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 세대들을 키웁니다.
노무현대통령때 정치를 조금씩 관심 갖기 시작해
이제는 열성이죠! 아들놈이 공부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라고 해
아빠에게 물어 보거라. 그랬더니 이미늦었다고 부정을 먼저 말하고
3학년 제가 째려 보니깐 아니 그 말이 아니라고.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저의 남편은 학창시절 없이 공부에만 매진해도 취업이 될똥 말똥이라고 생각을 하죠. 전 공부쪽으로 별로라 직장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된다고 추상적이고. 자문을 구해 봅니다.
이공계열입니다. 전공은 도시공학입니다. 공기업을 가고 싶다고
그쪽 관련 자격증 취득 이정도만 말해 주고 , 저는 토익학원 등록하고 공무원 학원 가서 상담 받고 하나씩 해 보자. 졸업을 앞 둔 자녀가 공부를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자문을 해 줘야 할까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알려 줄 수 있는데
답답한 푸념입니다.
전공을 살릴지 타 직무로 지원할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우선 도시공학 전공을 살린다면...갈 수 있는 공기업은 사실 몇 곳 없습니다.
LH류의 토지개발공사에서 제한적으로 뽑으며 대개 토목/건축직을 많이 뽑는 회사 들이라(토건 직렬이 할 수 있어요)
토목/건축으로의 지원도 고려해볼 수 있죠.
이에 따라 관련 기사자격증 2개 이상, 토익 750이상, 컴활 1급, 한국사 1급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자격증들 입니다.
기사 자격증 1개도 가능하나...몇몇은 2개 이상 자격증에 가산점을 주기도 합니다.
결론은 준비하는 학생이 잘 찾아보고 몇개를 추려 그 기업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갖추는게 중요합니다.
공기업을 준비한다면 자소서는 별로 안 중요해요
특정 직종에 관한 일이면 이런 불특정 다수에게 듣는 멘트를 업계와 상관없는 분이 듣고 추려서 말씀해봤자 와닿는게 거의 없을거에요..
당장에 뭔가 답을 내리고, 답을 해주려고 하시기 보다 상황부터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녀는 어떤 상황이며, 어떤 것이 준비된 상태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등...
어렴풋이나마 본인이 하고 싶은게 무언지 정리가 된다면 자연스레 그에 필요한 것들이 보이고, 들릴꺼에요.
급하게 준비할 것 없습니다. 조급할 것도 없구요. 자녀분의 삶의 속도에 맞춰서 하나씩 준비하면 됩니다.
파이팅입니다.
먼저 기사부터 취득이 필수고 막연히 공기업취업이라면 일반 엔지니어링사 알바라도 해보고 준비하는게 낫다봅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토익먼저 시작하고 더불어 기사 자격증도 따고 토익 점수 맞춰지면 NCS공부하면서 지원해서 시험보는 거죠
전기직들은 한전 중심으로 스펙맞추고 플랜을 짜는데 도시공학이면 LH나 지방공기업 SH같은데 보면서 플랜을 짜야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