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하기싫고 일하는 척은해야해서 뻘글 써보네요.
예전부터 집안 네트워크 정돈을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SK에서 KT로 핸드폰 및 통신사 갈아타면서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홈네트워크 메시로 구축을 해보았습니다.
홈네트워크 구축을 함으로써 제가 얻게되는 가장 큰 장점은 침실에서 플스 포탈로 쾌적하게 플스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기존 거실 와이파이로 플스포탈을 연결하면 화면 잔상이 심하더라구요)
저희집 라인은 분전함으로 KT망이 들어오고, 그게 KT 유선공유기를 통해서 다시 각 방에 연결되는 시스템입니다.
처음에는 거실에는 iptime 공유기, 침실에는 KT에서 대여해준 공유기를 AP모드를 사용해서 메시없이 구성해놨는데,
그때는 말그대로 인터넷만 되지 홈네트워크가 안되었구요. 그래서 플스 포탈 연결이 매우 불안정하더라구요.
그 후에 메시를 해보겠다고 iptime 공유기 하나 더 사서 KT 유선공유기랑 바꿔치기 하고 분전함 공유기를 컨트롤러로
하여 메시구성을 하는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거실에 있는 iptime 공유기는 칩셋이 브로드컴인데, 분전함에 박아넣은 공유기는 리얼텍것이고, 메시구성이 안되서
한참을 수소문한 끝에 이러한 경우에는 브로드컴 공유기만 컨트롤러가 된다네요. 근데 거실에 있는 공유기는 크기가
커서 분전함에 들어가지지가 않습니다.
해결을 간단했습니다. 브로드컴 공유기중에 작은 사이즈 하나 더 사서 분전함에 집어넣고, 분전함에 있던놈은 침실로
데려와서 전부 다 연결했네요.
그러나.. 최종대장이 남았으니, 기가지니가 지네들 공유기 안쓰는건 또 어떻게 알았는지 잔소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iptime 공유기는 자기들 공유기를 KT 공유기인척 하는 기능이 있어서 이것 또한 해결을 했더니 비로소
만족할만한 홈네트워크 메시망 구축이 완료되었습니다. 플스포탈도 이제 빵빵하게 잘 되네요.
역시 사람이 안해본 짓을 하려니 돈과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소비됩니다.
이상 월급루팡의 뻘글이었습니다.
맞아요. 제가 이런거 확인안하고 했다가 낭패본 케이스인데. 리얼텍껀 리얼텍끼리는 메시 구성할때 컨트롤러/에이전트 다 되는데, 미디어텍이랑 함께 사용하는 경우는 에이전트만 된다고 iptime에서 그러더라구요
총 네 대 사용 중 입니다....
저는 단자함에 그냥 무선 집어넣었어요. T5004와 AX3000Q랑 가격이 비슷해서.
유선공유기들이 의외로 비싸더라구요
정말 한국에서는 iptime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asus니 뭐니 중국꺼라서 좀 저는 불안하긴 한데.. 근데 iptime도 생산은 중국에서 하는데 괜찮겠죠?
집이 4베이구조인데 끝인 거실에 컨트롤러 공유기 두고 반대 끝방에 익스텐더로 메시구성했는데 삼텐바이미로 옮겨가니까 간혹 끊기길래 왜그런가 봤더니 이전 공유기 신호도 쓸만하다고 잡고 있습니다.. 안쓸만한데..
허허.. 그런경우도 있군요. 저는 강도 좋은쪽으로 알아서 같다붙는줄 알았어요
"다행히 iptime 공유기는 자기들 공유기를 KT 공유기인척 하는 기능이 있어서 이것 또한 해결을 했더니 비로소
만족할만한 홈네트워크 메시망 구축이 완료되었습니다. "
타사 IPTV는 사설 IP 할당이어도 작동에 이상이 없기에 IPTIME 관리자 페이지에 KT 모드로 따로 분리해놨습니다.
심오한 기능이죠? ㅋㅋ 덕분에 쉽게 해결했습니다~~ KT 공유기는 돌려주고싶은데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