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츠 앱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하던 중, 주문 수량을 조정하다 실수로 결제 버튼을 누르게 되었고, 해당 결제 즉시 매장에서 ‘주문 자동수락’이 이루어져 주문취소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앱 상의 ‘주문취소’ 버튼은 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주문이 취소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이후 매장에 전화연결 시도를 수차례 하였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고, 배달 상품 도착후 이후 해당 가게의 자동주문수락 운영과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서비스 불만으로 리뷰를 적었으나, 제가 작성한 리뷰 또한 고객의 동의 없이 삭제가 가능했습니다.
쿠팡이츠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일부 매장은 ‘주문 자동수락’ 설정으로 운영 중이며, 이 경우에는 사용자가 아무리 빠르게 ‘주문취소’ 버튼을 눌러도 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이는 앱 화면상에서는 주문취소가 가능한 것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기만적인 UX/UI’에 해당한다고 판단됩니다.
리뷰 삭제 또한 정책위반(무슨 정책위반이냐고 물었지만 음식의 맛에 대한 부분이 아니면 정책상 임의삭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에 해당하면 삭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주요 문제점 및 법적 쟁점>
소비자 기만 (표시 위반 소지)
주문취소 버튼이 표시되어 있음에도, 시스템상 실제 취소는 이루어지지 않음.
‘주문취소 가능’이라는 오인 유도로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함.
부당한 거래조건 설정 (전자상거래법 위반 소지)
자동수락 매장 설정을 소비자가 사전에 인지하거나 선택할 수 없음.
실수로 인한 결제의 취소 기회를 원천적으로 박탈하여, 일방적인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함.
불공정 약관 운영 가능성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
주문 직후의 자동 수락과 취소 불가 구조는 소비자의 정당한 철회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
공익신고자 보호법 적용 가능성 (국민의 건강, 안전, 소비자의 이익 등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
쿠팡이츠 시스템이 구조적으로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고 있으며, 타 플랫폼과 현저히 차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어 사회 전체의 이익을 침해하는 사안일 수 있음.
추신) 쿠팡이츠 고객센터에서는 시스템 개발시 법적검토를 사전에 했고,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해결할 의지가 사실상 없음을 밝혔습니다. 주문취소 버튼 UI를 제공하는데 어떠한 다른 안내도 없이 주문취소가 불가능 하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들 생각하세요?
자동주문확정이 되더라도 분명 상태값은 업체확인중 으로 명시가 되어있으니까요.
뭐 실수를 한 이후에 주문 자동 수락으로 취소가 힘든건 개선해야 나가야 할 사항이지만, 이건 저 가게의 잘못도 아닌데 그걸러 부정 리뷰 하는건 잘못된거니깐 삭제를 할 수 있어야죠. 이런건 쿠팡측이 수정하고 반영해야 하는건데 이 과정에서 상점에 불이익이 갈 수 있다면 그건 문제라고 봅니다.
매장에서 점원에게 주문을 하고, 다시 점원을 바로 불러도 응답을 안하는것과 같습니다.
불친절하다는 리뷰도 많이 적혀 있는걸 봤습니다. 전화를 안받는것도 서비스 불만 리뷰 일수 있죠.
불편 사항은 모두 쿠팡 측과 해결 하세요. 다들 그렇게 조언을 드리고 있잖습니까. 이런거 가지고 매장들 힘들게 하지 좀 마세요.
그 다음에 해결이 안되면 법이고 뭐고 논할 문제일 거 같은데요.
기업이 법적 검토는 당연히 했을 거고
문제의 발단은 소비자 본인이 실수로 주문을 한 것에 있는 거라
제시하신 것 중에 몇 개는 좀 동의하기 어렵기도 하고
본인이 실수하고 왜 쿠팡도 아니고 가게로 리뷰 테러를 하시나 싶습니다.
리뷰 테러는 무슨 참.. 자동주문수락 켜놓으시고, 매장전화를 계속 안받으시면 되나요? 이렇게 간단하게 적었는데요. 핵심은 고객의 동의 없이 삭제가 가능하다는 건데.. 요점을 전혀 모르시네요
요점은 '본인의 실수'로 '주문을 요청했다'는 점이죠.
가게마다 있는 키오스크도 다 같은 방식인데요.
하다 못해 고객센터에 요청이라도 해보고
해결이 안 되어서 글을 올리셨으면 공감이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잘못 주문 하셨으면 본인 책임이고 고객센터에서 해결하셔야지
왜 다른 멀쩡한 소비자까지 빠르게 주문 못 넣게 하려고 하시나요.
재팝업 안 뜨고 바로 결제 되고 주문 빠르게 수락되는거 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수 없이 잘 쓰고 있으니까요.
수락과 동시에 보통바로 조리가 이뤄지기때문에 매장차원에서 조치는 사실불가능합니다.
이미 조리가시작된요리를 어찌못하니까요.
중간에 조리취소가된다면 매장입장에선 조리시작된 음식을 처리할방도가없죠.
식당에서 메뉴주문하고나서 조리가들어가면 취소안되는거와동일합니다.
그리고 쿠팡이츠에 전화하면 대부분 다 처리해주던데요? 작성자분 논리대로라면 길가다가 내 실수로 돈을 떨어트려서 잃어버렸는데, 돈 다시 못찾게 환경 구축해 놨으니 법적으로 하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어보입니다만
이 사이에 결제취소 가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쿠팡이츠의 가장 큰 문제는 메뉴 고르고 있다가, 실수로 결제화면으로 갈때, 확인과정 없이 바로 주문이 되게 하는게 문제라 봅니다.
문제는 나도 모르게 주문이 되는 UI가 정말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걸 "모랄해저드 ux"라고 부르는데
1. 실수로 결제 눌리기 쉽게함
2. 재확인 없음
3. 그걸 취소불가능하게 할 방법을 만들어둠
을 통해서 책임소재는 식당에 돌리고 돈은 버는 방법이죠.
보통은 이렇게 오주문되면 그냥 먹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플랫폼은 수수료 챙기고.
플랫폼 측에 항의하셔야 할 사항이지만
경험상 씨알도 안먹힙니다. 고객센터가 욕받이하고 끝나죠 (...)
p.s 법적검토 했다 라는 답변에서 "조까라" 마인드를 명확히 볼 수 있습니다 ㅎㅎ
공정위서도 색안경끼고보는 사안이구요
배민은 자동수락안되게해놓으니까 써드파티서 자동수락하는 프로그램을 팝니다.(이런곳들시키면 배달시간이 고무줄이죠)
자동수락을 안시켜주는게 그메뉴 팔수있냐?(재고), 소비자 선택오류를 인지하고 취소할기회를 주는것과 조리시간을 선택함으로서 배달원이 그시간에 맞춰서 픽업할수있기를 요구하는거거든요
그런거모르겠고 자동수락시키면 어 너가잘못한거니 그냥 먹고 예상조리시간이 틀려서 배달원이 매장갔더니 왜 음식안나오냐고 싸우던말던 왜 난 수수료만 챙김 ㅅㄱ 죠
전 토론할 만한 사안이긴 하다 생각합니다.
이유는
1. 개인이 어떻게 개선할 수 없는 사회/기업적문제고
2. 해결할 방안은 단체행동이기때문에
3. 이런 게 알려지는건 장기적으로 사회에 도움이 됨
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취소하려고 했는데, 점주가 접수를 한 건지 모르겠지만, 바로 접수되었고,
결국 직접 가서 취소해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