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진짜 별로인 팀 동료라고 하고 싶지도 않은 인간이 있어요.

Justblue ·

조회 5,633 · 공감 12 · 댓글 16

안녕하세요.

매일 같이 점심 먹는 팀원 중 한 명 성향이 별로인 것은 알고 있었는데

진짜 남다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오늘 확실히 느꼈습니다.

밥맛이 한 달에 한 번은 뚝 뚝 떨어지네요.


당분간 아니, 앞으로 계속 점심 같이 먹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래도 동료라고 그냥 그냥 먹었는데 도저히 겸상을 못하겠네요


근 3개월 동안 쏟아낸 망언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이번 대선 투표 하세요?

"아니요? 전 투표해 본 적이 없는데요?" 까지만 해도 그러려니 하기 어려운데, 

자기 대구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리액션 고장 났어요


- 동료들끼리 밥 먹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금 살아 계셨다면 참 좋았겠다" 라는 이야길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야기를 듣다가 "왜요? 저는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면 안되었다고 생각해요"


- 동료들끼리 밥 먹다가 "소비 쿠폰 다들 신청 하셨어요?"

"소비 쿠폰 같은 건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 한 동료가 쿠팡 어제 뉴스에 나왔는데 에어컨도 없고 힘들겠더라 라는 말을 하는데 

"그 냉방 비용이 어마어마한데 어떻게 해요" 시전 하길래 

제가 빡쳐서 "돈이랑 사람 목숨이랑 바꿀 수 있어요?" 라고 질러 버렸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게 이해가 가능한 뭐... 그런 범주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노 전 대통령님 발언이랑 쿠팡 발언은 진심 빡이 치네요..

댓글 16

  1. 쉐프커리 · · 공감 8
    대놓고 벌레 인증하는 인간이랑 겸상은 힘들죠;;
  2. 애플미니 ·
    소비 쿠폰 받기만 해봐라
  3. kyokiho ·
    그런사람이 한명이라 다행이네요.
    저는 그런사람들 사이에 혼자 있어서....ㅠ
  4. 비샨 ·
    엇 그 정도면 그 쪽 분들 평균이예요 라고 말하려다가 좀 더 생각해보니, 명절에 친척들 모이면 빨갱이 취급받는다는 ㅂㄹ친구 한명이 생각나서 주춤했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사람들 중 그 곳 출신 대다수가 저럽니다 ㅠ 그 중 일부는 시장에서 장사하고 공업사에서 일하고 그러느라 저소득에 박봉들이신데 부자들 걱정 기업걱정 엄청합니다.
  5. 3pisod3 ·
    급여 아깝다고 안주면 수긍하며 다니겠죠?
  6. 온유쾌 ·
    2찍 중에서도 뻔뻔한 스타일이네요. 피곤하시겠습니다.
  7. 태평천하 ·
    피곤하시겠네요. 그냥 2찍이 아니라 사회성이 밥말아먹은 수준이군요.
  8. 으할할할 ·
    사람 안바뀌죠.. 똥은 피하세요.. 닦으려다가 손에 뭍습니다..
    /Vollago
  9. 하늘편지 ·
    정신이 문제가 있는 분이군요
    그냥, 멀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0. 빵구똥쿠 ·
    자기가 한건 생각도 안하고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할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11. padori ·
    그런 인간은 겸상도 하지 말아야죠
  12. 섬마을생산직 ·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자기에게 불이익이 있다고 생각하면 난리 부르스를 치죠. 가급적 관계를 멀리 하는 것만이 해답입니다.
  13. Twinkle ·
    소패네요
  14. 독고구패 ·
    에휴...회사에서 본인 냉방 안해줘도 저딴 소리가 나올까 싶습니다만
  15. 오렌지는 행복하다 · · 공감 3
    일베충인것 같네요 동료로써 안볼수가 없는게 참으로 힘드시겠네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멀리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ㅠ
  16. 초보탱커 ·
    1명은 축복입니다. 10명중 8명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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