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40개 의대 중에 복수의 의대에서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신청 기회를 달라”고 요구하거나 “국가장학금 신청을 하고 싶다”라는 요청을 했다.
대학 측에서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선 재학생 기준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여 80점 이상 취득해야 한다는 ‘심사 기준 요건’에 부합해야 한다. 의대생들의 경우 3학기 가까이 학점을 이수하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다.
한 지방권 의대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국가장학금 신청을 얘기하는 문의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라면서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신청이 안되면 다른 장학금 신청 기회를 달라는 이야기에 추가 장학금 신청 공지를 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의대에서는 8월 복귀 의대생들을 위한 2학기 장학금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가톨릭대 의대의 경우 ‘2025학년도 2학기 장학금 추가 신청 안내’를 내고 교내외 장학금 신청을 복귀 의대생들에게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대학교 의대 역시 ‘2025학년도 2학기 의과대학 장학생 신청’을 진행 중이다.
이를 두고 타과생은 분노를 표했다.수도권 대학생 박모(23) 씨는 “수업을 거부하던 의대생들을 그냥 복귀시키는 것도 말도 안 되는데 국가장학금 신청하는 기회를 달라는 것이 말이 되느냐”면서 “지금도 특혜가 차고 넘친다”라고 지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 기준 요건을 ‘원칙대로 적용하겠다’라는 입장이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의 경우 (의대생의 요구와 상관없이) 예외 사항 없이 기준에 맞게 원칙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은 지난 5월 2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바 있다.
이런 경우에는 학교가 자체 내부 장학금으로 해결을 봐야 할 거 같은데 말이죠.(이런 경우도 물론 특혜 비판은 못 피하겠지만요.) 만약 국장 신청 받아주면 다른 대학생들도 크게 반발할 거 같습니다.
혹시 말이 바뀌는지 잘 지켜봐야겠지만, 다행히 특혜는 없겠군요
/Vollago
제발 원칙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박주민의원은 이제 그만 이 문제에서 빠지기 바라고...
학교, 교육부, 정부 모두가 멍청해서 자기들 아니면 절대로 안될거야
그래서 백기들고 항복 했다고 즐거우면서
내일은 어떤것을 요구 할까 하면서 신나 있을듯 하네요
저런인간들이 의사가 된다 어휴 입니다.
없는게 나을 수 있겠다 생각이 자꾸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