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를 들자면,
IDE 계의 신성으로 등장했던 '커서'였지만
처음의 그 신선함은 오래 못가고, 경쟁 제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차별화가 되나 싶을 때 또 신기능 내놓고 안정화도 하면서 좋아지더군요.
그렇게 매번 시험대에 오르기를 반복하다,
타사 대비 점점 더 코드베이스 이해와 관리 능력에
백그라운드 실행까지 지원하면서 막강해지는 것 같았는데,
뜬금 클로드에서 클로드코드라는 것을 내놓더니...
가장 근본에 해당하는 에이전트 기능이 ... 가장 탁월하여,
결과물을 가장 잘 뽑아주다 보니....계속 갈 줄 알았던 커서가 ... 좀 못해 보인단 말이죠.
퍼플렉시티 역시 그렇지 않을까....처음부터 그렇게 보았던 이유는,
오픈AI나 구글.. 큰 기업들이 파생 서비스도 다 장악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 검색은 좀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퍼플렉시티의 핵심은 답변엔진으로,
사실상의 인덱싱인데, AI에 맞게 뭐 어떻게 구성했겄죠. 자세한 기술적인 부분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 답변엔진 구성에 있어서 만큼은 여태 기술을 잘 쌓고 발전을 시켜온 것 같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가장 확실히 파악을 할 수 있느냐면,
IDE에 포함 되어 있는 AI ... 즉, MCP를 달아 주거나 하지 않으면
기존 학습 된 것만 말하는... AI에게 같은 질문을 양 쪽에 걸어 주면...
답변의 퀄리티 차이가 꽤 크고,
나아가 질문에 따라 할루시네이션이 아주 심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개봉한 영화에 대해 질문을 던졌는데,
ㅋㅋㅋㅋㅋ
주인공 이름, 감독 이름, 작품의 내용... 모두 다 싹 다
지어내서 말합니다.
너무 진짜 같이 말해서...검색을 해보니,
조정석 작품 리스트에 그런 작품 없었고,
감독 이름도 실제 인물이라 구글 검색을 해보니 그런 작품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연도 실제 인물로 들어서 말해줍니다.
심지어 동명의 작품(실제 개봉한 작품, 주인공 다른)과 내용이 완전히 다른
스토리도 꽤 그럴 듯 하게 적어주고,
나아가 조정석이 그 안에서 어떤 역할을 했다는 식으로....
와 진짜..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깊은 수준으로 진짜 같이 만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일부를 가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작품 전반을요.
퍼플렉시티라고 완전한 것은 아닌 것이
최신 개봉작에 대해 99%는 맞게 말해 놓고,
개봉일을 올해 1월로 이야기 하더군요.
A.I가 완벽하지 않은 사례 중 가장 많은 것이 이 날짜 관련이라고 체감하고 있고요.
그 다음이 오염된 정보... 입니다.
인터넷에서 긁어 오는 것 중 가장 오염이 덜 된 것을 골라 내는 것도
이 답변엔진의 성능인데요.
가장 잘한다고 느끼는 퍼플렉시티도 이 오염을 완전히 벗겨내진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자 뉴스란에
아마존이 언론사 뉴스를 돈 주고 산다고 하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오염 된 정보를 최소화 하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글로 질문하면 자꾸 나무위키에서 퍼와요
퍼플렉시티의 경우... 출처가 나오니... 잘못된 정보임을 직감하고,
찾아 보니....글쎄....디씨 자료에 그대로 그 정보가 있더군요.
오염 된 정보.. SNS와 커뮤에서 많이 배출 되는 것 같습니다.
검색만 놓고 보면은 그대로 퍼플릭시티가 강점이 있다고 보여지며..( 괜찮은 답변에 대해서 검증하기 위해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링크들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
커서 AI 의 경우 말씀주신 것처럼 클로드 코드가 등장을 하면서.. 클로드 코드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지만 단순한 처리 부분에 대해서는 UI 덕분에 아직은 쓸만한 듯 보여서 현재로서는 커서와 클로드 코드를 용도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정보제공과 정리에 대한 것은 ChatGPT 가 아직도 좋지 아니한가 싶어서
저의 경우에는 요로케 4개를 용도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 늘 조심해야 되는 부분은 역시나 할루시네이션~! 은 모두가 동일하다고 여겨집니다.
추가로, 제가 경험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 변명을 하자면 관리자 측인 입장인지라... ;;;; - 모든 AI 에이전트들이 메모리 관련되서는 아직은 보안할 부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
커서 AI 창업자 가 2월 달 인터뷰에서 했었던 .. 본인이 생각하는 커서 의 현재 완성도는 2-3%라고 했으니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 보이며 , 샘 알트먼이 AGI 로 가는 5단계중 .. 3번째 단계인 에이전트 단게, 즉 올해는 에이전트의 해 부정할 수 없으며 고로... 지금은 AI 춘추 전국시대에 들어선 듯 싶습니다.
지금은 프롬프트 시대는 지나고 컨텍스트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오래, 잘 하고 있네요 ;;
다시 찾아봐야해서 두번 일.. 코딩용으로만 씁니다
별로인것 같아서 신청 안했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