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꾸준히 사는 것보다 서울에 집 한 채 영끌하는게 10년 후 더 화목한 가정을 보장한다면 모두가 서울 집 사지 왜 기업에 투자하겠습니까
근데 서울 부동산은 '아 세전 1억 버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더 오를 여지가 있지ㅋㅋ' 분위기고 주식은 '10억 투자한 사람이 1억 투자한 사람보다 많은 배당 가져가는 악덕자본주의!' 식의 자세는 그냥 부동산 투자하라고 장려하는게 아닌가 싶고 그렇습니다.
어쩌면 서울 똘똘한 한 채 밸류업이 민주당(정부 말고)이 원하는건가 싶고 그렇네요. 부동산의 유일한 대항마인 주식을 구조적으로 부동산보다 더 돈 벌 수 없게 만들어놓고 코리아 밸류업이니 뭐니 외치는거면 농담 아니고 클리앙에서 도편민주주의로 경제정책 담당자 뽑아도 그거보다 못한 사람일겁니다.
오늘은 좀 한산해서 점심시간에 짧게 글 하나 쓰고 다시 소비쿠폰 접수하러 가보겠습니다
'민주당은 말만 부동산 잡는다고 하지 부동산 올려서 세금걷는다'고...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맞아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쩝;;;
주식이라고 폐단이 없을 수 없겠지만 주식은 그래도 잘 규제하고 관리한다면 국가 발전에 도움 되는 요소가 많다고 봅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투자의 대상이 되어서 얻는 이득은 별로 없고, 국가 발전을 오히려 저해하는 요소가 많다고 봐요. 이득은커녕 생산성을 오히려 깎는 효과가 많아서 부동산이 최고의 자산이 되고 안전한 투자처가 되면 나라 발전엔 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부동산이 급등하면 일단 근로의욕을 많이 꺽어버립니다.
위 그래프에 대해 첨언을 하자면, 유럽 주요국은 60~80%, 중국은 60~70% 정도 입니다.
비율이 낮은 국가하고만 비교를 해서 오해가 있으실까봐 적습니다
유럽은 말씀하신 대로 자본 조달이 원활하지 않으니까 기업 경쟁력이 다 별로죠.
거긴 자본 조달 하지 말고 대출 받아라 그런 포지션 입니다.
독일 경제 규모에 비해 시총 보면 초라합니다.
미국이 짱은 아니지만 유럽은 노동 친화적인거 빼곤 별로 배울 게 없죠.
사실상 주식 투자 안하는 국민 한명도 없는게 직접 투자가만 해당 되는게 아니라 국민연금 같은
간접 투자 형태로 전국민이 코스피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겁니다
부동산으로 몰빵된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이전시키고 코스피가 5천 6천 그이상으로 나스닥처럼
장기우상향 하게 만들면 국민연금 고갈을 늦출수도 있고 국민연금 지급액이 늘어날수
있는 겁니다
부동산은 극심한 양극화와 저출산이란 부작용을 만들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자금을
주식 시장으로 이전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 주식 정책 발목 잡는 전성준 의원은 하루 빨리 정책위의장 자리에서 내려오세요
-> 그 집 한채가, (+투자로서의) 금전적 측면 말고도,
인생 / 생활에 있어서 바꿀 수 없는 안정감을 주어서 그렇죠.
2년(or 4년) 마다 집 옮겨다닐 걱정 없고,
애들 학교도 전학 안보내고, 학원도 안바꾸고.
거기다 1주택이라고 양도세 거의 깎아주고, 재산세, 종부세 깎아주죠.
-> 대다수 사람들이 주식 투자하는 이유가, 결국 내 집 한채 마련하려는 것 아닌가요?
사실 주주는 엄밀히 말하면 자본가고 일도안하고
앉아서 돈버는건데, 부동산이랑 비슷한 측면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망기업은 국가가 사들여서 국민이 함께 나누게해야한다고도 봅니다
노란봉투법 법인세인상 금투세 은행이자놀이
줄여라 같은게 주가에는 안좋은 내용이지만 찬성하는 이유이기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