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 50만원? 동학혁명이 5·18보다 못 한가”…유족수당 놓고 뿔난 ‘동학 유족회’
유족회원들 “월 10만원 지급해야”
“애들 장난도 아니고” 격한 반응
전북도의원 “도 집행부와 상의”
...(중략) ‘동학농민혁명 유족회’ 회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유족에 연 50만원을 지급하는 안에 놓고 “왜 월 10만원을 못 주나”, “차라지 주지 말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런 예민한 반응은 31일 전북도가 도의회에서 마련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수당 지급 정책 도민 공청회’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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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족회 회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주 4·3 사건 등 역사적 사건에 대한 수당 지급 현황을 보면 유족 전체에 월 10만원씩 준다”며 “왜 동학농민혁명은 연 5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 회원은 “동학농민혁명은 세계적인 평가를 받는 훌륭한 혁명이고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며 “동학이 앞서 열거한 역사적 사건만도 못하다는 것이냐. 무슨 근거냐”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고창을 기준으로 소요 예산을 따져봤는데 월 10만원을 줘도 1년에 3600만원이고, 이는 마을회관 2∼3군데 지원하는 돈밖에 안 된다”며 “그 정도의 예산도 사용하지 못하겠다면 역사 인식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비판했다.
다른 회원도 “이거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럴 거면 차라리 주지 말라”며 “줘놓고 생색낼 거면 이런 공청회도 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염영선 도의원은 “전북도의 방침처럼 개인에게 연 50만원을 주면 타 지역과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유족 간 분란을 야기할 수 있어 유족을 두 번 죽이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72562?ntype=RANKING
유족들이 이런 반응일 줄은 몰랐네요 ;
심지어 봉건주의 사건에 유족 수당이 뭔 말인가요 ㅡ. ㅡ
솔직히 동학혁명 유족 수당 준다고 했을때, 어떻게 유족임을 증명할까.
궁금하긴 했는데, 역시나 문제가 생기긴 하네요.
실제 유족인지 제대로 검증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선조들이 한 일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은 세대도 아니고. 이건 국가의 오지랍이 너무 나간 것 같네요.
이런식이면 임진왜란때 사망한 사람들의 후손들도 챙겨줘야될 판이네요.
이거 고려 왕씨 입장에는 내란인데....
나중엔 육썩열 내란 수당도 생기겠습니다.... ㅎㅎㅎ
당시 조선왕조에 청구해야지요
차라리 동학혁명기념회 같은곳에 후원을 받아 선조들의 명예를 지켜나가는거라면 모를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것도 아닌 먼 후손이 이제와서 국가에 삥뜯는 것처럼 돈몇푼 받아낸다는게 결국 본인 조상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거란 걸 모를까요.
사고로 죽은 버린자식 사망보험금 타러 갑자기 나타난 부모 생각이 나네요.
최근 전북 내 지자체 추진 사업 두어개 검토한 적이 있는데...사업 기획은 영 어설픈데 직원들이 너무 의욕만 앞세워 좀 안타까웠어요.
이순신 장군 유족에게도 유족연금 지급하라!!
잼버리에 올림픽에 이제는 동학수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