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락(또는 조정)은 세제 개편과 별개입니다.
폭락은 언제든 올 수 있고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낙폭이 컸으니 세제개편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아시아에서 단기간에 이만큼 오른 것도 한국 뿐입니다.
산이 높으면 골짜기도 깊듯이, 단기간 급등은 큰 조정을 부릅니다.
일시적 조정이나 낙폭과대를 세제개편 때문이라고만 설명할 수는 없어요.
다만,
지금 나온대로 세제가 확정이 된다면,
단기간의 폭락이 문제가 아니라,
오랜 시간 한국 증시를 괴롭힐 겁니다.
그러니까,
이번 세제개편안이 증시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은 당연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어떤 도움도 안 될 것도 자명한 일이지만,
그 영향은 장기간에 걸쳐서 나타날 것이고
폭락은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아녀 그냥 대부분입니다.
윤석열 밸류업이랑 똑같이 눈가리고 아웅이구나 하는 메시지였거든요.
다만, 뭐가 눈 가래고 아웅이라는지 여전히 모르겠네요. 저는 진성준 지지자도 아니고, 쥐뿔도 모르고 경험도 없는 진성준이 이런 걸 내놨다는 것에 저역시도 분노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뇨 화가난게 아니라 외국인 시각에서 그렇다는 겁니다.
윤석열 밸류업에 호응해서 금융주가 많이 올랐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액션(정부 강제안은 없고 자율공시사항)이 없으니 다른 주식들은 그냥 저냥이었습니다.
세제 개편안 실망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급락 마감, 이틀째 하락.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이날만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속 증시 부양 의지에 대한 의구심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는 모습. 아울러, 한미 무역협상 타결 속 자동차 등 업종별 불확실성, 美 6월 PCE 물가지수 오름세에 따른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 등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장중에는 매시간 선물 옵션 매매 동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진성준 노이즈 나오는 시점 부터 외국인 선물 매도 공세가 시작 되었습니다.
글쓴이님 말씀대로
이 이슈는 증시에 장기적으로 악영향 미치는 이슈니까 외국인 파생 세력들이
선물 매도, 콜 매도로 포지션 구축하면서 나오는 프로그램 매도로
증시가 4프로 밀렸지요.
그 시작의 트리거는 증시 세금 이슈가 맞습니다.
왜 몇몇분들은 이걸 부정하려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도 20년 정도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는 입장이지만, 상승이든 하락이든 이유는 그냥 갖다붙이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 다른 글 보셔도 아실 것입니다만, 절대로 진성준 옹호하는 입장도 아니고요. 진성준의 헛질이 아니었더라도 다른 이유를 붙여서 조정이 왔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트리거가 됐을 수는 있어도 전부는 될 수 없는 것 아닐까요?
단순히 오래 투자해서 안다가 아니라
당일 실시간으로 증시 수급과 변화를 체크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특히 선물 옵션 변화)
당연히 전부는 아니지요.
매도를 시작하는 트리거 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절대 별개의 문제가 아닙니다.
본문에 별개라고 하셔서 이에 대한 반론입니다.
금요일 폭락은 앞으로 이따구로 정책펴면 나올 하락의 전초전일 뿐이죠
다시 2000 2500 박스피 가야하죠.
세제 개편으로 실망한 사람들은 국장을 탈출하거나 주식을 아예 안 하겠죠 앞으로도 한국 주식을 한다는 가정 자체가 어불성설이네요 ㅎㅎ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이상한 저주를 내리면서까지 장담을 한다는 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 논리면 해당 시각 장중에 아시아와 미국 선물은 왜 멀쩡했나요?
누가 맞을지는 모르지만 매수하신 분들은 아직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것이지요. 시간 끌다가 그 기대가 무너지면 지금과 같은 정부 지지를 다시 가지기가 어렵겠지요. 차라리 대통령실이나 민주당에서 앞으로의 증시관련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