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산 가서 운전했는데
차로변경하려고 우깜 키고 사이드 미러를 보는데, 엑셀을 쎄리 밟고
저를 빠른속도로 앞질러가는 차량...(분명 저 뒤에 멀리 있었는데....)
또, 좌깜 켜고 차로 변경하려는데
마찬가지로 엑셀 밟아 더 가속해서 제가 차로 변경 못하게
밟아재끼는 차에 이어...
제 주행차로 바로 뒤에 있던 차도 그 차따라 저를 앞질러갑디다..
아...이래서 깜빡이는 세레머니로 쓰라는거구나 싶었습니다.
거기다...시장같은 곳 지나가는데 횡단보도에 걸어 지나는 분들이 많아
지나가길 기다리는데, 뒤에서 안 간다고 빵빵 거리는 택시....
부산 운전 쉽지 않네요
가다가 길이 갑자기 없어져요
더구나 길은 어찌나 좁고 구불구불 한지 작년에 출장 때문에 차가지고 간적이 있었는데
분명 네비게이션 따라 가는데 가다보면 이상한데로 가고 있고 네비게이션이 우회전 표시가 떠서 우회전 하려고 보면 우회전 할수 있는 길이 연속으로 3곳 이상이 붙어 있어 네비로는 도저히 분간이 안된다던지
도로폭이 지나치게 좁고 협소하고 너무 미로처럼 구불구불 거리고 운전자들은 툭하면 뒤에서 빵빵 거리고 50km 도로에서 70으로 달려도 뒤에서 클락션 울리고 쌍라이트 박는 동네입니다
부산은 625이후 건물 먼저 올리고 남은 자투리땅으로 도로만들어서 제대로 된 도로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쳐야 할 내용이죠...
와이프는 부산 안쪽으로 운전 못합니다.
저도 웬민하면 하지 말라고 해요. 아니 절때...
저는 동구에 갔다왔는데 거기가 부산 안쪽 지역이라 봐야겠죠?
고향이 그곳이라 매년 부산에 갑니다만...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 전국 최악의 로터리입니다.
운전경력 25년이지만 부산에서는 네비보고 가도 길 잘못 드는 일 종종 있습니다.
진짜 욕 나오겠더라구요
미리미리 차선 변경하면 문제 생기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깜빡이 안켜고 차선 변경하는 경우 거의 없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힘들지 않습니다.
네비 보실때 경로를 보시는 게 아니라 차로도 같이 보셔서 어떤 차선으로 들어서야하는지
미리 고려하시면 큰 문제 없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행 차선을 바꿔줘야 하는데 네비가 늦게 알려주는 경우들도 있죠)
이건 그냥 밈 같은거 아닐까 싶고 그에 따른 플라시보라 생각합니다.
상대속도는 봐가면서 방향지시등 켜고 차로 변경 시도합니다.
근데 방향지시등 켜자마자 가속페달 밟는거 같더라구요.
심지어 바로 앞은 90도 우측좌회전이라 오히려 감속해야했을텐데....
수도권에서 운전하다 하루 부산에서 운전해서인지 저는 역체감이 큰 거 같더라구요.
렌트카도 많아지고(초보들 많음) 길에 익숙하지 않아서요
해운대 거주하는 저는 7월말 8월초가 운전하기 제일 까다롭습니다
길도 거지같고 운전도 험해서 신차사려던거 중고샀습니다
3개월정도 지나니까 저도 저들처럼 운전이 험해지더라구요
정말 도로정비 필요해보이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닌것 같습니다
빨리 떠나고싶은 동네에요
부산 운전 어려운 이유가 뭘까 생각하면, 도로 사정이 안좋은 곳이 많습니다.
특히 도로가 중간에 좁아지는 곳이 참 많아요.
공사중 / 좁은 도로, 길은 막히고 좁고 성격은 급하고 그러니까 여유가 없어지는거 같아요.
부산을 점령한 네비가 업계를 평정할거라는 말까지 나왔었죠...
그만큼 복잡한 도로가 운전자들 성질을 버려놨다고 생각 합니다.
운전자들 인성때문에 난이도 급상승하는 곳이죠.
몇번 가보고 더이상 차끌고는 안간다고 마음먹고 나니 더이상 안가지더군요.
시끄러운 사투리도 좀 불편하고
고가 아래에서 네비도 빙글뱅글돌고 샛길 같은 정규길이 너무 많아서 운전하기 힘들어요...
차타고 전국 안가본곳이 없는데 이건 그냥 어느 지역 운전자들의 인성 문제라기 보다는 인구밀도에 비례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도로 자체도 부산이 험하다고 하는데, 저는 수도권의 그 커다란 도로들과 수많은 진출입로들이 더 힘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대도시 어디를 가도 운전이 편한 곳은 없더군요.
낯선 길에다 체증으로 막히는 도시에서 어디가 그리 양보를 잘해주는지 모를 일입니다.
부산에서 30년 살다가 서울/경기로 상경했는데, 도로교통은 부산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차량이 많다보니 분산시키기 위해서 길을 이리저리 많이 만들어둬서 진출입로도 엄청 헷갈렸어요
물론...살다보니 적응이 되긴하더군요 ㅋ
잘 가다가 차선 없어지고, 잘 가다가 좌회전 전용 구간으로 바뀌고, 잘 가다가 고가도로 타고...
부산 사람들은 길 없어질거 알고 미리 차선 변경해서 가는데, 외지인이나 길을 모르는 운전자들은
그게 안되니 얌체 끼어들기로 인식되서 더 그런거 같네요.
옛날처럼 지역 번호판이면 오히려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거기 다년간 공사로 사람들 날이 설대로 섰습니다.
제가 해운대구 거주하지만 해운대해수욕장 쪽으로는 안갑니다.
최악의 교통지역입니다. 여름되어 타지인들까지 와서 체증이 증가하니
다들 예민할 겁니다. 부산에서 운전 수십년 했지만 거긴 빡셉니다.
너무 힘든곳
끼어들기 후 비상등 몇번은 티배깅 세레머니기 때문에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우선 보행자들 보행 신호 안 봅니다. 차들이 보는 신호보고 노란불 바뀌면 건너기 시작 합니다. 횡단보도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자 마자 1초도 안되서 출발 안하면 빵빵 거립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지난주 금요일에도 느꼈던 내용 입니다.
횡단보도에 사람 건너고 있어서 정차해 있는데도
빵빵 거리는 택시는 좀 그렇더라구요.
택시는 빈차였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도 느낀거
안전거리 확보해서 운전하면 병X들이 무한으로
끼어들어와 바짝 붙어갑니다
진짜 무한으로 들어오는거 느끼니 바짝 붙게된다는
--;;;
일반적인 사거리교차로보다
오차로, 육차로 교차로도 많은데
뮨제는 차선이 개판이라 잘못들어서면
차선변경을 못하게 되어 있어(변경시 위반)
다른 교차로로 진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길이 좀 복잡하고 성격들이 급해서 그럴거에요
길을 좀 알고 나니까 난이도가 확 내려 가더라구요
깜박이 켰는데 뒷차가 달려오면 그차보내고 그뒤로 들어가면 됩니다
네비볼땐 어느차로에 좌회전이 나오는지 미리 보면 좀 낫구요
그리고 성격들이 급해서 그런지 사고 같은거 있어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빠집니다
적응해보니 뭐 별거없더라구요
저는 고향이 거제입니다.
운전이야 당연히 댓글 쓰신거처럼 하는데
와...작정하고 달려드는거 보고 식겁했습니다.
제가 옆차로에 차가 뒤에 멀리 있는거 보고 속도 등 감안해 계산하고 들어가려는건데도 말입니다.
그렇게 엑셀 밟아봐여 곧 우회전하는 길이라 감속해야할텐데
헛웃음 치며 보내주고 차로 변경했습니다.
그런 차는 끼어들기도 능숙하게 못할거고
끼워주면 앞에서도 어정쩡하게 운전해서
길막할 확률이 높죠. 그럼 뒤차 운전자는 안걸릴 신호에 걸리게됩니다.
그 차 보내고 뒤에 끼어드시면되죠~
둘다 차선 문제였구요.
작년부터는 부산 사는데요.
옛날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거라고 생각해요...
옛날에는 진짜 아사리판.
차선 없어지고, 깜빡이 켜도 양보 안해주고..
지금도 가끔은 저런 사람들 있긴 한데.
요즘은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예전보다는 확실이 좋아진 것은 느껴집니다.
차로가 있다가 없어지고, 없다가 생기니...
초행길 입장에서는 차로변경을 여유있게 미리 못할 수 있는데
일부겠지만 본인차 앞으로 차로변경 하는 걸 참지 못해
좀 과할정도로 가속하는게 눈에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뭐....당연히 그들이 우선이고 제가 피해야하는게 맞으니 보내고 갑니다만.....제딴엔 항상 여유있게 다른 차들 방해안하고 차로변경을 하려는 스타일인데도 부산에서는 어렵네요.
길이 뭣같아서 당황한 적은 많았지만요 ㅎㅎ
개인적으로 운전자가 짜증났던건 부산보다는 대전...
느긋하게 가다보면 양보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근데 시내 약속은 무조건 대중교통입니다. ㅋ
그냥 편견+거지같은 도로사정 때문이죠
도로 사정때문에 운전할 때의 마인드에도 영향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깜빡이 넣으면 들어오라고 속도줄여줌 ㄷㄷㄷ
부산에선 경험하기 힘든일이죠
흡사 빙시같은기 부산에 차는 (만데)뭐한데 끌고 왔노 하시는거 같은데 양보는 진짜 잘해주심
지금은 전국 번호판이라 구별이 안됩니다 ㅋㅋ
예전에 경남이나 경기 번호판 달고 갔을 때,
저도 그거 느껴지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