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조님 공유하신 정보가 그렇게 말하는데요? 미국발 이슈는 보통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건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이슈죠. 하지만 이번 국내발 이슈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거였죠. 이거저거 빼고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명확하지 않나요?
도르르르
IP 59.♡.29.144
08-01
2025-08-01 23: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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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특공님 일단 세제개편안의 영향으로 금일 코스피하락의 원인을 특정하기엔 너무 빈약합니다.
도르르르
IP 59.♡.29.144
08-01
2025-08-01 23: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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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특공님 그리고 제가 공유한 정보가 아닙니다. 원 글의 내용이 너무 얼척이 없다보니 다시 하락률기준으로 순위를 매긴것뿐입니다.
기습특공
IP 122.♡.205.42
08-02
2025-08-02 0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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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님 시장의 움직임은 당장의 실적보다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방향성으로 결정됩니다. 2분기 실적발표때 "2분기 실적은 좋았으나 3분기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고 발표하면 주가는 여지없이 깨지는게 그 반증입니다.
관세협상이 일본, EU와 같은 관세, 모호하지만 비슷한 조건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선방했고, 일본,EU도 관세협상이 종료되었을때 불확실성 해소로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시장이 싫어하는건 불확실성이었고요.
지수가 2천 초반에서 3천 초반까지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었던건 새 정부의 시장친화적인 발언들 때문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기업들의 실적이 엄청 좋아졌나요? 경제상황이 나아졌나요? 소비자물가지수나 금리에 변화가 있었나요? 오히려 환율은 더 안좋아졌고, 나머진 다 그대로였습니다. 부동산에 들어갈 자본을 주식시장으로 유입시키겠다는 메세지와 그에 맞는 제도개선 및 세제개편 이야기가 나오며 증시를 끌어올린겁니다. 근데 이번 세제개편안은 그걸 한방에 다 엎어버린거고요.
세제개편안을 원인으로 특정하기에 너무 빈약하다면, 다른 하락요인이 있어야겠죠? 근데 그럴 만한 게 있나요? 자동차/철강 관련주는 타격을 입었지만 반도체 관련주들은 한미정상회담때 까지 보류이기 때문에 움직일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면 세제개편안이 제일 큰 원인이 맞는거죠.
도르르르
IP 59.♡.29.144
08-02
2025-08-02 0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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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특공님 언제나 시간이 지난후에 좀더 명확히 알게되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조급증을 가지면 장님이 뱀머리를 만지고 코끼리 코 라고 확신하고 떠들고 다니게 되는겁니다.
@금조님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다..' 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시장에 대응하기에는, 전 세계 시장은 이미 맞물려서 돌아갑니다. 미국 정규장이 끝나고 1시간 반 후면 태평양 건너 뉴질랜드 정규장이 열리고, 순차적으로 호주, 한국, 일본 시장이 열리니까요. FX시장은 24시간이고요.
국장에 직접 투자하는 개미만의 손실이 아니라 국장에 들어간 국민연금, 국내펀드, 그리고 한국물이 포함된 해외 펀드들 (MSCI Korea, EM 인덱스 추종 펀드 등)이 다 손실인거고,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결국 투자자를 떠나게 합니다.
작은 낙폭은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큰 낙폭은 언제나 이유가 명확합니다. 시장은 신뢰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그 신뢰가 깨지며 기대감을 상실한거니까요.
제대로 알지 못한다라? 제대로 알아보려는 시도는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두시간전 퇴근하기 전 까지 하루종일 제가 한 일이 한국물 고유자본 운용하는 국내 기관투자자분들, 그리고 통칭 '외국인 투자자'들과의 대화였습니다. 시장에 투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들은 것 보다 더 정확한 게 있을까 싶습니다만.
도르르르
IP 59.♡.29.144
08-02
2025-08-02 0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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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특공님 그정도로 걱정되시면 다음주 월요일에 보시고 판단해도 되지 않습니까? 주말에는 어쩌피 장도 안열리는대 여기서 이렇게 걱정하신다고 별 방법도 없으실탠대..
그런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위 표에도 있지만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 순전히 국내 정책 이슈때문에 이정도로 폭락한건 정말 드문 사례긴 합니다
서브프라임 때 1200에서 120 떨군거랑
오늘 3000에서 120 떨군건 체감이 전혀 다르죠
원 글의 내용이 너무 얼척이 없다보니 다시 하락률기준으로 순위를 매긴것뿐입니다.
관세협상이 일본, EU와 같은 관세, 모호하지만 비슷한 조건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선방했고, 일본,EU도 관세협상이 종료되었을때 불확실성 해소로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시장이 싫어하는건 불확실성이었고요.
지수가 2천 초반에서 3천 초반까지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었던건 새 정부의 시장친화적인 발언들 때문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기업들의 실적이 엄청 좋아졌나요? 경제상황이 나아졌나요? 소비자물가지수나 금리에 변화가 있었나요? 오히려 환율은 더 안좋아졌고, 나머진 다 그대로였습니다. 부동산에 들어갈 자본을 주식시장으로 유입시키겠다는 메세지와 그에 맞는 제도개선 및 세제개편 이야기가 나오며 증시를 끌어올린겁니다. 근데 이번 세제개편안은 그걸 한방에 다 엎어버린거고요.
세제개편안을 원인으로 특정하기에 너무 빈약하다면, 다른 하락요인이 있어야겠죠? 근데 그럴 만한 게 있나요? 자동차/철강 관련주는 타격을 입었지만 반도체 관련주들은 한미정상회담때 까지 보류이기 때문에 움직일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면 세제개편안이 제일 큰 원인이 맞는거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조급증을 가지면 장님이 뱀머리를 만지고 코끼리 코 라고 확신하고 떠들고 다니게 되는겁니다.
국장에 직접 투자하는 개미만의 손실이 아니라 국장에 들어간 국민연금, 국내펀드, 그리고 한국물이 포함된 해외 펀드들 (MSCI Korea, EM 인덱스 추종 펀드 등)이 다 손실인거고,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결국 투자자를 떠나게 합니다.
작은 낙폭은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큰 낙폭은 언제나 이유가 명확합니다.
시장은 신뢰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그 신뢰가 깨지며 기대감을 상실한거니까요.
제대로 알지 못한다라? 제대로 알아보려는 시도는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두시간전 퇴근하기 전 까지 하루종일 제가 한 일이 한국물 고유자본 운용하는 국내 기관투자자분들, 그리고 통칭 '외국인 투자자'들과의 대화였습니다. 시장에 투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들은 것 보다 더 정확한 게 있을까 싶습니다만.
토일에 당정에서 뭔가 시장친화적인 리액션이 있어야 하는데 과연 그게 제 때 나올까 라는 걱정이 큽니다. 월요일의 시장은 결국 토일에 나올 제스쳐에 달린 거고요. 장이 열린 시간대에만 경제가 움직이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