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에 대해 추가 해명하셨네요.
보좌관 중에 아는 분 계신데 클리앙에는 강득구 의원님 계정이 없어서 대신 올려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아마 이 글에도 댓글 다시면 제가 이 글 링크를 그 분께 전해드릴테니 의원실에서 보실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강득구 의원님이 빠르게 시민들 의견 듣고 입장 내시고 해서 오히려 믿을만한 것 같습니다.
정청래 후보 저격도 아니고, 내란정당 해산에는 동의하는 쪽이라십니다. 어제의 발언은 해산 방식에 대한 이견 정도였네요.
아래는 전문입니다.
< 국민의힘 해산은 국민의 힘, 즉 민심으로 해야 합니다 >
저는 어제 한국일보 유튜브 채널 인터뷰 이후에 또 다른 돌팔매를 맞고 있습니다.
정당해산 심판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제 답변을 전당대회에 나선 특정 후보 입장과 연결짓는 것은 억측입니다.
어제의 제 답변은 전당대회 선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중립을 지키겠다고 지역위원회에도 밝혔고, 그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전당대회에서 중립을 지키는 것은 처음입니다.
어제의 질문은 이랬습니다.
국회 본회의 의결로 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법을 개정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 질문에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스스로 자멸의 길을 가고 있다"
"정리 대상이라고 법으로 강제할 것이 아니라 선거에서 표로 심판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해산은 민심, '국민의 힘'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 판단은 제 정치적 경험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 해산을 청구해서 해산될 때, 경기도의회에서도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헌법재판소법 제55조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정부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는 조항은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어제의 제 발언은 특정 후보를 염두에 둔 발언이 결코 아닙니다.
제 소신이고 원칙입니다.
내란정당 해산은 시대의 요구이고 역사적 과제입니다.
그 과제에 누구보다도 진심이고, 당연히 그 길에 함께합니다.
#돌팔매질 #한국일보_유튜브 #정당해산_심판 #국민의힘_해산 #시대의_요구 #역사적_과제 #국민의_힘 #통합진보당_해산
일단은 빠른 피드백을 믿어야겠죠
통진당은 내란모의로 해산된거지만..
국힘은 내란방조 및 동조 옹호로... 차원이 다른데요..
제 입장에서는 참 속편하시구나 라는 평가를 내릴수 밖에 없네요.
내란에 대한 입장이 말이죠.
국민 대신 일하라고 뽑아주니
직무유기죠.
내란 위헌정당에 다양성이란 면죄부를 씌워주는 겁니다.
표로 심판... 블라블라에 혈압 상승. 비상시국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데 설득력없는 변명처럼 읽혔습니다.
소통하며 고쳐쓰자는 의견엔 동의합니다. 다만 고쳐쓸 수 있는지, 고쳐써도 되는지는 좀 결이 다른 의미라서요.
적어도 남의 말을 들을 줄 안다는 거죠.
얼마 전 노종면 의원 페북에 댓글로 항의하러 갔더니 그 사람은 아예 댓글을 자기 친한 사람만 달 수 있게 막아놨더라구요. 자기편끼리만 둥게둥게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강득구 의원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강득구 의원의 어제 발언에는 크게 공감하지 않지만, 적어도 소통하려는 의사가 있어보여서 대신 글을 올려달라는 부탁을 들어주게 되었거든요.
올려주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제 의견도 달아드렸지만,
저는 이 댓글까지만 달고, 회사 근무를 하러 들어갑니다.
나중에 추가 댓글을 더 달아주시는 분들께는 제가 피드백을 못할 수도 있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