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회사에 4년 전에 클라이언트 개발 팀장으로 들어와 정신없이 일했던 것 같습니다.
앱이 PHP로 되어 있던 것을 리액트, 그리고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매달 초과근무가 100시간을 넘을 정도로 정말 정신없이 다녔습니다. 팀장으로 들어갔는데, PHP 화면에 웹뷰 껍데기만 씌운 앱이라 팀원들의 역량도 의지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팀 내 FE 개발자들과 리액트 전환 일정을 세워 진행했고, 리액트 전환이 끝난 후 3개월 안에 네이티브까지 완료하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그 시점에서 네이티브 전환을 두고 FE 팀원들의 반발도 있었고, 설득도 필요했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결국 팀원들이 못 한다는 부분은 제가 직접 구현했습니다. 프로젝트 일정도 관리하고, 개발도 하려니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힘들었습니다. 주말에도 계속 출근했고, 상사에게 진행 상황을 보고하면서 3개월 안에 완료하라는 압박도 받았습니다. 겨우겨우 숨 가쁘게 완성했습니다.
AOS를 완성하고 iOS를 만들려고 보니 팀원들의 역량과 의지가 너무 부족해서 인원 충원부터 어려웠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코인 업계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면접에 합격해도 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설득하고 달래서 오퍼까지 했는데도 안 오더군요. 결국 iOS 신입 개발자를 구하기 위해 ‘야곰’이라는 실무 위주의 iOS 학원과 협력해, 취업 전제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커리큘럼과 앱 개발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리해 전달해 신입을 채용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iOS 채용을 위해 면접을 수도 없이 봤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Android와 iOS를 모두 개발한 경험은 있었지만, 사용자 수가 많은 Android에 집중하다 보니 iOS를 챙기기가 어려웠습니다.
거기다 팀 내 FE 개발자들도 챙겨야 했고, 신규 채용도 힘들어서 아카데미도 열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관리하는 팀 안에는 5개의 파트가 있었고, 그 안에서 팀원 간 갈등 조정, 주간 배포 챙기기, 총괄 보고까지… 정말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어떤 때는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거의 4년 동안 매달 52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회사에서 네이티브 앱의 차트를 네이티브로 전환하라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기존 트레이딩뷰를 쓰던 부분을 네이티브로 바꾸고 3개월 안에 데모 버전을 가져오라는 것이었습니다. 뼈대만 있는 상용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복잡한 트레이딩뷰 기능을 하나씩 구현했습니다. 처음에는 팀 내 개발자들에게 맡겼지만 진도가 나가지 않아, 결국 3개월 동안 매달 120시간씩 초과근무하며 내부 로직과 보조지표까지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오른쪽 어깨에 무리가 와서,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울 때마다 짜릿한 전기가 옵니다.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실력 없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직책자임에도 팀원들이 휴가 가면 제가 직접 개발했습니다. 앱 내 이슈가 생기면 휴일이건 새벽이건 출동해서 원인 분석하고 대응했습니다. 3일 이상 연속으로 휴가를 써 본 적도 없습니다. 4년 내내 그랬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실력 없고 무능하다는 소리 듣기 싫었고, 팀과 실이 욕먹지 않게 하고 싶었습니다.
지난달 회사에서 팀 내 저성과자를 추려서 올리라고 했습니다. “다 열심히 하고 있어서 저성과자는 없다”고 말했지만, 상사에게도, 회사에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팀원들에게 면담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었고,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도 회사 요청이니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직책자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오전, 인사팀에서 저를 불러 제가 대상자라고 하더군요. 왜 제가 저성과자인지 묻고 싶었지만, 담담히 받아들였습니다. 위로금을 준다며 뻔한 계약서를 쓰게 해서 썼습니다. 버티면 팀원으로 강등시키려 할 것 같았고, 버틸 용기가 없었습니다.
4년 동안 몸이 소진될 때까지 일했습니다.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던 팀을 실(실 단위 조직)로 만들었습니다. 외인부대 같은 인력들을 가르치고 함께 개발하면서 제가 가진 모든 지식을 쏟아부어 앱을 만들었고, 지금은 최소한 허접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 수준까지 만들었습니다.
회사는 상반기에 몇백억의 흑자를 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회사에 손해를 끼친 적은 없고, 오히려 제 일처럼 미친 듯이 일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이제 필요 없는 사람이 된 거겠죠. 이해합니다.
그래도, 최소한 며칠 전까지 팀 내 저성과자 면담은 저 말고 다른 직책자에게 맡길 수도 있지 않았나요? 며칠 전까지 iOS 앱 리젝되었다고 해결하라고 압박하지는 말았어야죠. 물론 월급 받고 일하는 거라 할 말은 없지만, 내보낼 거라면 그렇게까지 몰아붙이지는 않았어야 하지 않나요? 새벽 4시까지 대기하면서 애플 심사 통과하라고 시키지는 않았어야죠.
4년 동안 회사만 생각하며 일했습니다. 압박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몸부림쳤습니다. 오전에 인사팀에서 위로금 얘기 듣고, 적은 돈이라도 감사히 받으려 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불러서 백업 잘 해달라는 얘기는… 가장이라는 무게 때문에 꾹 참았지만 너무 서운했습니다.
저도 팀 내 저성과자를 추릴 때, 그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부터 했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줬다면, “그래 회사가 시킨 일이니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마지막에 웃으면서 “백업 잘해달라”는 말은 대체 뭔지… 팀원들에게는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씩씩한 척하고 인사한 뒤 서류를 정리하고 회사를 나왔습니다.
4년간 열심히 했습니다. 필요 없다고 해서 바로 내보내는 거… 회사에서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하며 오버타임으로 클라이언트 서비스를 개발하고 챙겼는데…
집에 와서 아내 얼굴을 보니 면목이 없어서 참다 참다 펑펑 울었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죠. 4년 일했어도 아침에 불러 위로금 계약서에 서명하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래도 직장 상사라는 사람이… 미안한 척이라도 했으면 상처가 덜했을 텐데요.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작은 위로금이라도 못 받을까 봐 이를 악물고 나왔습니다. 너무 울어서 눈이 잘 안 보이네요. 내일이면 잊을 수 있을까요.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힘없는 사람이라 회사가 어디인지 밝힐 수도 없습니다. 괜히 송사에 휘말려 해결할 자신도 없고…
그냥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만 울고 자고, 내일이면 다 잊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긴글 적었습니다.
악인이거나 바보이거나.
웃으며 백업을 부탁한 상사가 개발자면 악인일 것이고
문과쟁이면 바보일 것입니다.
아무렴 어떻습니까.
인재를 내다버린 회사가 바보인거죠.
아마 세 달 내로 다시 전화올 것 같습니다.
그때 마음껏 비웃어주세요.
열정적인 4년에 경의를 표합니다.
인생의 평가는 조금 더 달려보고 받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여정에 있어 어떤 일도 진짜 나빴던 적은 많지 않더라구요.
그런 굴곡이 더 나은 나를 만들기도 하구요.
다 배신해도 나의 진심, 나의 노력은 나를 떠나지 않더라구요.
좀 충전하시고 다음 여정을 떠나 시길...
건투를 빕니다.
그 열정이면 더 좋은곳에서 펼치실 기회가 곧 찾아올겁니다.
헌신과 노력을 알아주지 않은 윗선들이 문제가 있는 분들이네요, 그래도 힘내시란 말씀 드려요.
스스로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주는 시간이 갖으시지요.
주먹을 펴야 다른 걸 잡을 수 있잖아요. 일단 쉬고, 천천히 나아가시죠.
그래도 20년 넘게 개발자로 일해 오고 개발 일을 계속해 왔어서, 아마 앞으로도 계속 개발 일을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다른 일에는 자신이 없어서요.
인수 인계 문서 작성하고 설명하고, 확인 받고(사인) 나가시면 됩니다.
실제 업무에는 관여하지 마시고요. 나가는 마당에 실무에 개입하면 인수인계가 되먹임되는 셈이니,
인수 인계 내용을 보고 새로운 실무자들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그리고 퇴사 후에 뭐 해달라는 전화 오면 비용부터 얘기 하시고요.
꼭 더 갑인 회사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꼭 저러다가 일터지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경험상 꼭 저런식으로 하다가 일터져요 네이티브는 진짜 매년매년 바꾸고 구글과 애플에서 제약이 하나씩 생기는데 그런거 챙기면서 운영까지 잘하는 개발자가 코인거래소에 들어올생각은 없을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굳이 코인거래소라니
실력과 성실함을 갖추셨으니 더 좋은 회사가 기다리고 있으실 겁니다.
영어공부를 조금 하셔서 아예 외국을 알아보시는 게 어떠실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조금 쉬고 얼른 마음을 추스른 뒤, 기회가 되면 어디서든 열심히 살아 보려구 합니다.
트레이딩뷰에서 바꾼데라면 c사 같기도 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커리어면 더 좋은 오퍼 올거에요.
하지만 이 글만 봐도 너무나도 열심히 하셨고 그럼에도
역시 회사는 부품처럼 쓰고 버리는? 행태를 보이는것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하지만 실력이 있으시니 더 좋은곳에
가셔서 더 높게 날아오르실것 같아요
이래서 회사에 충성해봐야 내버려진다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냥.. 집중해서 읽게 되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건강도 챙겨가며..
다음 시작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꼭 좋은 기회가 찾아오길..
회사 일 내 일처럼 여기고 몸 갈아가면서 일하면 안 되더군요.
미련하게 열심히 일해도 알아주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저는 시리즈 A,B 투자도 이끌어 냈고, 단일 계산서 최고액으로 매출도 이끌었으며 해당년도 실적 1위 했죠. 그런데 대표가 회사에 맘 떠나고 팔아서 엑싯하는 쪽으로 맘 바꾸더니 팽 당해서 1등 한 연말에 퇴사했습니다.
모든 직원이 1등 찍었는데 왜 나가지? 의아해 했지만... 나가고 싶어서 나간 것은 결코 아니었기에.....
그렇게 회사는 성공적(?)으로 유명한 중견기업에 팔리고, 그 다음해에 코스닥에 상장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나가던 날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팀원분들 앞에서 쿨한 척 연기하는 게 참 쉽지 않더라고요.
HYATT 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은경우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사람을 부품으로 생각하는 곳도 많구요.
잘은 모르겠지만 4년이라는 기간동안 많은 경험을 하셨고 그것이 내일의 더 좋은 나를 만들어 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고생하셨으면 잠깐 쉬었다 가셔도 괜찮으실겁니다.
그동안 열심히 비워내셨으니 비웠던걸 다시 채우는 시간이 왔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 그리고 님은 헌신짝이 아닙니다.
신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버전업된 프로그램?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실겁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분야는 다르지만 전 3배 받고 도와준 적 있습니다
오죽 억울했으면 상급자에게 했어야 될 말을 여기에라도 적으셨겠냐마는
후회 없고 미련 없이 일 했으면 된 거예요
쉬는 동안 건강 좀 챙기세요
기술이 있으시니 하신거 포폴 정리 잘 해서 더 좋은 회사로 가실 겁니다
본인 보기에 뭔가 불편한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그냥 빈댓 띡 달고 가시면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여기 본문 글에 있던 상사랑 별로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매사에 불만이 있으면 뒤에서 쪼잔하게 굴지 마시고 표출하세요
일이 바빠 이제서야 알림으로 제가 실수한걸 알았네요.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런 글에 제정신으로 빈댓글 달 사람은 아닙니다. 노여움 푸시고 즐거운 밤 되십시오.
저도 죄송합니다. 잊어버리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좋게 생각하고, 월급을 떼먹은 것도 아니니 그냥 좋게 기억하고 끝내려고 합니다.
포폴도 잘 준비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좀 쉬시면서 추스리시고 나중에 그 경험이 300%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것은 다음, 꼭 바로 다음이 아니더라도 풍겨나오며 도움이 될거에요.
당장 어려울수 있습니다. 또 다음 걸음하러 가야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경험상 3개월안에 다시 연락옵니다. 그때는 누가 갑인지 따져보세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지나고보면 더 좋은 기회가 오더라고요.
잘 되실겁니다.
나중에 연락오면 비용 듣고 그래도 간보다 하지마세요.
코인쪽 극혐 많은데 이렇게 열정적으로 일하다니요. 분야 바꾸시고 승승장구 하세요.
언젠가 가치를 알아주는 기회는 찾아옵니다. 낙담하지 마세요. 그동안 노력은 모두 글쓴이의 것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경영이 어려워진 것도 아니고 몇백억 흑자인데…사직을 권한다고요…??
마지막 까지 빽업…?
최소한의 예의도 없네요.
4년간 열심히 하신거 밑거름이 돼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실 겁니다. 과정을 들어보면 단기간에 많은 경험을 쌓으셨고 그게 엄청난 매력으로 느껴져요.
회사에 쏟은 결과가 아쉽지만 글쓴이님에게는 굉장한 자산이 되었다 생각해요.(1에서 100을 만든 과정)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기운 내셔서 화이팅 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연이라는 것이 참 묘합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안되는 경우도 있고, 큰 수고로움 없이도 잘 되는 경우도 있고...
이클립스자바님의 잘못이나 부족함이 아니라,
그저 그곳과의 인연이 다한 것이라 생각하시고
행여 자책하거나 원망하지도 않으셨으면 합니다.
회사나 담당자의 잘못이 없다가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원망은 회사나 그 사람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에게 향한다 생각하기에 말씀드립니다.
애쓰신 만큼 상처도 클 것이라 아무는데는 시간이 좀 필요할테니 서두르지 마시고 그 마음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일면식없는 사이지만 이 글을 통해 이클립스자바님을 응원합니다^^
어제는 화도 나고, 원망도 했는데 …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라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했으니 후회 없이 잊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공부하셨다 생각하시고 정치? 적 성향이 없다 생각되신다면 절대 회사위주로 살지마세요..ㅜㅜ
말씀 감사합니다.
하다못해 밝은 미소로 직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하는 사소한 것 하나라도 동료들에게 인정받으면 그것이 살아남는 무기가 됩니다.
그런 대체불가능성을 어떻게든 확보할 수 있다면 적절한 대가도 없으면서 불가능한 일정의 업무 같은 걸 강요당할 이유는 없지요.
대체할 수 있고 필요없으면 바로 짤리는건 의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름 직장생활 23년째 경험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회사 측이 당장 이 사람을 해고하면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려면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하거나 회사에 충성하는 그런게 의미가 없다는거죠. 젊은 건 몇년만 지나면 더 절음 사람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체 가능한 건 직장인만이 아닙니다. 직장도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어요. 본문의 그런 회사가 과연 오래 갈 수 있는 회사인지부터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업비트 같은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확실히 대체 불가능한 직장이고, 내가 거기에서 부품 취급을 받고 싶지 않다면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의 유지관리비용이 님을 더 고액연봉으로 다시 영입하는게 더 싸게 먹힌다는 사실을 깨달을 시기가 분명 있을겁니다. 그 때까지 자신의 가치를 올리며 기다리시는 것도 괜찮지 싶네요.
저도 조민간 대채불가능성에 대해 글을 하나 써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글이 올라오면 꼭 정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젝트는 항상. 몇월 몇일까지 끝내주세요...이런식이라
밤새해놓고. 개발팀이 클라이언트응대 접대와 피드백 as
샘플제작 배달납품까지 해야되니....
큰건끝나고 좀 한가하면
주변팀에서 좋겠단소리나 듣고 ㅋㅋㅋㅋ
그러다 계속 하던 비슷한 류의 개발건이 줄어들자
생산 qc가서 남는시간에 도와주라고 ㅋㅋㅋㄱ
좆소는 그렇게 다니는거긴하지만 뭐 ㅋㅋㄱ
저도 그래서 나왔죠 ㅋㅋㅋㅋ
회사에 헌신해봐야 헌신짝 된다는말이 딱이죠
지금은 자영업을하지만
힘들어도 내가하는만큼 벌고
내가 못하면 망하는.
어찌보면 기본적이고 당연한 순리로 살고있네요
어떤 심정으로 글을 쓰셨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그런 회사들은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그 분들은 경영효율만을 따지겠지만, 결국 항상 사회나 시스템은 변하고,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더라구요.
반년안에 연락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들어주시진 마시구요.
저정도 열정이면 무얼하셔도 잘하실 분인 것 같네요.
글쓴이님의 가치를 더 알아봐 주는 곳에서 조금 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그만두고 제 사업한지 8년 정도 되었습니다.
위기가 좋은 기회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요
회사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길 자를수 있습니다. 자기가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은 회사는 정주지 말고 열심하도 하지말고 딱 주는만큼만 해야 합니다.
정말 MZ의 주는만큼만 일한다. 열심히 할 필요 없다는 의견이 딱 맞는 상황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Vollago
이런 일을 겪어 보니…
말씀 감사합니다.
단 지금은 쉬어가는 페이지라 생각하시고, 몸과 마음을 추스리시고 아내분과 시간 잘 보내시고 여행도 다녀오세요.. 나중에 시간이 흐른후에는 그시간이 더 없이 소중한 시간 이었다는걸 아실꺼에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혼자만의 몸이 아닌 가족의 대들보입니다.
맨날 바쁘다고만 하고, 남들 다 가는 여행도 안 가고… 잠깐 쉬면서 여행 가려고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일잘하는 이로인해 저거가ㅈ괴로웠나 봅니다 똥차 지나면ㅈ새차가 온다했지요
프로젝트 마무리되니까 자르는게 정규직을 계약직으로 이용해먹었네요.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으니 주변에 아는 사람을 거기에 두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헌신이 필요한 회사와 일할 때는 그런 것을 인정해주는 조직인지 앞으로 잘 따져보세요.
그리고 좋은 회사는 일반적으로 그런 헌신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런 헌신이 필요한 급박한 상황이면 어떤 식으로든 다독거리고 보상을 줄려고 애쓰겠죠.
아마 4년 동안 회사는 그런 움직임이 없었을거 같습니다.
좋은 직장으로 갈아타서 전화위복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당분간 재충천 하시고...조급한 마음 가지지
마시고,다음계획을 세우세요.분명히 성공하시리라 확신하고,기도 드리겠습니다.
홧팅 n 홧팅 ❗❗❗
시간 내서 댓글 남겨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신거 뻔히 알텐데 말이죠..
시간 내서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자를 계획이었으면서 팀원들 정리하라는게 ...
지금 까지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잘 정리하셔서 더 나은 곳에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그 경력이면 어디든 좋은 곳으로 곧 이직하실거예요.
좋은 탐원있으면 이직해서 데려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짤려서 나가는 사람한테 인수인계를 잘 부탁한다고 말해봐야 먹히지도 않죠. 필요한 최소업무만 인수인계해주고 나오시길 바래요.
다만 안타까운것은 회사의 무리한 요청을 처음부터 계속 거절하지 않으시고 혼자서 짊어지고 개인의 희생으로 해결하려고 하신겁니다. 무리한 일정을 보면 낌새가 보이는것 같아서요. 일정 촉박하게 주고 사람 막쓰는 회사는 결국 쓸모가 없으면 버리더라구요. 그게 당연한거고 이제 그렇게 할일이 없으면 효율이 떨어지는게 된니까요.
지금 하신대로 하면 어디가시든 잘하실꺼라고 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그런 더러운 회사는 버리세요. 알아서 망할겁니다.
새로운 곳에서 더 좋은 대우 받으실겁니다.
힘내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게 아무나 시켜도 되는게 아니었는지를 뒤늦게서야 알게 되겠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사에서 인재를 도구로써 생각했나봅니다. 기회로 삼아 더 좋은 곳가시길 기원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공짜도 없지만, 헛수고도 없다고 하더군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감사합니다.
그래서 스타트업(무늬만 포함)이나 좋좋소 IT 기업이 힘들죠.
더 좋은 메이져로 취업하시는 전단계라고 생각하세요.
감사합니다.
결국 하루아침에 짤린 건데 왜 그렇게 몸부림치고 다녔는지…
고생하셨습니다.
부디 꼭 글쓴님을 귀하게 쓸 직장을 찾으시길 기도할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회사만 바라보면 이렇게 되는구나 새삼 느꼈어요.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조직에서 인정받고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일 했을때 생각해보면 대표가 프로그래머였을때만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 외의 경우는 대표나 조직이 굉장히 유능하면 나쁘지 않았다 정도
개발 외 조직은 그냥 ‘빨리빨리’만 말해서 숨 막혔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몸과 마음 좀 추스리시며 회복하시고
그동안의 대체불가능한 경험과 노하우를 잘 정리하시고
또 나름의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성찰하시면서
포트폴리오와 경력기술서 만드시면
두팔벌려 모셔갈곳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급루팡하며 시간보내는 사람과
제대로 업무하며 시간보낸 사람은 인사하는 입장에서 보면 확연히 다름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모든 노력이 자양분이 되어 더 멋진 미래가 올거라 확신합니다. 배신감, 원망은 잠시만 하시고 그 자양분 삼아 더 높이 멀리 가시길 기원합니다.
잊어버리고 툴툴 털고 일어나려고 합니다.
인연이 끝났겠지… 생각합니다.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시스템을 의심하게 되네요..
이정도 능력있으면 잘나가는 스타트업계 리더로 들어가시겠는데요 ㄷㄷㄷ
그렇다고 혼자 사업하지는 마세요
개발능력과 사업성은 완전 다르더라구요..
정말 괜찮은 분을 만나면 CTO가 되실 능력이신데...
꼭 좋은일 있으실겁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팀장.. 관리자급이 되시면
개발능력만큼 중요한게 커뮤니케이션? 인거 같더군여.. 좋게말하면 소통이지만 나쁜걸?포함하면 정치도 포함입니다.
팀내 팀원들이 못하면 있는그대로 이야기를 하고(저성과자를 그대로 이야기 해야죠..)
직접 개발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을 써서 해결해야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뽑으셔야 하고 관리하셔야 합니다..
결국 위아래로 커뮤니캐이션을 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협상때는 본인의 기여를 적극적으로 어필하셔야 합니다.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자들 연봉협상할때 장난아닙니다 ㄷㄷ
사람 사는 곳은, 특히 높은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정치도 하고 본인이 낸 성과 어필도 잘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조언해 주신 내용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말씀해 주신 대로 커뮤니케이션도 더 잘해 보려고 합니다.
값진 조언 감사합니다.
잘 풀릴 겁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고생하신만큼 더 좋은 길이 열릴거라 믿습니다. 님을 놓친 이전 회사는 문제 일어날때마다 님의 소중함을 알게될거에요. 좀만 마음 추스리시고 포트폴리오 챙겨서 구직하시고 좋은 일 있으시길 백번 천번 기원 드립니다!
툴툴 털고 일어나 이직 준비하려고 합니다.
좋은 일이 생길 꺼 같습니다.
애당초 저런 회사는 오래 못갑니다
오히려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게 되는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인연이 끝나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포트폴리오부터 준비하려고 합니다
저도 회사생활 나름 오래해왔지만, 회사에 헌신하고 회사를 믿는것 만큼 바보같은게 없더라구요
저 과정들을 거치면서 개인의 역량이 성장했고, 그걸 기반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일 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으세요
조금만 슬퍼하시고, 지난 성과들 정리하시고 역량발전된 내용들을 정리하시면서 개인의 성장을 보며 기뻐하시면돼요
말씀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게, 위로의 한마디 뿐이네요..
글을 읽어내려가는데,
글쓴이분의 감정도 전해졌지만,
무엇보다 “아 이분 실력있다”...였네요.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셨으면 합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너무 수고한 자신에게도,
아쉬움보다는 칭찬이 먼저이길 바랍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회산 안그런데? 하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아직까지는 운 좋으신 거에요. 저 중고 거래, 택배로 하면서 아직 사기 당한적 없습니다. 운이 좋았죠. 딱 같은거에요.
회사에 사람에 충성하지 마세요. 돈으로 유지되는 관계는 딱 적당히만 하는 겁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그냥 월급쟁이일 뿐인데.. 왜 그렇게 무리해서 했던지..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회사와 사람에게 정주지 말자
그리고 나는 회사의 도구이고 소모품일뿐이다.
말씀 감사합니다.
그 자제가 보상이고 행복입니다
힘내시어 다시 일어서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