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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뇌출혈 25일차 90

259
2025-08-04 11:50:07 125.♡.121.179
짬태찡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무겁고 우울한 글을

매일 쓰는것이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을 올리지않아서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

쪽지로 물어봐주시고 걱정하시는것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다소 글이 두서없을수 있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중환자실 10일쯤후 다발성 뇌경색이 발생했고

주치의 면담에서

고혈압,당뇨가

진행된걸 모르고 넘어갔던것같다

신장기능 30%여서 투석할수도 있다

식물인간이다 한달밖에 못산다

이런 절망적인 말씀만 하셔서 

사실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다가

기관절개했고 

혈압은 약으로 잡히고 있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4일전 일반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중환자실 20일만에 엉덩이 욕창이 생겼고

다행히 의사분이

 1기이며 크기나 상태가 심하지않아

관리해주면 치료된다 하십니다

40년 경력인 간병사님께서도

마음 놓으라 하시네요


신랑은 현재  스투퍼 상태입니다.

아직 투석얘기는 없고

첫날 혈뇨가 조금 보였는데

 2일째부터

소변색이 몰라보게 깨끗해졌어요

거품은 살짝 보입니다


간병사님께서 말씀하시기로

어제 의사가 보더니 

통증반응이 조금더 올라온것같다는

말씀을 하셨다는데

제가 직접 듣지않는이상 흘려듣긴했어요

그래도

중환자실에서 모습과 다르게

입을 오물거리고 하품도하고..

첫날부터 통증반응 하는걸 보긴 했는데

그것보다 높아졌다는거 같습니다


어제  면회하면서

 윗등,양어깨,목,건측 팔 에 

힘을주고 움직이며 기지개를 두번이나

하더라구요

깨어나면 제가 본 저부분은

기능을 할거라 보는게 맞지않나 합니다

의사가 본것이 아니라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일반실 2일째까지 가끔 눈을 떠도

그냥 뜨기만 하고 초점이나

이렇다 할건 보이지않았는데

3일째 되던 어제는

10초안쪽으로 얘가 나를 보는건가

싶을정도로 저를 응시하는듯했고

자기 나 보는거야? 나 누군지 알아? 했더니

처음으로 눈을 세네번 정도 꿈벅꿈벅

했어요 의도적인건지 이건 확인안되었어요

너무 급작스러워서 ..

그러다가 시선이 주변을향했고

이내 또 잠들어버렸습니다.


마비된 팔 안쪽 마사지를 해주니

손등의 신경이 맥박뛰듯 꿈틀대고

그것에 맞춰 엄지 ,검지가 까딱까딱 합니다.

이것에 뭐 엄청난 기대는 하지않지만

그래도 신경이 아예 죽은건 아닌건가

하는 마음도 생기긴합니다


아직 건측 다리의 움직임은 확인되지않았어요


3일..일주일..열흘..15일..20일이

지날때마다 제 바램의 높이는

점점 줄어들고있긴 합니다

제 신랑이 평생 못걸어도 저는 괜찮습니다

왼팔이라도 기능을하고

말을 못한다면 문자로라도

소통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과적인 안정만 찾으면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더 길어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제가 일단 재활까지 제가 간병하기로 했습니다.

후회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


그리고 정말 최악의 순간이 온다해도

저의 하나뿐인 가족이자

베프인 쌍둥이 여동생에게 다짐을 했어요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내가 겪는 이 고통 너가 느끼게 하지않을거다

나는 아무리 힘들어도 너를 두고

나쁜생각 할수없다..그러니 걱정마라 해줬습니다


고통스러운 긴 싸움이 되겠지만 

두렵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후회하기 싫습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클리앙 가족 여러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잘 버텨내겠습니다.


짬태찡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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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0]
호포트
IP 39.♡.28.91
08-04 2025-08-04 11:52:59
·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풀컴
IP 59.♡.102.243
08-04 2025-08-04 11:57:21
·
활짝 웃으실 날이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마구사자
IP 218.♡.199.211
08-04 2025-08-04 12:00:00
·
저는 사고로 쓰러지고 완전 의식없다가.....
6주만에 손가락 까딱 하고, 반응 보인 다음에 살아 났어요.
우리나라 의사 선생님들 기똥찹니다.!
잘 믿고 따르시면 바로 회복 하실 껍니다. 힘내세요. 다시 건강해지실 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루루시시
IP 58.♡.234.234
08-04 2025-08-04 12:00:47 / 수정일: 2025-08-04 12:01:28
·
늘 보기만 하고 차마 댓글조차 달지 못했었습니다.
문득 궁금했었고, 좋은 소식으로 글 올리시려니 생각하고 응원했습니다.
얼굴 한 번 뵌 적 없는 스치는 인연이겠지만 잠시 멈춰서 작성자님의 건강과 남편분의 쾌유를 진심으로 빌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닿아 좋은 소식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부군께서 일상으로 돌아오셔서 같이 손잡고 산책하셨다는 글을 기다릴게요.
기운 잃지 마시고, 남편분과 좋은 날을 맞으셔야 하니 작성자님 건강도 잘 챙기세요.
gunboo
IP 125.♡.245.37
08-04 2025-08-04 12:01:59
·
정성을 다하고 계시니 곧 쾌유 되실 겁니다.
혼자가는여행
IP 223.♡.84.37
08-04 2025-08-04 12:04:36
·
잘 견뎌내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시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Crimsonn
IP 118.♡.4.83
08-04 2025-08-04 12:05:03
·
글을 보고 있으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차마 댓글을 달지 못했습니다.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길 희망을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번듯하게 깨어나셔서 고마웠노라 할 수 있는 날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라연
IP 125.♡.206.168
08-04 2025-08-04 12:06:04
·
눈팅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경과가 어떠신가 궁금했습니다.

부디 건강히 잘 버티시고..남편분도 점차 나아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댕댕냥냥
IP 211.♡.207.131
08-04 2025-08-04 12:06:20
·
힘내세요.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악식가
IP 122.♡.23.252
08-04 2025-08-04 12:06:43
·
그간 댓글 따로 달진 않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마음껏 편하게 글 쓰시고 마음의 짐 털어내실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잘 매듭지어져서 이또한 나중에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는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빵이좋아
IP 175.♡.146.160
08-04 2025-08-04 12:14:13
·
힘내셔요!
imsnsman
IP 118.♡.82.235
08-04 2025-08-04 12:14:28
·
얼마나 힘드실지 차마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힘들 때 이렇게 말이라도 하고 기도라도하는 게 잘하시는 겁니다.
힘내십시오. 어떤분이신지는 모르지만 좋은 일이 있으시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시뛰는만두
IP 210.♡.115.35
08-04 2025-08-04 12:18:39
·
댓글로 나마 위로 드립니다. 힘내세요!
Mr.Style
IP 220.♡.116.106
08-04 2025-08-04 12:26:41
·
힘내시기 바랍니다. 기도할께요.
바오클
IP 220.♡.172.63
08-04 2025-08-04 12:28:08
·
일반실 오셨다니 이제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들어도 잘 버티시면 좋은 날이 올 겁니다.
Grissom
IP 211.♡.65.107
08-04 2025-08-04 12:30:08
·
두 분 모두 건강한 모습 찾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셔요.
런닝중독
IP 14.♡.100.176
08-04 2025-08-04 12:33:53
·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얼마전 이봉주씨도 아내분의 정성에 의사들도 못고친다는 근육경련증을 완화시키고, 지금 정상생활 할 정도로 멀쩡해 지셨습니다. 지금 아내분의 정성과 사랑이면 하늘도 꼭 도울거라 생각합니다.
하늘풀
IP 59.♡.33.129
08-04 2025-08-04 12:36:01
·
그간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점점 빠르게 호전되시길 빕니다
골드플랫멤버
IP 1.♡.129.47
08-04 2025-08-04 12:39:32
·
호전되길 바랍니다.
빨간사루비아
IP 106.♡.75.75
08-04 2025-08-04 12:45:52
·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nigma24
IP 61.♡.130.220
08-04 2025-08-04 12:46:50 / 수정일: 2025-08-04 12:47:04
·
기적같이 짠 하고 일어나시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위치 켜지듯이 천천히 하나씩 나아 지실겁니다. 힘내십시오
alvysinger
IP 172.♡.52.227
08-04 2025-08-04 12:54:09
·
사랑과 인내가 큰 힘이 될 겁니다. 저희 형도 다들 정상 생활 어렵다고 했었는데 지금 절반은 사용 못하지만 일상 생활 하고 있어요. 계속 희망 잃지 마시고 이겨 내시길 응원 & 기도 드려요.
하얀후니
IP 211.♡.147.106
08-04 2025-08-04 12:54:31 / 수정일: 2025-08-04 12:55:13
·
죄송합니다. 책 추천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129187CLIEN

때로는 현실적인 정보도 중요하다고 봐서 2년전에 저가 추천했던 책입니다. 의사랑 마주할때나 환자가 어떤 마음가짐을 준비해야 하는지 부분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굿왈츠
IP 36.♡.66.201
08-04 2025-08-04 12:58:28
·
소식 감사드리고 힘내세요... 아내가 최고입니다 정말...
Evans
IP 219.♡.158.173
08-04 2025-08-04 12:58:57
·
부군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SnowPark
IP 210.♡.41.89
08-04 2025-08-04 13:00:00
·
젊으시니 회복이 빠르실거구요 뇌의 가소성을 믿고 재활 꾸준히 하면 걸어서 병원 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힘드시겠지만 마음 단단히 먹으시기 바랍니다.
minux
IP 211.♡.102.24
08-04 2025-08-04 13:16:45
·
남편분께 여기 댓글도 읽어드려보세요. 사랑하는 사람, 응원하는 사람 많다는 걸 아시면 더 힘내 실듯요.
앵꼬부부
IP 210.♡.79.90
08-04 2025-08-04 13:17:32
·
전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정말 욕창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눈에 보이는것만이 욕창의 전부는 아닙니다.. 속은 이미 썩어서 곪습니다..
믿을사람은 본인 말고는 없습니다..
주변에서 걱정하지 마시라고요?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으면 오로시 본인이 감당해야 합니다.
주변분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더라도.. 철저하게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합니다.
처음에야 정말 굳은 다짐을 하지만 시간이 1년 2년만 지나면 상황이 녹녹치 않다는게 느껴지실겁니다.
언제 끝날지 그리고 좋아질지 안좋아질지 모를 긴 통로가 모든 가족과 본인을 힘들게 할것입니다.
그리고 스투퍼 상태라도 머리 고정후 휠체어 꼭 태워야 합니다.(제가 경험자로써 이부분이 가장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남편분이 듣고 있을수 있습니다. 좋은말 감사하단말 꼭 해주시고.
쾌유를 빌겠습니다.
부싼싸나이
IP 61.♡.16.2
08-04 2025-08-04 13:19:21
·
쾌유를 기원합니다..힘내세요!!!
kingcoin
IP 211.♡.146.172
08-04 2025-08-04 13:20:15
·
위로드립니다.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nikonf1
IP 222.♡.76.155
08-04 2025-08-04 13:48:05
·
쾌유를 기원합니다.
파필루스
IP 118.♡.11.144
08-04 2025-08-04 13:48:30
·
힘 내세요. 힘!
aeronova
IP 140.♡.29.4
08-04 2025-08-04 13:53:59
·
힘내시길 바랍니다!
ky0930
IP 61.♡.82.115
08-04 2025-08-04 14:24:46
·
사람의 일은 알 수 없습니다.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힘내시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껌딱지좋아
IP 211.♡.81.35
08-04 2025-08-04 14:32:27
·
님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어머니가 기도삽관하고 중환자실에 의식 없이 계실때 내 옆에서 숨만쉬고 살아주실 간절히 바랬었던적이 있었습니다

부디 쾌차하시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MAMUMO
IP 121.♡.91.17
08-04 2025-08-04 14:38:42
·
힘 내세요.
위로드립니다.
HHHH
IP 121.♡.241.242
08-04 2025-08-04 14:46:55
·
마음으로 응원 합니다. 힘내세요!!!
막장고수
IP 61.♡.82.91
08-04 2025-08-04 15:09:45
·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로보95
IP 210.♡.16.5
08-04 2025-08-04 15:10:02
·
동료분이 2년전에 뇌출혈로 쓰러져서 중환자실에서 한달넘게 무의식상태였다가 회복하여 일반실로 나오고 다시 몇달후에 일반병동에 있다가 재활병원으로 옮긴다음에 1년만에 출근했고 지금도 사모님이 동행해서 출근하고 있네요.
반쪽마비가 좀 있지만 걸을 수는 있는 단계인데 사모님이 늘 중환자실에 있을 때에 비하면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하시네요.
신랑님도 꼭 회복하시길 빌겠습니다.
grossbox
IP 112.♡.232.26
08-04 2025-08-04 15:10:48
·
글 볼 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계속나네요
희망 놓지 마시고 힘내세요!!
프리한도비
IP 37.♡.58.71
08-04 2025-08-04 15:17:17
·
힘내시고 쾌유를 기도 드립니다.
그러지말걸
IP 114.♡.199.205
08-04 2025-08-04 15:20:49
·
좋은 소식 있을 거라 생각하고 올리시는 글 항상 보고 있습니다.
좋은 일 생길 거에요,,
힘내세요....
크림슨
IP 223.♡.179.124
08-04 2025-08-04 15:23:06
·
무겁고 우울하지 않습니다.
어떤 소식이든
짬태찡님의 하소연이든 여기다 올려주세요.
우리 그런 글 읽으려고 여기 모여 있는 거에요.
남편 분의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노리찬
IP 125.♡.129.175
08-04 2025-08-04 15:23:52
·
힘내세요! 모든 글을 다 읽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카레김밥
IP 165.♡.218.47
08-04 2025-08-04 15:32:28
·
사람 사는 공간인데 편히 올려 주세요. 응원합니다. 쾌유하고 같이 웃는 날 올 겁니다!!
베르
IP 121.♡.29.161
08-04 2025-08-04 15:41:23
·
첫글부터 계속 보고만 있었습니다. 어머님께서 쓰러지신날 기억이 너무 떠오르게 됩니다. 그때 긴급조치를 하지않았던 것이 평생 후회가 될거라는것을 몰랐기에.. 지금도 후회만 가득합니다. 작성자님 기운내십시요. 좋은일이 반드시 생길겁니다.
락스
IP 61.♡.162.153
08-04 2025-08-04 15:44:47
·
부군 쾌차 하시기를 기원하며 천주님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래뵤
IP 118.♡.66.195
08-04 2025-08-04 15:53:18
·
응원드립니다. 꼭 좋은 소식 들릴꺼에요!!
조르바1895
IP 114.♡.116.29
08-04 2025-08-04 15:56:33 / 수정일: 2025-08-04 15:56:58
·
제가 예감이 참 잘 맞는 편인데요 왠지 예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일반실로 옮기셨고 나이 감안하면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될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마음 느긋하게 가지시고 시간에 몸을 맡게셨으면 좋겟습니다 일면도 없지만 님을 걱정하고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뒤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서진브라이언
IP 125.♡.224.10
08-04 2025-08-04 16:13:36
·
예전에 제 지인이랑 호전도가 비슷한거 같아요. 지인은 결국 깨어나서 재활 치료 거쳐서 지금은 거의 정상인에 가까운 생활 하고 있습니다. 완쾌되실거니 너무 걱정마세요.
밀키아빠
IP 106.♡.202.22
08-04 2025-08-04 16:16:38
·
전 회사에서 제 앞에서 쓰러지셨던 분이 거의 유사한 상태였는데 두세달 굉장히 안좋다가 반년이내에 많이 호전돼고 1년 후에는 80% 이상 수준으로 회복된거로 알고 있습니다. 꾸준히 믿고 치료해보세요
Hwang!!!
IP 61.♡.33.66
08-04 2025-08-04 16:18:48
·
저도 2020년 9월 추석연휴 전날 집앞에서 주차하던중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119로 병원이송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골든타임안에 들어와서 2주 2중환자실 1주 일반병실후 퇴원했습니다. 3주만에 체중이 15kg가 빠졌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후유증상없이 퇴원했고 아내와 두 아이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편분도 회복 되실겁니다. 기대와 희망을 놓지 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성장중년
IP 118.♡.82.89
08-04 2025-08-04 16:19:39
·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언더라인
IP 210.♡.127.78
08-04 2025-08-04 16:24:53
·
꼭 일어나리라 기도하겠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지치지 마시고 응원 합니다..
다음메밀
IP 106.♡.167.12
08-04 2025-08-04 16:31:15
·
꼭 회복되실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40대 중반에 쓰러져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이 소생 가능성 10%도 안 된다고 수술실로 안 보내려는 걸
수술실에서 교수님이 보내라고 하셔서 실려간 덕분에 다시 살아나
지금(63)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이버
IP 220.♡.192.9
08-04 2025-08-04 16:33:53
·
힘내세요!!
이겨내세요!!
좋은일 있을 거에요..
새끼발꼬락
IP 121.♡.84.182
08-04 2025-08-04 16:44:22 / 수정일: 2025-08-04 16:44:30
·
우리나라 의사들 일 잘합니다.
꼭 완쾌 되실것이라 기대합니다.
항마궁디를주차삐까
IP 49.♡.20.4
08-04 2025-08-04 16:48:36 / 수정일: 2025-08-04 16:48:46
·
모든것에 우선한 인간의 의지력이 극복의 열쇠입니다. 건강 꼭 회복하세요!
레드핏클
IP 121.♡.25.88
08-04 2025-08-04 17:10:45
·
자기 나 보는거야? 나 누군지 알아? 했더니

처음으로 눈을 세네번 정도 꿈벅꿈벅

했어요 의도적인건지 이건 확인안되었어요
============
와 의식이 돌아오신것 같은데요?!!

꼭 완쾌되실겁니다!!!
동주리
IP 106.♡.10.13
08-04 2025-08-04 17:14:13
·
저희 집도 뇌졸중 다발 집안이라 남일같지 않습니다.
꼭 쾌차하시고 우리 모두 미리미리 관리합시다
들판에서
IP 218.♡.223.20
08-04 2025-08-04 17:16:35
·
쾌유를 기원합니다. 좋아지실 겁니다.
달구용사
IP 223.♡.81.16
08-04 2025-08-04 17:19:11
·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리데
IP 114.♡.84.108
08-04 2025-08-04 17:45:09
·
비슷한 경험자로, 간병인이 사랑으로 보살피면 확실히 좋아집니다. 간병을 하다보면,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희망회로를 돌리게 됩니다. 근데 그런 희망회로가 간병인에게 기대를 갖게 하는데, 그것이 헛된것이 아니라 자신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됩니다. 이게 년단위의 싸움입니다. 주변에서는 1년으로 보지만, 2년까지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본인 건강이 따라줘야 간병도 합니다. 스스로를 지키세요.
RXTX
IP 121.♡.199.232
08-04 2025-08-04 17:56:17
·
응원합니다. 옆에서 지켜주시고 잘 보살피고 계시니 힘내시는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회복하실 겁니다!!
SIM_Lady
IP 223.♡.81.109
08-04 2025-08-04 18:06:29
·
병원에서 일하고 또 뇌경색으로 오랜시간 보호자로 살아왔었어서 글쓴분의 좌절과 희망 두려움과 괴로움이 넘 와닿아서 일부러 글을 읽지 않은적도 있었습니다
연단위 싸움 맞습니다. 그리고 회복이 계단식 이에요.
어느날 팍 좋아지고 지리하게 오랫동안 그대로이다가 확 좋아집니다. 힘내세요
도치곰
IP 223.♡.84.241
08-04 2025-08-04 18:09:21
·
아부지 할머니 뇌출혈생존잡니다.... 두분다 10년넘게 매우 건강합니다.... 어제는 저한테 반찬투정햇어요... 하.....
세이마이네임
IP 14.♡.232.2
08-04 2025-08-04 18:23:23
·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쾌유를 빕니다....
redline
IP 211.♡.83.56
08-04 2025-08-04 18:57:52
·
조금이라도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신의한수
IP 123.♡.9.154
08-04 2025-08-04 19:17:01
·
혹시 위로가 되실지 몰라서 써봅니다.
아주 가까운 지인이 피부과 의사이신데 오래전 그분께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지인과 같은 건물에서 병원하던 한의사가 남편분과 비슷하게 뇌출혈로 의식을 잃으셨고, 수술은 못하고 시간이 지나 회복되기만 기다릴수 밖에 없는 상태였습니다. 지인도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의사라서 관심있게 지켜봤다고 합니다.
예상보다 훨씬 오랫동안 의식이 없었다고 합니다.(오래전 들은 얘기라 정확하지 않지만, 제 기억으로는 6개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환자가 깨어났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 없었다고 합니다. 의사가 보기에도 인간의 회복력은 신비롭다고 했었고, 저도 인상깊게 들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꼭 좋은 일 있으실 겁니다. 하루빨리 그날이 오도록 응원하겠습니다.
agust
IP 110.♡.55.165
08-04 2025-08-04 19:28:14 / 수정일: 2025-08-04 19:29:04
·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그럴 분은 없으실 것입니다.
오히려 모두들 관심을 갖고 걱정하실 것입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 _ _)
피보그리드
IP 14.♡.126.49
08-04 2025-08-04 19:49:54
·
내 지인의 일인듯 안타까운 마음으로 소식 접하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PolluX
IP 211.♡.226.127
08-04 2025-08-04 20:08:40
·
쾌유를 기원하며 글 보고 있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몸 잘 챙기셔야 합니다.
몽구르
IP 39.♡.145.173
08-04 2025-08-04 20:09:24 / 수정일: 2025-08-04 20:09:34
·
힘내세요. 두손모아 쾌유를 바랍니다.
엣삼공
IP 220.♡.45.174
08-04 2025-08-04 20:32:25
·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시길 바랄게요
오호라이거
IP 210.♡.77.118
08-04 2025-08-04 20:43:09
·
재발만 조심하시면 그래도 많아들 회복 되십니다. 꼭 좋아지실거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RAPTAN
IP 117.♡.3.95
08-04 2025-08-04 20:58:45
·
저도 아버지가 중3때 똑같이 쓰러지셨어요 그땐 어려서 잘 몰랐고 그 상황이 믿겨지지 않았어요.
어머니의 간병으로 많이 좋아지셨어요
비록 한쪽은 마비로 돌아오지 않았지만 혼자 거동 하실 수 있을만큼 좋아 졌습니다.
어머니 아니었으면 못걸었을꺼에요.
힘내세요~ 남편분께서 혼자 걸을실 수 있는 날이
올꺼라 믿어요~
hanriver
IP 58.♡.247.21
08-04 2025-08-04 21:07:22
·
쾌유를 기원합니다
spacexx
IP 118.♡.179.126
08-04 2025-08-04 21:16:05
·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돌아오게 되있습니다. 힘든시간이겠지만 잘해내실거에요.
화산암반수
IP 112.♡.175.166
08-04 2025-08-04 21:50:25
·
아버지생각이 나네요. 일반실로 옮기셨다니 같이계실 시간이 많아지셨겠습니다. 계속 돌려 욕창 안생기게 해주세요. 욕창방지 메트리스도 있습니다. 좋은날이 얼른 오시길 기원합니다.
짱구아빠
IP 220.♡.40.133
08-04 2025-08-04 21:51:20
·
섣불리 낙관의 말씀도 비관의 말씀도 드릴수 없겠습니다만
하나는 알것 같습니다
남편분을 매우 사랑하시고
남편분도 매우 사랑해주셨다는 것을요
앞으로 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시겠지만
다 듣고 계실테니 많이 얘기하시고 말해주세요
제가 그렇게 육체에 갇혀 있는데 그런 말을 듣는다면
대답을 하고싶어서라도 깨어날거 같습니다
언제나한겨울
IP 24.♡.156.253
08-04 2025-08-04 22:13:57
·
좋은 소식이 있나 하고 궁금해하던 일인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 내실수 있으실겁니다.
까삐딴홍
IP 119.♡.112.234
08-04 2025-08-04 22:17:31
·
신이계신다면
담대한 의지와 믿음을 꼭 주시기를.
환우분과 보호자님께 용기와 희망을 달라고
기도 합니다.

그마음이 어떠 한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기도 드립니다.
Harmonics
IP 223.♡.79.201
08-04 2025-08-04 22:33:37
·
그래도 희망적인 신호가 있으셔서 다행이네요. 어서 상태가 호전 되시길 빕니다.
거우
IP 180.♡.78.6
08-04 2025-08-04 22:44:09
·
소중한 사람을 중환자실에서 잃었습니다. 일반실로 옮길수 있기만을 한달 넘게 기원했지만 문을 못 넘더군요. 일단 고비는 넘기셨잖아요. 의사들은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얘기하는듯 합니다. 님의 기원 만킁, 노력 만큼, 희생 한 줌으로 많은 차도가 있을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힘들때 글올려주시구요...
앗싸조쿠나
IP 125.♡.180.154
08-04 2025-08-04 22:48:42
·
글이 안 올라와서 내심 불안했어요. 지금 상황이 안 좋아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점점 나아지실 겁니다. 꼭 쾌차하셔서 인증사진 올리실 날이 올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제임스리갈
IP 58.♡.72.188
08-04 2025-08-04 23:03:03
·
가족을 뇌출혈로 잃은 경험자로서
먼저 희망적인 조언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이자, 후회되는 경험 말씀드릴게요.
뇌출혈 초기 치료 중에 투약하는
약물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상실되면
주3회 투석도 진행할 수 있으며,
기관절개를 하면 병원에서 석션할 수
있는 간병인을 구하라고 하는데
지금와서 후회되는게 병원 눈치 보느라
석션을 간병인 보고 하라고 대놓고
불법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의사에게
항의도 못해보고 석션 실력도 알 수 없고
돈만 밝히는 간병인을 구해서 결국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보내드렸다는 것입니다.
직접 간병하신다면 석션 등의 의료행위를
간호사가 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시고
귀는 열려있다고 하니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희망적인 이야기가 많이 필요하신 건 아는데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도 귀 담아 들으셔서
후회없는 간병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간볼게있나
IP 61.♡.199.192
08-04 2025-08-04 23:42:50
·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토르망치
IP 59.♡.236.72
08-04 2025-08-04 23:50:08
·
꼭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
많이 힘드실텐데 조금만 더 힘내주셔요
앗쵸
IP 219.♡.56.194
08-05 2025-08-05 00:19:33
·
쾌유를 빕니다.
꼭 일어나실거에요!
짱9
IP 223.♡.195.71
08-05 2025-08-05 10:07:29
·
눈팅이지만..
글에 마음 다짐이 잘 묻어나서 멋지시네요
빠른 회복 기원 합니다 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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