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핫한 드라마였다고 하죠
에미이상 13개 부분 후보에 올랐습니다.
다행이 국내에는 쿠팡 때문에 hbo로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잠도 안자고 15회를 몰아본 소감은 정말 잘 만든 의학 드라마가 오랜만에 나왔네요
마지막 3편은 코드 트리아지 상황인데 볼거리가 많습니다
2017년 당시 라스베가스 총격 사건으로 200명 넘는 환자를 하루만에 분류하고 수술한 선라이즈 병원 사례를 많이 참고 한 것 같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
원래 길게 주절 주절 쓸려다 귀찮아서 몇줄 더 쓰면
(미국도 응급의학의 의료인력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이 드라마도 속으로는 의료진들의 심리적 문제를 핵심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환자들과의 싸움 설득 병원 상부의 실적 압박등등 이부분에 대해서 길게 쓰다가 삭제했습니다. 별도로 글을 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실제 업무 하시는 분들은 연장 근로 한다는 느낌이고
(미국쪽 댓글 보다가 빵터진게 누가 응급실에서 Quiet를 여러번 외처서 응급실신이 노한 상황이라고 평을 하더군요
드라마 에피소드 후반에도 비슷한 농담을 하는게 나옵니다.
한국도 개발자 어왜? 응급실은 오늘 한가하네 하면 일터진다고들 하죠 ㅎㅎ)
ER이나 그레이 아나토미 같은 것보다 로맨스나 이런거 없고 (몇초 나옵니다)
매운 맛 응급실입니다
국내에서 얼마전에 나온 중증외상센터하고 비교하면.. 뭐 비교가 되지 않는 작품입니다
한국언급이 두개 나오는데
k뷰티 를 하는 틱톡 인플루언서도 나오고
나중에 심장 공기색전증 나올때 한국에서 시술한 예를 들어가면서 긴급 수술하는데
정말 한국에서 했더군요
참고 :https://pubmed.ncbi.nlm.nih.gov/28491089/
현실성이 높다고는 하지만 역시 드라마인 관계로 매우 함축적인 스토리 라인이고
(아무리 바쁜 응급실이라도.. 이정도 난이도면 한달이면 다 도망갈겁니다 ㅎㅎ)
모든 과를 불문 하고 지적하는건.. 형편 없는 심폐소생술 흉부압박입니다.
보통은 마네킹이나 박스같은걸 쓰는데 여기서는 배우들을 그냥 압박하다 보니 ... 살짝 살짝 하네요
제작비도 상대적으로 저 비용이고 인기도 많아서 올해 9월 2시즌 촬영 시작해서 내년 1월 1시즌2 방영하는군요
(시즌2 미국에서 응급실에 사람 몰리는 날중 하나인 7월 4일.. )
실제로 ER 원작인 마이클 크라이튼 유족(미망인)이 소송을 걸기도 했더군요
각각의 에피소드가 레퍼런스가 있다는 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골내주사용 드릴로 두개골 뚫는 장면에서 뭐야... 했는데 그것도 실제 케이스 바탕으로 한 거라 경악이...ㅎㅎ
그래서 소송을 건거 같은데 그래도 전혀 다른 모습이라 소송 성립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12편이였는데 hbo에서 파일럿 시나리오를 보고 오히려 3편더 연장해달라고 해서 15편이 된거더군요
덕분이 트리아지 예피소드가 자연스럽게 잘 들어간것 같습니다
슬의는 환타지 같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