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막을 수 없는 거대한 자연재해 때문에 생긴 죽음이라면
죽음을 받아들이는 길 이외에는 방법이 없겠지만
찾아보면 막을 방법이 있는 산업재해는
사고방지를 위한, 경영자의 의지가 얼마나 있느냐가
산업재해방지의 출발점이라고 봐유.
안전이 꼭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그런 방법은 무조건 없다고 치부하지 말고
저렴하게 안전까지 고려하는 효율적인 생산은 없는지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그런 경영의 시작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강하게 말한 요지가 아닐까 싶네유.
그렇지만 우리는 일용직이고 안전하게 천천히 하면 짤립니다.
그래서 서두르고 그래서 사고가 납니다.
안전은 돈입니다.
애초에 저렴한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원래 10의 예산이 있으면 안전을 위해 15를 투입해야 하는데
지금 구조는 11~12를 투입하고 안전은 15의 효과를 갖으려고 하는게 문제인겁니다.
11~12를 투입했으면 그만큼 효과가 나는게 안전이고, 15를 투입하면 또 15만큼 안전해지는겁니다.
이런 구조적 문제에 대한 세심한 논의도 필요할 것이라고 봐요
사람을 갈아 넣을게 아니라,
돈을 갈아 넣아야지요.
아침에 출근한 사람이
죽어서 돌아오는 일은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돈을 갈아 넣어서, 사람도 더 많이 채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