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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통일교가 처음부터 고압적인가. 저들이 끈끈한 전 세계적 결혼 관계로 엮였다는 게 어이없는 현실, 현재 대략적인 통일교 합동결혼식 신자는 1969년 청파동 합동결혼식 세 커플에서 2023년까지 누계 17억 2천만 (약 1,723,907,061쌍) 쌍에 달한다. 물론 이 수치는 교단 발표 기준으로, 실제 규모는 더 작을 수도 있고 2000년 이후 4억이라는 반복 수치는 과대한 통계로 말도 안 된다고 믿고 싶다. 그러나 필자의 주변에도 한일 커플 중에 통일교 중매를 털어놓는 사람이 몇 있었다. 그들은 전 세계 모든 민족이 한민족과 함께 혼인으로 대동단결하는 단군의 후예로 뻗어 나갔다. 정계 재계 검경 교사 교수 학자 방송 예체능 의료 등 인간 사회의 모든 분야에 있는 인종이 혼합된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해서 백인 우월주의 세계 정치의 흐름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성장한 것인지, 인간의 생물학전 연원과 관련해 궁금하기 짝이 없는 인류의 비밀이다. 마치 ‘K-sex’가 전 인류의 지능을 높여주기라도 한다는 것일까. 세계적인 정치인이 밀어주고 세계적 학자가 끌어준 이 통일교 교세 확장의 역사를 대중은 물론 미디어도 주목해야 하지만, 방송가에도 통일교는 있다.
개인적 스톡홀름 증후군과 달리, 통일교의 집단적 상황은 이런 현상이 더욱 강화된다. 집단 내에서의 상호 확증은 비합리적 행동을 더욱 공고히 한다. 통일교 신도들이 압수수색 상황에서 보인 집단적 저항은 이러한 집단적 스톡홀름 증후군의 전형적인 사례다. 외부의 구조 시도(압수수색)를 적대적 침입으로 인식하고, 오히려 자신들을 통제하는 권위(교단 지도부)를 보호하려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마치 임진왜란 때 끌려간 선조의 장남과 여섯째 아들이 끌려가는 걸 보면서 엉엉 우는 꼴이다. 1943년생 한학자가 40세 문선명과 결혼한 것은 1960년으로 고작 17세 때이며 이미 문선명은 기혼자였고 사생아까지 합쳐 3명의 자녀가 있었다. 문선명의 이력에는 해방 전후 역사가 고스란히 얹혀 있지만, 우여곡절 끝에 전향자들은 거의 새 가정을 꾸린다. 그만큼 파란이 많았던 현대사의 가정 파탄을 체험한 자들이지만, 합동결혼식을 주최하는 종교의식이라는 건 많이 이상하고 문선명과 한학자는 왕도 왕자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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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가 이렇게 무서운건가 싶네요
건전한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 척결해야죠 ;;
이건 아닌대 하면서도 소속에서 이탈 되는 두려움도 있고 사람 심리를 가지고 노는게 종교입니다.
외국인 많이 없던 시절 우리나라 와서 정착한 유명 비유명 외국인 귀화인 중에서도 많죠.