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결이 됐으니 하는 말인데
그간 대미협상 샅바싸움을 보고
‘미국의 힘이 어떤지 아느냐
그래도 우린 미국없인 못 산다
기분보단 현실을 봐라’
이런투로 말하는 사람들 진짜 꼴보기 싫었습니다
클리앙 연령대도 이제 40-50주축인데 그걸 모를까요?
일반시민 레벨에서 국익을 위한 가장 전술적인 행동은
강경여론입니다
‘결렬도 두려워 말고 국가의 자존심을 지키며 협상해라’ 이게 최선입니다
현실론자님들 뭐 돼요? 나랑 같은 시민레벨아니에요?
근엄하게 일깨워주듯 현실론 펴는게
‘내가 이렇게 아는게 많고 현실적이다’란 자기만족외에 무슨 공익적 효과가 있습니까
안그래도 그런 여론은 조중동이 줄창 떠들어댈건데 거기에 한마디 보태고 있어요 답답하게
Fta협상을 회고하며 노무현 대통령은 진보진영의 반대여론이 반가웠다고 했습니다
강경여론 말하던 사람들이 님들보다 한 차원 높은 사고를 한겁니다 헛똑똑님들아
미국과 잘지내야 한다랑 미국을 떠받들어야 한다는 종교는 다른 거죠.
그리고 미국과 잘지내야 할 필요성도 현실적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관세던 산업 강탈이던 안보 협박이던 필요해서 하는거지 바이든 트럼프가 돌발적으로 기분나빠서 일으키는게 아니죠.
친일은 안되고 숭미는 될까요? 아뇨. 한국인은 한국을 생각해야죠. 미국의 힘이 실질적으로 내리막을 타고 여러 전쟁에서 지면서 동맹 약탈하는건데 미국 숭배하자는건 자기 나라 갖다 바치란 얘기죠.
국가의 여론이라는 게 민주주의에서는 그 영화속 대신들의 의견과 다를 바 없는 거죠. 그러면 님은 그 영화속 대신인가요? ㅋ
국민들이 왜 가슴 졸이며 협상 결과를 보고 있었겠습니까? 전제 국가에서는 그럴필요도 없죠.
그리고 결국 협상은 사람들이 이야기 한대로 15%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한거죠.
긁히고 말고 할게 뭐 있나요. 클리앙 댓글 일 뿐인데.. 협상 타결이 잘 되어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ㅎ
여기 클리앙에도 그런 분이 몇 분 계시죠.
몇멏 분들 보면 외교부의 숭미주의자들 생각이 나더군요. 외교관료라면서 미국한테 기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작자들요.
우리 국민도 정부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