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가 좋음 -> 미국 경제가 좋으니 상승
지표가 안좋음 ->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니 상승
이런식이어서 (...) 뭘 해도 증시상승에 배팅했었죠.
관세 영향이 적다는 가정하에 이런 반응들이었는데..그 근거가 소비와 고용입니다.
소비는 여전히 탄탄하고 고용도 뚜렷하게 악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미국 경제가 관세 여파가 적고 경제가 탄탄하다, 그러니까 금리가 내리면 더더욱 좋다 라는 논리로 계속 상승했던건데
이게 어제 고용쇼크가 나서, 그냥 단지 저번달 고용이 기대보다 안좋다라는 수준이 아니라 저저번 "괜찮게 나왔던 고용 지표" 가 수정되어 1/10 수준으로 감소해버려서..실제로는 고용시장이 상당히 안좋다라고 짐작해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보니
그동안 미국 경제는 아무 이상없다 라는 논리의 근거 자체가 흔들리게 된 것이죠.
거기에 실업률의 함정도 있는게 결국 이민자 대거 추방정책으로 구직자 수 자체가 줄어들어서 실업률이 눈속임 되는거라는 주장이 대두가 되면서.. 지금 4.2%의 실업률도 사실 이민정책이 없었다면 4.9%수준이 되었을거다라는 계산도 나오더군요.
한마디로 지표가 악화가 되면, 미국 경제가 좋다라는 가정하에 소위 WWE 걸어서 금리인하만 받아내자 라는 분위기가
진짜로 미국 경제가 좋은게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금리를 내려야 하는 상태가 될 수 있다.. 라는 식으로 수정이 될 수 있으니까요.
결국 9월 금리 인하가 유력해지는 분위기면 보통 미 증시는 상승했을텐데 그동안의 논리 근거가 흔들리면서 오히려 하락을 했죠.
어쨋거나 9월 금리인하는 매우 유력해졌네요. 물가 부분에서 어마어마한 쇼크가 터지지 않는 한.
한국도 금리를 내릴테니 오랜만에 미국과 한국의 동반 금리인하가 되겠군요.
그리고 미장은 뭐
고용이 안좋아서 금리가 빠진다
1. 금리가 빠진다고 야호! 주가상승
2. 뭐 고용이 안좋아서 빠진다고? 주가하락
같은 사안으로 이때는 1번 반응 저때는 2번 반응이라 솔직히 전문가들 분석과 예측은 걸러도 안듣습니다.
미국은 9월 금리인하를 거의 확정하는 분위기고
한국의 경우 8월이냐 10월이냐 의견이 갈리는데 늦어도 10월엔 금리인하를 할 것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9월은 일정이 없고요
돈이 넘치니깐 주가들이 오르기 쉬운거죠. 돈이 많이 플리면 물가가 오르는 그런거죠.
달러찍어풀고... 전세계에서 계속돈이 몰려들어오는데 지수가 안오르고 배길까하네요. 물량앞에는 장사없죠..
반대로 이제는 미국이 관세물리고 달러불러들이고 있는데.. 곧 정반대의 상황이 되는거겠죠..ㄷㄷㄷㄷ
물가가 그 때 쯤이면 반응이 더 많이 올거기 때문입니다.
요즘 미국 TV 보고 있으면...
여기 저기 눈치 보던 기업들이 슬슬 가격 올리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9월엔 나름 약간의 반영은 될 타이밍이라서요.
10월 되면 더 그럴 것이고,
11~12월 되어야 두드러지게 물가 반영의 여파가 반영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