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에게 차가운 물 좀 달라고 했더니
난데 없이 물에 무슨 가루를 한꼬집 널어 주더라고
그래서 그게 뭐냐고 했더니 소금이라고
그냥 물 마시면 오줌으로 다 빠저 나간다고
이렇게 해야 물이 몸에 흡수 된다고요
어디서 들었냐 했더니
사우나에서 아줌마들이 요즘 다 레몬물 안마시고
소금물 마신다고요
피부도 좋아지고, 소화도 잘되고, 피로도 풀린다고요
아니 뭐 틀린말은 아닌데... 요리는 안짜게 하러고 그렇게
노력들 하면서...
물은 또 소금물을 마시는게 좀 아이러니 같기도 하고...
저희 어머니는 매 끼마다 비타민C를 10개씩 드셔요
하루에 30알..
의료진의 처방 없이 이렇게 복용하는 건 지양해야 합니다.
라고 GPT 가 이야기하네요 말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스들이 히말라야 핑크 솔트 섞은 물은 아침에 먹는다구요.
레몬, 생각, 올리브오일 다 비슷한 경로로 유행하더군요.
사탕,초콜릿
보다는 백번 나은게 생수에 히말라야 솔트를
타서 연하게
마시는 소금물" 이라고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히말라야 솔트 인 이유는 빙하기에 오염되지
않은 미세 미네랄이 함유되있기 때문이고요.
그리고 이 희귀 미네랄'이 장수 마을로
유명한 Hunza 지역의 비결이라는
설이 있지요.
또한 몸에 소금이 부족해지면 생기는 증상이
단게 땡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냥 좋을거라는 '믿음' 으로
유행이 돌고 도네요.
신앙과 종교의 영역이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몸에 그 정도로 의미있는 효과가 있으려면 식약처에서 최소한 건강기능 보조식품으로 분류가 되어야 합니다.
미네랄은 개뿔, 모기 눈물만큼도 안들어있어요. 한 1천년동안 섭취하면 효과 있으려나.
실상은 소금의 삼투압작용때문에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될 수 있고 신장에서 나트륨 배출을 위해 소변량이 늘리게 되어 쓸데없이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냥 멍청한 짓입니다. 절대로 하지마세요.
물론 더위속에 고강도 노동으로 땀 많이 흘리거나 하면 체내 전해질이 일시적으로 부족해 질 수 는 있겠죠
그럴 때만 소금이나 스포츠음료로 보충하면 되는 거죠
설사로 나온 물이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