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에서 7.26-8.17 까지 열리는 ‘니지모리스튜디오 나츠마츠리 여름축제’인데 일본 정통 여름 축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라고 하네요
심지어 8/15일 광복절 당일에는 1시 30분 사무라이 결투 수상전, 4시 30분 일본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5시 30분 전통 기모노와 코스프레 콘테스트 무대. 가수 공연과 DJ 파티가 있다고 합니다
광복절에 사무라이 결투전과 기모노콘테스트라니
근데 더 골때리는건 이 모든 행사전에 안중근의 평화선언문을 낭독한다는 것이고 더더 골때리는건 이 행사에 태극기를 들고 한복을 입고 참석하면 무료입장이라는 겁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니지모리스튜디오라는데가
용의눈물 여인천하 등을 감독한 고 김재형 감독이 만든 곳인데 그취지는 시대극 찍을때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 세트장으로 쓰려고 만든곳이라 합니다
지금 대표는 김은영이라는 사람인데 2남2녀 던데 딸인지 잘 모르겠지만
가족관련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분 아버님이 일제시절 이승만이 총애하던 사회복지공무원이었다는데 비교적 최근에 친일행위가 의심받을 기록이 그알취재로 밝혀졌다네요
당장 못하게 막아야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지방자치제의 단점입니다
더러운 암세포들을 모두 들어내지 못한 후한이 지금까지 미치는 것입니다.
다만 왜색이 도를 지나치면 행정 지도가 가능할테고, 머리 속에 뇌가 있다면 광복절은 휴장이라도 할텐데 뭔가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느낌입니다.
여러 드라마와 예능들 촬영이 있어왔는데 일상때 축제내용들이 문제되고는 하죠.
광복절 기간이라 특히.
다만 광복절 기간에 하는게 문제이고 또한 지자체가 직접 관할하고 개최하는 축제는 아니지만 지역 이미지에도 도움이 안되니 광복절 기간은 제외하라고 자제요청은 필요해 보입니다.
저기가 일본여행가는 대신 즐길수 있는 일본테마라고 유명해진곳이라죠.
왜색은 컨셉 자체가 그러하니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테마파크로서 여름 휴가철 대목에 경영은 해야할 거고, 독립선언 낭독과 한복 이벤트를 추진한다는 점은 외부의 비판을 충분히 의식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광복절이라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이 끼어 있다보니 사업 차원에서 그 부분에 대해 모르쇠 넘기는 선택과 그래도 존중의 의미를 담는 길 중 후자를 택해서 한복 무료입장과 독립선언서 낭독 이벤트를 기획한 거겠죠.
@jperf7님처럼 그조차도 불쾌한 사람이 충분히 있을 수는 있다고 보는데, 장사 접으라고 할 것까지 아니면 나름 애썼네 하고 참작해 수도 있다고 봐요.
그리고 독립선언문이 아니라 홈페이지 가보시면 자기단체가 안중근의 평화선언을 지지한다고 써놨더군요. 왜 안중근의평화이론을 ? 이게 단순한 이벤트업체의 쇼에 불과한건 전혀 아닌거같습니다. 한일문화협력을 표방하고 있는데 이 행태라는게 누가봐도 이상하지 않나요? 저기 디제잉도 부르고 젊은이들이 엄청 가던데, 애들이 광복절에 저라고 노는게 일장기단 옷 전시하는거랑 많이 다른가요?
캬.. 광복절 당일 행사에 임진왜란에 앞장서서 조선 사람들을 죽이고 유린한 사무라이들을 기리는 행사가 끼어있다니 딱 봐도 친일에 뇌가 절여진 인간들의 음침한 발상이 눈에 보이는데 애써 쉴드치는 분들도 혹시...? 아직도 한국에 친일파들이 많은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