막까지 팀을 생각하네요.
팀과 선수 모두에게 딱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박수칠 때 떠나는 겁니다.
멋지죠.
MLS 경기는 우리 오전 시간대라 딴짓하며 경기 보기 편할 것 같고요.
다만, 리그 수준이 좀…그렇다 보니 경기 자체의 재미는 많이 떨어지겠습니다만.
(대신 그만큼 더 대우 받을 수 있겠죠)
애플티비 플러스에서 MLS 경기를 멋진 화질로 중계하니 구독하시면 보실 수 있고요.
한인교포가 많은 LA에서 즐겁게 생활하며 축구하길 바랍니다.
손흥민 선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ㅎ
결혼이나 빨리 했으면... 매디슨은 몇살 어린데 아들딸 3형제 데리고 나와서 보기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