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는 정청래 대표는,
9년전 11시간 39분동안의 필리버스터 였습니다.
아마도 테러방지법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그때 전 정청래 대표가 정말 자기가 몸으로 경험한 것으로 깨닫고 정치에 옮기려는 사람이구나. 꼭 잘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총선에서 공천 탈락을 하셨고,
그럼에도 당을 위해 헌신하시는 것을 보고 더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정치에 관심을 끊다가 (윤석렬 덕분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보니
법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시는 것 보고 속 시원하다는 기억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당 대표가 되셨는데, 앞으로 어떤 기억들을 갖게 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축하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